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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은 영웅, 전쟁은 정당”…제국주의 지지한 탐정이라니 유료 전용
해가 지지 않는 대제국을 운영했던 영국에 전쟁은 자주 있었다. 1858년 ‘제국 왕관의 유일한 보석’으로 불린 인도를 직할 통치하기 시작한 후부터 ‘보석’을 보호하는 게 영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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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평창올림픽 때 김여정과 만남 일부러 피했다”
마이크 펜스 마이크 펜스(63·사진) 전 미국 부통령이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행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등 북한 최고위급 인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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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나와 김여정의 평창만남 위해 文 열의…일부러 피했다"
지난 2018년 2월 9일 당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앞)이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뒷줄 오른쪽),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뒷줄 왼쪽)과 함께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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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히틀러"→"최고 대통령"…'흙수저' 밴스, 상원의원 됐다
8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J.D. 밴스 공화당 후보가 지지자들 앞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AP=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미국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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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버린 안네의 일기, 채우고 싶었다" 단짝친구 마지막 미션
1998년 2월 4일 하나 피크-고슬라어의 생전 모습. 당시 69세였던 그는 '안네의 일기' 저자 안네 프랑크의 단짝 친구로 홀로코스트 만행을 증언해왔다. AP=연합뉴스 하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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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감동적인 순간은”…마틴 루서 킹과 걸었던 '노예의 아들'
미국의 흑인 노예의 자녀였던 다니엘 스미스. 남북전쟁이 끝나기 3년 전인 1862년 노예로 태어난 아브람 스미스의 6자녀 중 다섯째로, 1932년 3월 11일 태어나 지난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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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남' 뒤 불륜남 자책…'할리우드 전설' 속내 14년만에 공개
1986년 9월 18일 폴 뉴먼의 모습. 80년대 친구였던 작가 스튜어트 스턴과 함께 준비했던 그의 회고록은 2008년 그가 숨진 지 14년 만에 발간됐다. AP=연합뉴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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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맞고 5분간 심정지"…'프렌즈' 배우의 끔찍한 고백
지난해 '프렌즈' 재결합 시리즈에 등장한 매튜 페리(오른쪽). HBO Max, AP=연합뉴스 중독을 극복하기 위해 900만 달러(약 128억원)을 쓴 남자. 40대 중반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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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샌즈베이 만든 거장…걸작으로 꼽은 "범죄 같은 건물"
모쉐 사프디. 사프디 아커텍트 홈페이지 캡처 “모쉐 사프디는 한때 미래였지만, 그렇지 않았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 결국 그는 미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영국 일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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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안성기, 다소 부은 모습…안부 묻자 "괜찮다"
배우 안성기(오른쪽)와 배창호 감독이 14일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열린 이우석 동아수출공사 회장 회고록 '영화에 살다' 출간 기념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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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유서' 입수한 탈북 박사…왜 文정부서 간첩몰이 당했나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남북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남·남 갈등'도 심각한 한반도에서 북한 관련 정보를 캐거나 대북 공작 일선에 투입되는 일은 생명을 내놓아야 할 정도로 위험하다.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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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선 절박함 없어서 졌다...文은 아주 고지식한 선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가 22일 지난 대선 패인에 대해 “절박성이 없었다. 꼭 이겨야 한다는 절실함이 저쪽이 더 많았다”고 평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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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딸 성추행' 의혹속…순이와 결혼 우디 앨런, 은퇴설에 한 말
영화 감독 우디 앨런이 2016년 5월 11일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영화감독 우디 앨런(87)의 은퇴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앨런이 19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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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헬기 사격 진상…'전두환 회고록' 민사판결이 되살렸다 [영상]
“전두환 사망으로 공소기각됐던 형사재판 내용이 민사소송에서 5·18 왜곡을 밝히는 결정적 증거가 됐다.” 14일 오후 선고된 『전두환 회고록』관련,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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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6·25 ‘남침’ 표현 뺀 좌편향 교육과정 바로잡아야
1994년 한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에서 김영삼 대통령이 옐친 대통령으로부터 6.25 전쟁기록 복사본을 받고 있다. 이 기록엔 북한의 '남침' 사실이 명시돼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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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덕봤다 이젠 진땀…책 팔려던 사위 쿠슈너의 굴욕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왼쪽)과 그의 남편 재러드 쿠슈너. 지난달 이방카의 생모 이바나의 장례식에 참석했을 당시 사진이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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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커플' 불린 첫 부인 장례식…트럼프-멜라니아 부부 참석
이바나 트럼프 장례미사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그의 가족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첫째 부인인 이바나 트럼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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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전 美 국방 “중국·대만 충돌시 한국도 개입하게 될 것”
마크 에스퍼 전 미국 국방장관. [AP=연합뉴스] 마크 에스퍼 전 미국 국방부 장관이 중국과 대만이 무력 충돌해 미국이 개입한다면 한국 역시 어떤 식으로든 개입하게 될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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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지금 저지르는 실수들…그 대가 치르게 될 날이 올 것”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전쟁, 기후위기 등 최근의 지구에 대해 “인간은 지금 실수에 대한 대가를 언젠가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도 “늘 2보 후퇴 뒤 3보 전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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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실수, 대가 치를 것" 그래도 베르베르가 희망 거는 이유
데뷔한 지 30년이 넘은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내 글을 읽는 사람이 없어도 매일 글을 쓸 것"이라며 "토끼가 계속 자라나는 앞니를 갉지 않으면 다치기 때문에 계속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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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훨씬 잘나간다면? ‘스파이더맨 아빠’로 살아가는 법
도미닉 홀랜드. [인스타그램 캡처] “톰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텔레그래프는 도미닉 홀랜드(55)가 인터뷰를 앞두고 기자에게 건넨 이 인사를 “코미디언이자 작가인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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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기지 정상화’ 속도…국방부, 환경영향평가협의위원 추천 요청
사진공동취재단 정부가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국방부는 사드기지 ‘환경영향평가 평가협의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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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참변 부른 총격…日 '마녀 테러리스트' 20년만에 출소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 습격 사건, JAL 소속 여객기 납치 사건 등 1970년대 세계 곳곳에서 테러를 일으켰던 '일본적군'의 최고 간부 시게노부 후사코(重信房子·76)가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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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에 주한미군 철수 수차례 협박…트럼프 무모했다" 에스퍼 폭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은 2020년 6월 백악관에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주지사들과의 회의장에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