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전쟁날라, 정보전 강화하라"…일본 기업들 전담팀 꾸렸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전문 경영진을 고용하고 전담팀을 꾸리는 일본 기업들이 최근 늘고 있다.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물류 차질 등이 잇
-
서울에 '남산곤돌라'…남산케이블카 60년 독점 깰 수 있을까
서울의 대표관광시설인 남산 케이블카 모습. [중앙포토] 남산케이블카는 서울의 대표 관광시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전엔 한해 100만명 이상이 탔다.
-
역실적 장세 들어선 코스피…지금 주목해야 할 종목 ‘톱5’ 유료 전용
일본의 레전드 애널리스트 우라가미 구니오는 주식시장의 흐름을 사계절로 구분했습니다. 우리의 계절이 기후와 태양의 위치를 기준으로 나뉘는 것처럼 증시의 계절을 기업 실적과 금리를
-
내년 예산·세법, 막판 합의…법인세 1%p 인하, 금투세 유예
2023년도 예산안이 확정됐다. 당초 정부안(639조원)보다 소폭 줄어든 규모로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예산 부수 법안인 세법 개정안도 함께 국회 문턱을 넘는다
-
지금껏 흘러간 돈만 1500억…이수만의 약점 ‘라이크기획’ 유료 전용
■ 📌티저 「 라·이·크·기·획. 이수만을 비판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꺼낼 수 있는 만능카드, 일종의 ‘치트키’다. 라이크기획은 법인 등록조차 안 된 이수만의 개인 사업
-
“온라인 강화” “오프라인 차별화” 가구 4사 ‘4色 활로’
김윤희 한샘 R&D본부장이 지난달 31일 크리에이티브 데이 행사에서 매장 리뉴얼 및 전시 혁신 청사진을 소개해하고 있다. 사진 한샘 코로나19 사태로 ‘롤러코스터 실적’을 경
-
남들 다 하는데… ‘중국판 인스타그램’은 왜 못할까?
[사진 샤오훙수(小紅書)] 중국의 모든 유행은 샤오훙수에서 시작된다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인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샤오훙수(小紅書) 이야기다. 2013년 상하이
-
앞으로 역량 미달 회계법인은 대기업 지정감사 못 맡는다
서울 종로구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뉴스1 정부가 국민경제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주요 대기업은 감사 역량이 우수한 회계법인이 감사하도록 감사인 지정제도를 개편한다
-
"홍콩판 징둥?" 쇼핑 천국 홍콩시장 거머쥘 전자상거래 뜬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기업, 알리바바와 징둥이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2021년 중국 소매 전자상거래 매출 점유율은 알리바
-
대우조선, 러시아서 수주한 LNG선 3척 중 1척 계약 해지
━ 실전 공시의 세계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7일 유럽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 [사진 대우조선해양] 기업이 제품, 상품 또는 용역 서비스 공급 계약을
-
SPA에도 봄바람이...탑텐 1위, 자라·H&M 완연한 회복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불매 운동 여파 등으로 실적 뒷걸음질을 쳤던 SPA(제조·유통·판매 일괄형) 패션 브랜드들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며 기지개를 켜고
-
‘상장폐지’ 외통수 몰린 쌍용차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인수합병(M&A)이 무산된 쌍용자동차가 증시에서도 외통수에 몰렸다. 상장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매각 작업 원점에 따른 기업 존속 불확실성으로
-
주인 찾기 힘든데, 이래도 저래도 상폐?…외통수 몰린 쌍용차
쌍용차가 인수합병 무산된데 이어 상장유지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사진은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의 모습. 뉴스1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인수합병(M&A)이 무산된 쌍용자
-
코스닥 기업, 매출 30억 미만 땐 관리종목 지정…2연속 땐 상장폐지
━ 실전 공시의 세계 부모탐구생활, 주식 차트 읽기. 게티 이미지뱅크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 해마다 1월 말~3월 초 무렵이면 이런 제목
-
루이비통 거느린 LVMH 매출 압도적 1위…2·3위 합계보다 많다
글로벌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지난해 매출액 642억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한화로 약 86조원에 달하는 수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
[더오래]카니발 7인승과 9인승의 세금 차이점은
━ [더,오래]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 생활(26) 사업자라면 업무용 차량을 구입할 때 세금 문제는 없는지 고민하게 된다. 종전에 회사 명의로 차량을 구입하거나 임차
-
LG전자 지난해 매출 74조 역대 최대…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 하락
LG트윈타워 입구에 LG 로고가 설치돼 있다. 뉴시스 LG전자의 지난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돌파했다. LG전자는 7일 '2021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
[더오래]법인들 공시가 1억 미만 주택 ‘줍줍’, 갑자기 왜?
━ [더,오래]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 생활(25) 류모씨는 최근에 직장생활과 재테크를 통해 번 돈을 모으고 대출을 끼고 드디어 건물주가 되었다. 꼬마 빌딩 한 채이긴
-
이젠 'YES재팬'? 유니클로 부활했다…884억 적자→529억 흑자
유니클로. 뉴스1 지난 2019년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이른바 ‘노 저팬(Japan)’에 큰 타격을 입은 유니클로가 한국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
[최재호 특별기고] 고도비만 수도권, 영양실조 지방…말뿐인 지역균형발전
━ 92년 된 마산 향토기업 ‘무학소주’의 절규 수도권 인구가 지난해 50%를 돌파하면서 ‘고도비만’ 증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방은 인구 이탈이 가속되면서 소멸 위기를 호
-
가구업계 ‘코로나 특수’인데, 왜 이케아는 힘 못쓸까
국내 가구업계를 활짝 웃게 한 ‘코로나 특수’에도 웃지 못한 기업이 있다. 세계 최대 가구 브랜드인 이케아의 한국법인이다. 올해 들어 한국 진출 7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
-
가구업계 다 웃는데…이케아만 코로나에 발목잡힌 이유
지난해 11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문을 연 ‘이케아 랩’. [사진 이케아코리아] 국내 가구업계를 활짝 웃게 한 ‘코로나 특수’에도 웃지 못한 기업이 있다. 바로 세계 최대
-
중기중앙회, 제1차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운영위원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4.20(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식분야 경영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있는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
결산시즌 '상장폐지 주의보'…상장사 49곳 증시 퇴출 위기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49곳이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이 가운데 일부 종목은 증시에서 퇴출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2020년 사업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