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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 최강전] 학생한테 프로가 당했다
중앙대 이호현이 28일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이호현은 이날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5점을 넣었다. [고양=임현동 기자]‘농구 명문’ 중앙대가 지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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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맙다, 하승진
KCC 하승진(가운데)이 SK 알렉산더 존슨을 앞에 두고 골밑슛하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하승진(26·2m21㎝)의 높이가 KCC의 개막전 악몽을 풀었다. KCC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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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잠자던 3점포 고비마다 쏙쏙 … 동부, 마침내 공동 선두
동부 김주성이 SK 테렌스 레더(왼쪽)의 수비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뉴시스] 동부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동부는 1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라운드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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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평창 올림픽 유치위 D-1년 결의대회 外
◆평창 올림픽 유치위 D-1년 결의대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6일 서울에서 개최지 선정 D-1년 유치 결의대회를 열었다. 평창은 지난달 독일 뮌헨·프랑스 안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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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중국 건축 이야기
‘집이나 성, 다리 따위의 구조물을 그 목적에 따라 설계하여 흙이나 나무·돌·벽돌·쇠 따위를 써서 세우거나 쌓아 만드는 일.’ 건축(建築)에 대한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다. 영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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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진 계속되는 SK
SK 김진 감독이 지난달 27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패한 후 코트를 빠져나가고 있다. 플레이오프 보증수표로 불렸던 김진 감독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했고 올해도 7위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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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전태풍 돌파 또 돌파 … 넋 놓은 전자랜드
KCC 전태풍(오른쪽)이 현란한 드리블로 전자랜드 황성인을 가볍게 따돌리고 있다. KCC는 19득점·4어시스트를 기록한 전태풍의 활약에 힘입어 전자랜드에 완승을 거뒀다. [인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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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위기의 전자랜드 열심히 뛰었지만 …
투혼이 조직력을 이기지 못했다. KT가 8일 인천 원정에서 전자랜드를 99-87로 꺾고 7연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 LG는 이날 모비스에 71-93으로 패해 2위로 밀려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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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와 줄기가 중요, 원칙엔 타협 없다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냐오차오(사진 위쪽)와 수이리팡의 모습. 두 건물이 들어선 올림픽 단지는 과거 왕조의 황궁인 자금성의 정북 방향 12㎞에 지어져 전통적인 축선의 개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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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와 줄기가 중요, 원칙엔 타협 없다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냐오차오(사진 위쪽)와 수이리팡의 모습. 두 건물이 들어선 올림픽 단지는 과거 왕조의 황궁인 자금성의 정북 방향 12㎞에 지어져 전통적인 축선의 개념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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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장훈 ‘하하하’ … 전자랜드 2연승
전자랜드가 1일 홈인 인천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서 KCC를 83-81로 눌렀다. 1패 뒤 2승을 거둔 전자랜드는 남은 두 경기에서 1승을 보태면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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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와 배기량은 비례한다 … 농구선수의 애마법칙
현주엽(LG)은 2억6000만원짜리 벤츠 600 시리즈를 몬다. 김주성(동부)은 아우디 A8(약 1억3000만원)을 타고 추승균(KCC)은 미군용 차를 개조해 만든 허머 H2(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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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장훈 펄펄 … 전자랜드 5위 훨훨
전자랜드가 LG를 누르고 공동 5위로 뛰어올랐다. 전자랜드는 3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LG를 78-71로 이겼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24승22패를 기록하며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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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득도’한 서장훈, 전자랜드 7연승 수호신
서장훈이 2점 차로 쫓기던 종료 29초 전 사실상 결승골이 된 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서장훈은 팀을 7연승으로 이끌었다. [연합뉴스]“장훈이는 요즘 ‘득도’한 것 같습니다.” 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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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천적 LG도 잡았다 … 전자랜드 파죽 5연승
19일 인천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 LG 현주엽(左)이 전자랜드 서장훈의 골밑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인천=뉴시스]전자랜드가 5연승을 달리며 6강 싸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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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최희암 ‘서장훈, PO 보증수표인 줄 알았는데 …’
4연패에 빠진 최희암 전자랜드 감독 얼굴에 깊은 그늘이 드리워졌다. KT&G가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 원정 경기에서 92-76으로 완승을 거뒀다. KT&G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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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서장훈 산타가 오셨네요”
전자랜드 서장훈右이 모비스 블랭슨의 수비를 피해 점프슛을 쏘고 있다. [울산=뉴시스] 중하위권에서 고전하던 전자랜드가 대형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빨간색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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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장훈 빠진 KCC 5연패 늪에 빠져
KT&G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연패 사슬을 끊고 2위 모비스에 한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최근 2연패에 빠졌던 KT&G는 17일 홈(안양)에서 KCC를 맞이했다. KCC도 최근 4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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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 시더라? 무명 정병국 맹활약 … 올 깜짝 스타로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에 뽑힌 ‘무명 가드’ 정병국(24·사진)이 전자랜드에 천금 같은 승리를 선물했다. 전자랜드가 13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08~2009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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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인 풍년이오”
SK 김태술 “이렇게 좋은 신인 선수들이 한꺼번에 나온 건 처음이다.” 프로농구 전자랜드 최희암 감독의 말이다. 올 시즌 첫선을 보이는 신인들은 김주성(동부)이나 김승현(오리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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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암, 거리에서 길을 묻다
프로농구가 출범하기 전인 1993~94년. 최희암은 성인 남자농구 최고의 무대인 농구대잔치에서 연세대를 대학팀 최초의 우승으로 이끈다. 최강 기아, 전통의 현대와 삼성을 모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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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암, 거리에서 길을 묻다
최희암 감독에게는 자신을 연출하는 감각이 있다.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인종들로 붐비는 이스탄불의 그랜드 바자 한복판에서 그는 이런 포즈를 취했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 훈련용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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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프로농구 황성인 등 연봉 협상 끝내 外
프로농구 황성인 등 연봉 협상 끝내 한국농구연맹(KBL)은 11일 재정위원회를 통해 지난달 30일까지 소속팀과 계약을 하지 못한 황성인(전자랜드) 등 5명과 연봉 협상을 마무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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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만원 받고 3점슛 3위 강대협 몸값 그 이상
프로 스포츠의 연봉은 정직한 편이다. 개인의 능력은 기록으로 수치화되고, 구단과 언론에 의해 즉각적인 평가를 받는다. 프로에서 연봉은 몇 가지 의미를 지닌다. 성과와 상징성,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