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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자성어 '당동벌이(黨同伐異)'
올 한 해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같은 무리와는당을 만들고 다른 자를 공격한다"는 뜻의 '당동벌이(黨同伐異)'가 뽑혔다. 교수신문은 필진과 주요 일간지 칼럼니스트 등 교수 1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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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5. 과학기술
▶ 서울대 황우석 교수(왼쪽 사진 (右))와 문신용 교수. 오른쪽 사진은 무균 돼지의 권위자인 김윤범 교수. "섀튼의 해는 지고 내일은 우석의 해가 뜬다." 줄기세포의 세계적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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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두 과학자와 한 예술가, 생명을 말하다
나의 생명 이야기 황우석·최재천 글, 김병종 그림 효형출판, 368쪽, 2만원 황우석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1999년 한국 최초로 체세포 복제 젖소 ‘영롱이’를 탄생시켰고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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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셜리 틸먼 미 프린스턴대 총장
수백년의 역사를 가진 유럽의 명문대학들이 미국 대학들과의 경쟁에 밀려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있다.영국 신문 더 타임즈가 선정한 전 세계 상위 50개 대학에서 미국이 20개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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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국1년] 직접민주주의 빛낸 논객들
인터넷 중앙일보의 '디지털 국회'(디국)를 사랑하고 찾아주시는 여러분께 운영진이 큰 절을 올립니다. '디국'출범 1주년을 맞아 운영진이 먼저 돌맞이 상을 차려야했습니다.그런데 논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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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인터넷주 약세
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이란 메가톤급 뉴스가 강타한 것치고는 시장의 충격은 작았다. 21일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98포인트 내린 820.63으로 마감됐다. 이날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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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내 당뇨병 치료세포 분화 성공
세계 최초로 사람의 난자를 이용한 배아 줄기 세포 배양에 성공한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가 최근 3년 이내에 당뇨병 치료세포 복제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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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하늘나라로 날아간 영원한 '슈퍼맨'
▶ 크리스토퍼 리브와 부인 다나 리브. 슈퍼맨이 천국을 향해 날아갔다. 영화 '슈퍼맨'의 주인공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크리스토퍼 리브가 10일(현지시간) 심장마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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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메디] 2007년 판교에 세계최고 여성병원 설립
오는 2007년께 서울 경기도 판교에 세계최고 수준의 여성전문 병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여성전문 병원인 미즈메디병원의 노성일 원장은 30일 과학기술부 출입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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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신경 마비환자 치료가 비윤리적인가
"척수신경이 마비된 8살 짜리 친구에게 지금 우리가 연구중인 인간배아줄기 세포로 치료할 수 있는 날이 올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이런 약속이 과연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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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 '국가 요인급' 보호
세계 최초로 사람의 난자를 이용한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한 황우석(사진) 서울대 교수가 국가 요인급 명단에 올라 경찰과 정보기관의 신변보호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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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 서울대 1호 석좌교수에
세계 최초로 사람의 난자를 이용,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해 난치병 치료에 획기적인 길을 연 황우석(50.수의학과.사진)교수가 서울대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서울대는 1일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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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난치병 환자들의 희망 황우석 교수
세계 최초로 사람의 난자를 이용한 배아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 난치병 치료에 획기적인 길을 연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전세계 난치병 환자와 장애인들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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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 한국과학기술한림원 外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30일 경기도 분당 한림원회관 대강당에서 '인간복제 배아 줄기세포의 연구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황우석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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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코리아 만들자"
올해 '과학의 날'(21일)은 예년에 비해 특별하다. 대규모 과학문화 확산운동이 처음 실시되고 노벨상 후원회도 결성됐다.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끌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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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재계 "우리 경제 충분히 성숙"
'탄핵 정국'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은 차분한 편이다. "향후 정국의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통상적인 경영활동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란 반응이 대부분이다. 서울의 한 대기업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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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DNA가 마음까지 복제한다구?
"명료하고 깊이가 있으며, 교양적이다."(워싱턴 포스트), "박학다식하며 논의에 빈틈이 없다. 읽는 재미도 있다."(타임) 호들갑스럽기까지 한 미국 쪽 서평들의 일부인데, 책을 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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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과학기사, 정확성이 첫째다
서울대의 황우석.문신용 교수팀이 인간배아 복제를 통해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했다는 연구 성과가 보도되는 과정에서 국내 언론 매체들 간에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중앙일보가 다른 언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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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ㆍ뉴스위크도 황 교수 연구성과 극찬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과 뉴스위크가 사람의 체세포와 난자만으로 '인간 배아(胚芽) 줄기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한 서울대 황우석.문신용 교수팀의 연구업적을 극찬했다. 타임과 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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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눈] "평범한 사람도 짱 되는 세상" 外
*** "평범한 사람도 짱 되는 세상" '짱'은 지난해 최고의 인기 검색어다. 하루에도 수십개의 짱카페가 생긴다. 인터넷에서 얼짱들은 떴다 하면 잇따라 연예계에 발을 내딛는다.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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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바이오 코리아의 약진
사람의 난자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해 장기(臟器)복제의 길을 연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의 개가로 한국은 일약 세계 생명공학의 '파워하우스'로 떠올랐다. "가위 기적이다" "놀라 까무러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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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株 '주가 배양'에 성공
국내 연구진에 의해 인간 배아 줄기세포의 배양이 성공했다는 소식에 생명공학주들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13일 증시에서는 마크로젠.선진.중앙바이오텍.대한바이오 등 생명공학주들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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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배양] 정부 지원은 5억뿐
프랑스를 빛낸 역사상 최고의 영웅은 누구인가. 많은 사람은 나폴레옹을 첫손으로 꼽는다. 그러나 실제 프랑스 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보면 그게 아니다. 파스퇴르를 꼽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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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복제 특종, 엠바고 파기 논란
국내 과학자들이 세계 최초로 사람 난자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해 내는 개가를 올렸다. 세계는 한국인의 저력에 놀라고 있다. 중앙일보는 이 내용을 지난 12일자로 특종보도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