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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인사 "北공작원, 90년대초 靑잠입 근무" BBC 인터뷰 논란
북한 정찰총국에서 근무했던 김국성(가명)씨의 BBC 인터뷰 장면. [BBC 화면 캡처] 북한 첩보기관 출신 탈북인사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공작원들이 한국 사회 곳곳에 침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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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 포기했는데 韓이 개발…北지하 핵시설 날릴 '비밀무기'[이철재의 밀담]
지난달 15일 충남 태안의 국방과학연구소(ADD) 안흥종합시험장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양한 ‘한국형 전략무기’가 선보였다. 핵탄두를 탑재하지는 않았지만,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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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미국의 수준 이하 ‘북한연구(Northkoreanology)’ 실태
북한 내부 소프트웨어 분석 없어 권력의 속성 정확하게 투시 못해…미국서 북한판 [국화와 칼] 나와야 북핵 문제 해법도 나오지 않을까 지난 6월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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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고발한 탈북 엘리트들이 무너져 내린다
━ [김수정 논설위원이 간다] 4·27 이후 탈북자 사회 2016년 4월 입국하는 류경식당 북한 종업원들. 이들에 대한 송환 이슈는 한국내 탈북자, 특히 중국을 거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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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수뇌부 은신처 파괴 가능…美 최신형 '벙커버스터' 배치
미 공군이 재래식 폭탄 가운데 가장 위력이 강한 최신형 GBU-57 MOP(대형관통탄)를 최근 실전배치했다고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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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국정원 5명 경호 받고 온 태영호, 사진 찍을 땐 혀 빼물고 수줍은 탈북자
“첫눈에 알아보겠구먼요. 나의 망명을 가장 먼저 알리신 분이시죠.”인터뷰 장소에 들어선 태영호(55) 전 북한 공사(公使)는 악수를 청하며 맞는 기자에게 웃으며 화답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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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국방위, 지뢰 매설 부인 “증명할 동영상 내놔라”
북한이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의 목함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 “우리가 지뢰를 매설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부인했다. 북한의 담화는 14일 오후 김정은(얼굴)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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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습상륙, 문산·광덕산 루트로 수도권 3각 공격
중앙SUNDAY가 입수한 ‘북한 무인기 침투와 2015 통일대전’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통일대전은 서해안에 5000명 규모의 특수전 부대의 기습 상륙과 함께 문산·광덕산 축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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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습상륙, 문산·광덕산 루트로 수도권 3각 공격
관련기사 “북 무인기, 남침 루트 따라 내려온 건 김정은의 2015 통일대전 위한 정찰” ‘한반도 내전화’로 외국의 무력 개입 차단 노려 이 때문에 보고서는 삼척 무인기가 정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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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기고] "북한 군사비 1조원"은 틀렸다
홍성민안보정책네트웍스 대표 - 문정인 연세대 교수 칼럼에 반박한다 지난달 5일 조보근 국방부 정보본부장의 국정감사 답변과 지난달 7일 김관진 국방부 장관의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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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북매체에 민감 … “본때 보이겠다” 몇 차례 위협
26일 오후 데일리NK 홈페이지에 서버 접속장애를 알리는 팝업창이 떠 있다.26일 홈페이지 마비 사태를 겪은 북한 관련 단체들은 북한에 대해 비판적 내용을 다뤄온 매체란 공통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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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설' 北 김정남 고민? 두 명의 첩을…
모든 망명은 양상이 다르다. 그러나 지독한 독재로부터의 망명엔 공통 요소가 있다. 목을 조이는 압박과 비밀 협상에 이은 전격 결행이다. 반드시 은밀히 협상하고 신속히 움직여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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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할 사정 충분… 한국보다 미·유럽 가는 게 현실적
1차 망명설이 나온 2010년 4월쯤 김정남의 상황은 긴박했다. 그 1년 전인 2009년 4월 평양 측근의 전화를 받은 직후 정남은 싱가포르로 급히 피했다. 전화는 평양의 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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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찰총국 암살용 독침·독총
탈북자 출신 간첩 안모씨가 북한 정찰총국에서 받아 가지고 있던 암살용 무기들. (위쪽부터)①뚜껑을 오른쪽으로 5번 돌리고 뚜껑을 밀면 발사되는 파커 볼펜형 독침. ②같은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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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통령이 잘 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DJ는 강경에서 온건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3월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 정치 공세를 중단하겠다. 나를 정치 9단이 아니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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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통령이 잘 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DJ는 강경에서 온건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3월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 정치 공세를 중단하겠다. 나를 정치 9단이 아니라 경제 9단으로 불러 달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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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소탐대실
김정일의 두뇌 회전은 빠르다. 북한 국방위원장과 만난 사람들의 공통적 평판이다. 일본 전임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 러시아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은 그렇게 말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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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김정일의 소탐대실
김정일의 두뇌 회전은 빠르다. 북한 국방위원장과 만난 사람들의 공통적 평판이다. 일본 전임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 러시아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은 그렇게 말했다. 김대중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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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소탐대실
김정일의 두뇌 회전은 빠르다. 북한 국방위원장과 만난 사람들의 공통적 평판이다. 일본 전임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 러시아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은 그렇게 말했다. 김대중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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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보국장 “북, 한국 직접 공격하는 위험한 시대 진입”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장(DNI·사진) 지명자는 20일(현지시간) “북한이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남한에 직접 공격을 가하는 위험한 시대에 진입했을 수 있다”며 천안함 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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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사 총정리⑥
연기 나는 총, 이것만큼 범죄의 확실한 증거는 없겠죠.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스 시리즈 『글로리아 스콧(The Gloria Scott)』에서 유래한 스모킹 건(Sm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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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계속 지지하는 한 북한 급변사태는 없을 것”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황장엽(87·사진) 전 북한 노동당 비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이 (북한을) 계속 지지하는 한 북한의 급변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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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언론 “한국정부, 황장엽 방일 허용”
한국 정부가 북한에서 망명한 황장엽(86) 전 북한노동당 비서의 일본 방문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2일 보도했다.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의 비공식 요청을 받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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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김정일은 가진 게 싸우는 것뿐. 무시해야 무너져”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86)는 지난해부터 북한의 김정일 정권이 무력시위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위협을 가하고 있는데 대해 “상대하지 말고 경이원지(敬而遠之ㆍ존중하는 체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