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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통령 친구 위해 청와대·경찰 한몸…울산시장선거는 부정선거 종합판”
2018년 6·13 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 청와대 차원의 하명수사가 관여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최상위 권력기관을 동원한 부정선거의 종합판”이라고 10일 밝혔다.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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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울산시장선거, 文친구 위해 靑ㆍ경찰 한 몸”…靑 3인방은 “통상 업무”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울산시장 등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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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서 '성장'으로 화두 옮기는 이재명…"공정성 높여 성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이 지사 뒷쪽은 노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 연합뉴스 “반칙과 특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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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심 맞추려다 본선 망치는 딜레마…박영선도 도리 없었다
YTN 의뢰 리얼미터 여론조사(4월 5~9일)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3.4%였다. 2017년 5월 취임 이후 최저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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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우리편인데···" 민주당서도 수사권폐지 속도조절론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왼쪽)과 김외숙 인사수석. 신 수석은 18~19일 휴가를 내고 두차례 반려된 사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민주당에선 "신 수석의 고민이 중계하듯 브리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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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서 당원명부 불법 사용"…황운하 캠프 관계자 2명 실형
지난해 4·15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치르면서 당원 개인 정보를 불법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황운하 국회의원 선거 캠프 관계자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지난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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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울산선거 개입’ 이진석 청와대 실장 기소 결론
검찰이 청와대 하명수사 및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진석(50)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기소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권상대 부장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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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호 제거, 송철호로 정리"…울산사건, 수상한 송병기 기록
2014년 7월 울산 보궐선거 당시 국회의원이던 문재인 대통령은 무소속인 송철호 후보를 지원 유세했다. 이들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인권 변호사 3인방으로 불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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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만에 출근한 이성윤, 이용구 직접 수사부터 결정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뉴스1]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29일 출근했다. 공가와 연가, 성탄 연휴를 붙여 쉰 뒤 닷새 만에 출근한 것이다. 이 지검장은 이용구 법무부 차관 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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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명부 경선에 불법 사용” 황운하 캠프 관계자 징역 2년 구형
4·15 총선 당시 당원의 개인정보를 불법 활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선거캠프 관계자들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대전지검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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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전 임기 다 채울라"…靑울산시장 재판 4번째 공전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의 주요 피고인인 황운하(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난달 열린 대전시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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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혁신 위해 박주민계 뭉쳤다…'독수리 5남매' 유튜브 출동
지난달 25일 김용민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왼쪽부터 장경태 의원, 김용민 의원, 최지은 국제대변인, 최혜영 의원, 이소영 의원, 홍정민 의원, 이재정 의원, 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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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총선 수사, 당사자 고민정·이상직도 탐탁치 않다 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검찰은 17일 고 의원을 선거법 위반 피고발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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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선거캠프 관계자 구속…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대전지검은 17일 “4·15 총선 당시 황운하 의원 선거 캠프의 핵심 관계자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4·15 총선 전 민주당 대전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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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선거개입 재판 공전…변 "울산 영장 기각 처럼 무리한 수사 계속될 것"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 1월 30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 사건 불구속 기소 결정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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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기각' 송철호 측근 "檢, 골프공 문자 하나에 소설 썼다"
송철호 울산시장. 송봉근 기자 지역 중고차 업자에게 수천만원대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송철호 울산시장 선거캠프 선대본부장 김모(65)씨가 29일 “검찰이 문자 하나를 보고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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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 대신 송철호 겨눈 檢, 채용비리 연루 임원도 불렀다
송철호 울산시장 [뉴스1] 검찰이 송철호 울산시장 측에 선거자금을 건넨 대가로 자리를 챙겼다는 ‘채용 비리’ 의혹에 연루된 핵심 관계자를 소환 조사했다.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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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선대본부장 영장…울산사건, 뇌물·채용비리로 확산
청와대의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규명하던 검찰 수사가 송철호 울산시장 선거 캠프의 뇌물수수 및 채용비리 의혹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김태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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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측근 구속영장 청구한 檢, 총선 뒤에만 50여명 불렀다
송철호 울산시장 [연합뉴스] 청와대의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규명하던 검찰 수사가 송철호 울산시장 선거 캠프의 ‘불법 정치자금 제공’과 ‘채용비리’ 의혹으로도 뻗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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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가져갈 게 하나도 없었다"… 檢, 7시간만에 압수수색 종료
4·15총선 과정에서 공직자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운하(58·대전 중구) 당선인 사무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7시간여 만에 끝이 났다. 2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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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압수수색에 "檢 무리한 공격"…法 "정당한 영장 발부"
“수사의 대원칙은 필요 최소한의 원칙이다.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의 경우는 더 그렇다. 불순한 의도를 가진 수사권 남용으로 판단하고 있다”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 대한 검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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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당한 황운하 "그럴 사안 아니다, 이래서 檢개혁 필요"
대전 중구 용두동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운하 대전 중구 당선인이 24일 오전 지역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받던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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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압수수색 당한 황운하 "경선 상대 후보측이 고발한 듯"
검찰이 2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운하(58·대전 중구) 당선인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 24일 오전 대전시 중구 황운하 당선인 사무실에서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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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황운하 사무실 압수수색···당원명부 부당사용 정황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당선인. 김성태 대전지검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운하 대전 중구 당선인 지역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24일 검찰은 4·15 총선 민주당 내 경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