-
[월간중앙] '결정적 순간들' 출간한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 역사 연출한 결정적 리더십, 현장 취재로 복원하고 교훈 뽑아냈다 ■ 팩트 핵심 찌르는 단문 문체로 드러낸 지도자와 지도력 참모습 ■ ‘좋은 리더십, 유능한 권력’ 추적하다 보
-
“미국, 방위비 협상서 전작권 거론”…정찰기·위성 등 대북 감시비용도 분담 요구
제11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의 협상장에서 미국이 한국 측에 대폭 인상이 필요한 근거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를 들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5일 전했다. 정은보 SMA
-
트럼프, 중국과 막판 기싸움…시진핑, 아이오와 갈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기간 만난 모습. [사진 연합뉴스] 중국의 ‘미·중 무역 합의’ 발표가 나오기
-
아베 “한·일관계 방치 안돼…징용판결 국제법 위반”
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회담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국가 간 약속은 지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 총
-
한국 “근본적 전환” 띄웠지만…정작 스웨덴이 중재자 역할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특별대표(오른쪽 둘째)가 지난 4일(현지시간) 스웨덴 외교부 관계자들을 면담한 후 청사를 나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판문점 북·미 회동 뒤 약 석
-
靑 "북미관계 전환" 분위기 띄웠더니…미국은 "스웨덴이 중재’"
북미 실무협상 북측 수석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가운데)가 5일(현지시간) 미국측과 회담후 북한대사관으로 돌아와 미국을 비난하는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스톡홀름=김성탁 특파
-
북 “주변국에 공개 말라”…북·미 극비 담판, 일정도 하루 늘려
북·미 실무협상을 위해 지난 3일 스웨덴에 도착한 북한 대표단이 4일 스톡홀름 외곽에 위치한 북한 대사관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과 미국이 스톡홀름 담판에 돌입했다. 권
-
北 제재 완화 요구, 한미는 체제보장…"10월 협상도 힘들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6일 뉴욕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9월 안에 실무협상을 개최할 수 없었다"며 "아직 날짜를 잡지 못했다"고 말
-
문 대통령 22~26일 유엔총회 참석…트럼프와 석 달 만에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월 25~26일)와 한·메콩 정상회의(11월 27일)가 열리는 부산 아세안문화원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
文, 뉴욕서 트럼프와 만난다…출발 열흘 전 전격 발표, 왜
문재인 대통령이 22~26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올해 6월 청와대에서 열린 한ㆍ미 정상회담 이후 석 달 만이자 문
-
버시바우 "美 국무·국방, 동시 한국 비판은 처음…동맹 분열 北·中이 활용"
알렉산더 버시바우 전 주한 미국 대사[버시바우 전 대사 제공] 알렉산더 버시바우 전 주한 미국대사가 4일(현지시간) “내 기억속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 방위동맹을 지키기 위해 특별
-
중국, 한·일에 이틀 연속 "미국 중거리 미사일 단호히 반대"
중국이 한국과 일본에 이틀 연속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 아시아 배치 움직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
-
미사일 발사 야외관람하던 김정은, 왜 이동식 참관대 만들었나
지난 1일 오후 3시 북한 조선중앙TV는 전날(지난달 31일) 북한이 강원 원산에서 실시한 단거리 발사체(북한은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라 주장) 발사 장면이 담긴 사진 15장
-
서울서 남진 멈춘 펑더화이…울화 치민 김일성 격렬 항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가오강은 중국최대의 중공업지구, 동북의 통치자였다. 지원군 지원에 물불을 가리지 않았다. 스탈린이 한국전쟁은 가오강이 치렀다는 말
-
또 심야 미사일 발사···판문점 '새벽잠 약속' 깬 김정은
2017년 11월 29일 화성-15형(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한동안 멈췄던 북한의 미사일 시계가 다시 빨라지고 있다. 지난 5월 4일과 9일 각각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
-
김정은, 트럼프 “스몰 원” 과소평가에 뿔났나
2017년 11월 이후 18개월 동안 잠잠했던 북한이 미사일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사거리 600여㎞의 신형 미사일을 발사했던 북한은 6일 만인 31일 같은 장소
-
트럼프 ‘작은 것’ 무시 전략에 '또 쏜다' 김정은 기싸움
2017년 11월 이후 18개월 동안 잠잠했던 북한이 미사일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 군사연습과 남측의 신형군사장비 도입에 반발해 지난 25일
-
[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단발적 쇼에서 실질적 진전으로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미국인들은 국제 뉴스에 관심 없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6월 30일 일요일 아침은 달랐습니다. 잠에서 깨자마자 접한 비무장지대(
-
하노이 이후 첫 북ㆍ미 실무협상 가시권…관전포인트는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담판’으로 하노이 이후 4개월여 간 멈춰섰던 북ㆍ미 대화에 극적인 돌파구가 생기게 됐다. 트럼
-
野, 북·미회담에 “文, 객으로 전락” 쓴소리하면서도 북풍' 여의도 덮칠까 우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했다고 1일 보도했다. [뉴시스] 지난달 30일 전격적인
-
北매체, 트럼프 DMZ 방문 날도 南비난… “대미굴종 자세 버려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만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30
-
文 "영변 핵시설 완전 폐기해야 되돌릴수 없는 비핵화 단계" [전문]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8~2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연합뉴스 및 AP·로이터 등 전세계 6개 뉴스통신사
-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DMZ 대북 메시지는…트럼프는 다를까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30일 방한 때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할지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역대 미
-
김정은, 시진핑 위해 건물 새로지었나…‘금수산 영빈관’은 어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평양에서 열린 북중정상회담에서 대화하고 있다. 회담장 정면 인공기와 오성홍기가 천장에 반사돼 보이는 등 세련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