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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다른 글 옮겼을 뿐" 진중권 "제2 국정농단 사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현황 점검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최강욱 열린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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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입장문 가안, 최강욱에 유출됐다…법무부·여권 교감 의혹
최강욱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사진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을 둘러싼 법무부 내부 논의 과정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범여권 인사들에게 새나간 정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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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총장 흔들기 중단하고 2년 임기 보장해야
정부와 여당의 윤석열 검찰총장 흔들기가 도를 넘었다. 2년 임기가 보장된 총장을 자기들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흔들어 쫓아내려는 행태는 그들이 맹렬히 비난했던 전 정권의 모습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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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수사팀, 채널A 본사 압수수색 두 달 만에 MBC 기자에 소환통보
왼쪽은 서울 상암동 MBC 본사 건물. 가운데는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로비에 붙어 있는 검찰 로고. 오른쪽은 서울 종로구 채널A 본사 건물. [중앙포토ㆍ뉴스1ㆍ카카오지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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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또 거친발언 "무섭지 않다, 유례없는 檢개혁 위해 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민주당 초선 의원 혁신포럼’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해 말 대검 국정감사장에서 개회를 기다리는 윤석열 검찰총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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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수사팀, 악마의 편집" 녹취록 다 들어본 대검의 결론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간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 4월 채널A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가운데 이날 서울 종로구 채널A 본사 앞에서 대기 중인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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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X' 또 檢소환 거부 "나경원과 함께라면 포토라인 선다"
검찰의 종합편성채널 채널A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1박 2일째 진행되고 있던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채녈A 광화문 사옥. [연합뉴스] 채널A 기자가 윤석열 검찰총장 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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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윤석열이 수사대상 1호라니
조강수 사회에디터 엉뚱한 말도 계속 듣다 보면 진짜같이 들린다. 선전선동이 임계치에 달하면 진짜가 된다. 믿고 싶은 사람에겐 더욱 그렇다. 길가는 사람 붙잡고 내달 출범하는 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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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석 "조식 선생이 조국 선조"…진중권 "족보나 팔고 자빠졌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대표적인 '친(親) 조국'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남명 조식 선생이 조국 교수(전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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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제보자 편지 공개 7일전…황희석, 교도소 면회했다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3월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 참가자 공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올해 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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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벌써 그만뒀다" 대놓고 윤석열 몰아내는 민주당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제가 윤석열(검찰총장)이라고 하면 벌써 그만뒀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버티고 있겠느냐”고 말했다. 설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 ‘노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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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채널A 통화논란' 검사장 휴대전화 압수···검사장 "나는 피해자"
채널A 사옥[뉴시스] ‘채널A 기자와 검사장 간 통화 논란’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의혹의 당사자인 현직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해당 검사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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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검언유착 의혹' 제보자 소환 조사…황희석 "증거자료 제출"
검찰. 연합뉴스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와 검찰 고위 간부의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MBC에 제보한 지모(55)씨가 13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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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공수처장 첫번째 조건은… ‘당적 NO, 정치적 중립성’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설립준비단 현판식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남기명 설립준비단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진영 행안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제막을 축하하며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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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유착 의혹' 제보자X 출국 금지···2억대 횡령 혐의 걸렸다
검·언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달 29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도하자 채널A 기자들이 이를 막기 위해 보도국 곳곳을 지키며 앉아 있다. 연합뉴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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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유착 아닌 정언유착” 채널A 기자 만난 '제보자X' 고발당해
왼쪽은 서울 상암동 MBC 본사 건물. 가운데는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오른쪽은 서울 종로구 채널A 본사 건물. [중앙포토·뉴스1·카카오지도] 채널A 기자가 검찰 고위 간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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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이천 참사를 대하는 정치인과 검찰
문병주 사회2팀장 정치인이기 전에 공무에 몸담았던 사람들이다. 법무부 인권국장,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공직기강비서관, 그리고 지방경찰청장이라는 지위에 있었다. 이들 3명이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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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석 이어 황운하도 "檢 이천 수사는 언론플레이 국제망신"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당선인이 지난달 24일 오전 대전 중구 당선인 사무실에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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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천 화재 수사두고···황희석 "검찰 XX들이 언론플레이"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이 지난 3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 참가자 공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스1 열린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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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소수정당 몰락 부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배신’
다당제 지향하려던 선거법 개정, 위성정당 출현으로 양당제 강화 도구로 변질 총선 직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무용론 대두… 대통령제와 안 맞는다는 지적도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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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거래 기록 없는데...윤석열 장모 350억 잔고 미스터리
검찰, 윤석열 장모 사문서위조 의혹 수사 그래픽[연합뉴스]〈br〉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가 350억원대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과정과 이를 사용하게 된 경위가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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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내달 10~11일 당대표 선출…최강욱 “당 진로 논의할 것”
열린민주당 최강욱 비대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첫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열린민주당이 전 당원 투표를 통해 내달 12일 당 대표 등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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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봉주 "육두문자는 실수···선거엔 큰 영향 없었다"
여당인 듯 여당 아닌 여당 같은 야당이 있다. 4·15 총선에서 5.4%의 정당득표율로 원내 진입(3석)에 성공한 ‘친여(親與)’ 비례정당 열린민주당 얘기다. 그 출발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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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카이사르와 검찰
박진석 사회에디터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민중파의 거두, 개혁의 주도자, 속주를 넓히고 국부(國富)를 키운 영웅이었다. 로마 시민은 그를 사랑했다. 하지만 만년(晩年)의 그는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