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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복개가 수질 더 망쳐-本社.서울大 공동조사
도시의 하천복개가 햇빛과 공기의 순환을 막아 산소부족으로 인한 하천 자정(自淨)능력 저하는 물론 유해가스 발생에 따른 주변 대기오염까지 초래하는 등 수질을 크게 악화시켜 「죽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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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가스 감지기-英 GMI
겨울철 가스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가운데 영국 GMI社가 일산화탄소.황화수소를 비롯해 모든 인화성 가스를 정확히 탐지해 경보를 울려주는 감지기 「가스 서베이어 400」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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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롭다-원진레이온 이황화탄소-괜찮다|원진대책위-노동부 작업환경 점검 결과 공방
원진레이온 작업환경 특별점검결과를 놓고 노동부와 「원진직업병대책협의회」(의장 박현서 한양대 교수) 사이에 뜨거운 유·무해 공방전이 전개되고 있다. 노동부가 지난 1일 『특별점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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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 중단 설은 와전된 것"|원진레이온 백영기 사장
『88년 이후 59억 원을 들여 근로자들에게 송기 마스크와 방독면을 지급하고 가스제거 및 환기장치를 설치하는 등 공해방지 시설을 갖춘 걸과 이젠 크게 우려할 만한 상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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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가스」뿜는 죽음의 공장
◎「원진공해」 30년 방치… 방독면없이 작업/인근학교 철봉·육교도 “푸석푸석”/원진 “88년 이후 문제없다” 내부공개 거부 현장에서 본 원진레이온은 하나의 거대한 공해제조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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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근무에 남은건 “폐인”/고대병원 입원 박수일씨
◎고통 호소해도 고작 진통제 몇알/중독 밝혀진 후도 부서 안옮겨줘 『15년동안 휴가한번 안가고 결근도 없이 열심히 일했는데 남은 것은 유독가스에 중독된 몸뚱아리 뿐입니다.』 원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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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배출 시설에 이전명령 제도화/환경처 안 마련
정부는 대기오염환경법상의 개선이 불가능한 경우 해당 공장의 이전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환경처가 18일 마련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안에 따르면 개선명령을 하여도 당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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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배출 부과금 대상|염소 등 6종 추가
환경처는 15일 공해 배출부과금 부과대상 대기오염물질에 염소 등 6종을 추가, 현행 4종에서 10종으로 늘리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시행령안을 마련, 내년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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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유해 가스 배출 규제강화
환경처는 작업장내 비산 분진의 배출허용기준을 2배로, 각 공장의 황화수소배출 기준을 3배로 강화하는 등 가스성 오염물질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 내년 2월부터 시행한다. 환경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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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정유 유해가스 누출/주민 70여명 목붓고 반점생겨
【서산=김현태기자】 충남 서산군 대산면 대죽리 극동정유 중질유 분해시설에서 분출된 아황산가스·황화수소등 유해가스가 마을로 날아들어 김우경씨(45·어촌계장)등 주민 70여명이 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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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리 양어장|4대강 수질오염 "주범"|환경청 대청호·충주호에 설치한 57곳 조사|사료·어류배설물 썩어 물 혼탁|상수원지에선 일체 양식 못하게해야
상수원수의 취수지역에도 수많은 양어장이 설치돼 수질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환경청에 따르면 한강·낙동강·금강·섬진강등 4대강에 설치된 가두리양어장의 수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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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탈린은 악취공해 환경청, 사용금지 요청
환경청은 11일 공중화장실의 나프탈린 사용을 금지해주도록 전국 시·도 및 산하 관련기관에 요청했다. 나프탈린은 섭씨 20도 정도의 상온에서 승화(고체에서 액체를 거치지 않고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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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화산가스로 2천명 사망
【야운데 (카메룬)AP·로이터=합동】지난22일 하오9시쯤(현지시간)카메룬의 니오스 호 물속 깊숙한 곳에 위치한 화산이 구름같이 수없이 많은 치명적인 가스를 분출, 이 가스들이 벽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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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썩는 냄새 진동
카메룬의 천연가스누출사고는 이 나라 사상최악의 가스누출사고로 지난 84년 8월15일에도 유사한 사고가 있었다. 당시 이번 사고의 근원지인 니오스 호수에서 1백60㎞ 떨어진 마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