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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에 「영축 불교문화원」개설
영축 불교문화연구원 (원장 조성파 스님)이 통도사 서운암에 개설됐다. 지난5일 개원법회를 갖고 문을 연 영축 불교문학원은 전남 송광사의 보조사상연구소에 이어 사찰에서 설립한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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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불상』일본인에 의해 왜곡된 유물 새롭게 규명
고대조각사 분야를 불상을 중심으로 천착해온 황수영박사(전 국립중앙박물관장)가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묶어『한국의 불상』을 펴냈다. 한국고대미술사 연구의 걸림돌인 유품과 관계문헌의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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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금서대장경
고려 금서대장경의 원본이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불교 사학자 황수영박사(전동국대총장)가 서울의 한 개인소장가로부터 확인한 이 금서대장경은 두루마리 형태로 된 2점으로 불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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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 목사 등 방북사건 수사결과 발표문 요지
◇수사결과 1, 북한의 지령에 의한 공작 수사결과 이번 사건의 성격은 북한의 지령을 받은 재일 북한정치공작원 정경모 (『씨알의 힘』발행인·65)가 국내연락공작원으로 포섭한 유원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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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석굴암 「통일대종」
민족통일의 비원을 담은 불국사 석굴암의 「통일대종」이 완성되어 경주토함산 산마루에 그 웅자를 드러냈다. 21일 타종식을 가질 예정인 「통일대종」은 높이 3.93m, 지름 2.3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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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목사 10명과 함께 예배|문익환 목사 등 방북경위와 행적
문익환 목사는 지난 25일 북경에서 북한측이 따로 마련한 특별기 편으로 평양에 도착, 4일째 체류하며 환영연회·부활절 예배 등에 참석하고 있다. 문목사는 방문중 동행한 재일 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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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출판기념회 갖고 19일 "북경 출발" 전화
일본 매스컴들은 문익환 목사와 함께 작가 황석영씨(46·본명 황수영)도 평양에 들어갔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황씨와 가깝게 지내던 국내 문인들은 황씨가 지난달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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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기께 정치·사회사 구명 가능
경북울진군죽변면봉평리 신라비는 그 건립연대가 법흥왕16년(524년)으로 추정되고 있어 신라비석중 가장 오래된것일 가능성이 높다. 이 신라고비는 부서져 없어진 4자와 마멸되어 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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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 복원모형 제작|기 흥 성씨
황룡사·한강개발·미륵사·올림픽타운 등 대형모형을 만든 기흥성씨(49)는 24년간 이 분야에서 일한 국내모형제작의 일인자다. 건축·도시계획·조각·미술 등 대졸 전문가 20여명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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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순국선열 현창회 발기
일본 대마도에서 순국한 두 선열, 즉 신라의 박제상 선생과 한말 최익현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대마도순국선열 현창회」 발기인 총회가 6일 하오 서울 한국의 집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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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 「조선백자전Ⅲ」개막|용인자연농원내
한국적인 정서와 기품이 살아 숨쉬는 18세기 청화백자를 한자리에 모은 「조선백자전Ⅲ」이 10일 하오4시 호암미술관(용인자연농원내)에서 개막됐다. 호암미술관이 개관 5주년을 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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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반출됐던 보물금 문화재 조선중기 사리탑 돌아왔다.
일본에 있던 조선중기 보물급 사리탑이 소유자인 일본인의 무상기증으로 한국에 돌아왔다. 5일 부산항에 도착한 이 사리탑은 광해군12년(1620년)에 만들어져 경기도남양주군진건면송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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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대관』새로나왔다
국보·보물1천81점을 수록한 『문화재대관』이 한국문화재보호협회편으로 전8권의 규모로 출간되었다. 『문화재대관』은 정부에서 지난67년에 국보편을, 68년부터 70년까지 보물편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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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최고 탑 발견 &7영암서 탑지 든 청자사리로도
【영암=연합】전남 영암군 영암읍 용흥리533 밭에 방치돼 있던 무명 5층 석탑의 탑신 1층 중앙부분에서 청 석으로 된 탑 지와 함께 고려청자의 편년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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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창경궁 개관맞아 문화기획 특집프로 방영
내주부터 신축 국립중앙박물관(21일), 중건된 창경궁(23일), 신축 국립현대미술관(25일)등이 잇달아 개관함에 따라 KBS와 MBC-TV는 다채로운 문화기획 경축특집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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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에 최익현선생 순국비
구한말 문신이며 항일 의병장이었던 면암 최익현선생 순국비가 일본 대마도엄원 수선사앞뜰에 건립, 3일 제막된다. 면암순국비는 몇해전 학술조사차 대마도를 방문했던 황수영(동국대) 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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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박물관"경주남산 본격 복원|3년계획…1차학술조사 착수 동국대 경주캠퍼스
세계적 노천박물관인 경주 남산이 대대적으로 발굴, 복원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신라문화연구소는 25일 경주시의 남산개발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한 유적의 분야별·내용별·단계별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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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학술상 수상자로
최재석 교수(고려대·농촌사회학) 가 하성(고 이선근 박사의 호) 학술재단(이사장 황수영) 이 제정한 제2회 하성학술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12일 하오5시 출판문화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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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 본존불의 인자함 재현"
속리산 법주사에 세워질(중앙일보 1일자 보도) 세계최대의 청동 미륵불상은 높이가 33m, 무게가 1백30t이나 되는 블론즈 조각작품-. 이는 불교전래 1천6백여년 만에 이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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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부터 다시 강의
황수영 전 동국대 총장이 동교 명예 교수로 이번 학기부터 다시 강의를 맡는다. 또 김사엽 교수는 대우 교수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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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에 장서 기증
황수영 전 동국대 총장은 최근 총장직에서 퇴임한 후 자신이 소장했던 고고 미술사 관련 서적 및 자료를 동교 경주대에 기증, 고고 미술 사학과에 「황수영 문고」를 설치했다. 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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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 총장에|이지관스님 선출
동국대재단 이사회는 12일회의를 열고 임기가 끝난 황수영총장(69) 후임에 이지관교육대학원장 (53·불교철학)을 선출, 문교부에 취임승인을 요청했다. 선임총장으로 내정된 이지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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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정대서 명박받아
황수영 동국대총장은 4일 자매교인 일본 다이쇼(대정)대에서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기위해 2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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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불교대회서 강연
◇황수영 동국대총장은 9∼13일 낙산사과 낙산비치호텔에서 열리는 한일불교교류대회서 「2000년대의 청소년문제와 복지」주제의 기조강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