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속으로] 줄기세포·3D프린팅 … 수다로 술술 풀다
왼쪽부터 정준호 과학저술가,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이종필 고려대 연구교수, 이명현 천문학자,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사진 사이언스북스] 과학 수다 1·2 이명현·김상욱·
-
[신기술의 허와 실] 신기술일까, 신기루일까?
[이코노미스트] 사물인터넷·3D프린팅, 개인 소비자가 쓰기엔 무리 … 신기술 테마주 투자 유의해야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개념이 등장하는 시대다. 3차원(3D)프린터,
-
[송호근 칼럼] '따끈한 국물'의 추억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줄기세포 조작 파동이 한창일 때 황우석 교수가 답글을 보냈다. “선생님의 칼럼이 참았던 눈물을 흐르게 합니다… 언제 따끈한 국물이라도 함께 하지요.” 황우
-
황우석 사건 제보자 "연구 현장의 좌절감, 아직 남아 있어"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제보자’는 2005년 대한민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논문 조작 사건을 다뤘다. 28일 현재 171만여 명이 관람했다. 비수기
-
‘제보자’ 임순례 감독 “황우석 사태를 모티브로 삼은 이유는…”
‘제보자’(10월 2일 개봉)는 임순례(54) 감독의 건재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다. 2005년의 이른바 황우석 사태를 모티브로 삼아 사건의 핵심을 짚어내는 분석력과 군더더기 없
-
박해일 “영화 ‘제보자’ 시나리오 볼 필요 없었다”
배우 박해일(37)이 영화 ‘제보자’의 시나리오도 보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며 임순례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박해일은 25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제보
-
성인 체세포로 첫 성공 … 환자 맞춤치료 진일보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성인 남성의 체세포를 복제해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미국 연구팀이 먼저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를 만들었지만 사용한 체세포가 사산(死産)
-
"국내 난자사용 규정 너무 엄격 … 미국서 연구"
세계 최초로 성인 체세포를 복제해 배아줄기세포를 만든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 이동률(사진) 교수는 황우석 박사 이후 국내 줄기세포 연구를 주도해 온 대표 학자 중 한 명이다. 하지만
-
줄기세포의 저주 … 일본 '과학 신데렐라' 추락
난치병 치료에 획기적 돌파구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아온 줄기세포 연구가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한국에 이어 이번엔 일본에서 논문조작 스캔들이 터지면서다. 2006년 황우석
-
"배아줄기세포, 미국 특허 등록 … 황우석 박사 연구 물꼬 트이길"
줄기세포가 ‘황우석’이란 이름으로 통하던 때가 있었다. 2005년 논문 조작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의 일이다. 이듬해 4월 황우석 박사는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됐다. 그리고 잊혀졌다
-
과학과 민주주의는 밀접한 관계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과 교수가 “과학의 방법은 가치중립적이어야 한다”며 “과학자에게도 인문학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05년 황우석 박사의 ‘배아
-
황우석 1번 배아줄기세포 "미국 특허 등록"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황우석 1번 배아줄기세포’. 미국에서 황우석 박사의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NT-1)이 특허를 받았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상표청의 특허전자공
-
황우석, 미국서 특허 등록 "연구 다시 하게 해줬으면"
황우석(62·사진)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만든 NT-1 줄기세포주(1번 줄기세포주)가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특허 등록됐다. 세포주 자체(물질특허)와 제조방법(방법특허)이
-
[사설] 황우석의 미 특허 … 후퇴한 '줄기세포' 돌아보자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만든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NT-1)’가 미국에서 11일(현지시간) 특허 등록됐다고 한다. 연구 논문 조작과 별도로 미 특허청이 NT-1을 체세포 복제
-
강금실·김영란·조배숙 등 배출 "졸업생 720명 중 30% 박사·교수"
경기여고 63회 졸업생들이 19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송년모임에 참석해 당시 교지와 신문을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63회 동창회장인 조윤희 서울바로크합
-
강금실·김영란·조배숙 등 배출 "졸업생 720명 중 30% 박사·교수"
경기여고 63회 졸업생들이 19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송년모임에 참석해 당시 교지와 신문을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63회 동창회장인 조윤희 서울바로크합
-
"줄기세포주 등록 거부 부당" 황우석, 항소심서도 이겼다
서울고법 행정8부(부장 이기택)는 25일 황우석(사진) 박사가 질병관리본부를 상대로 낸 줄기세포주 등록반려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다. 황 박사는 2
-
[사람 속으로] ‘의료계 풍운아’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노성일 이사장은 매일 세 번씩 오른쪽 눈에 안약을 넣는다. 앞은 비록 흐릿해도 그는 날마다 새로운 세상을 보는 꿈을 꾼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왼쪽 귀는 다섯 살 때부터 들리
-
[사람 속으로] ‘의료계 풍운아’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노성일 이사장은 매일 세 번씩 오른쪽 눈에 안약을 넣는다. 앞은 비록 흐릿해도 그는 날마다 새로운 세상을 보는 꿈을 꾼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왼쪽 귀는 다섯 살 때부터 들리
-
[BOOK] ‘생명을 선물하세요’ 대학가 광고 알고 봤더니 …
인체 쇼핑 도나 디켄슨 지음 이근애 옮김, 소담출판사 312쪽, 1만5000원 “도와주세요. 생명을 선물하세요.” 스페인 어느 대학 휴게실에 걸려 있는 광고다. 난자를 구매한다는
-
황우석 재기 발판
질병관리본부가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주 등록 신청을 반려 처분한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다만 법원은 해당 줄기세포주가 황 박사가 주장하는 대로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
‘소셜 네트워크’의 교훈 … 벤처기업의 핵심은 CEO 자질
일러스트=강일구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서 약관 20세의 하버드대생 마크 저커버그는 이렇게 말한다. “송어 여러 마리보다 청새치 한 마리 낚고 싶다.” 페이스북이 입소문을 타기
-
강경선 줄기세포 논문 의혹, 배경엔 황우석·라정찬과 암투?
서울대 수의대 강경선(49)·강수경(46) 교수의 논문 조작 의혹으로 줄기세포 연구자들이 도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진실 여부는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의 최종 조사 결과 밝혀질 전망
-
[논란 중심 강경선 교수 인터뷰] “논문 주 저자는 대학원생 … 나는 조작 안 해”
서울대 수의대 강경선(49) 교수는 5일 “논문을 조작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강 교수는 이날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논란이 된 논문은 제자인 여자 대학원생이 주 저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