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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2002.1.1 , , 공동사설 "위대한 수령님 탄생 90돌을 맞는 올해를 강성대국 건설의 새로운 비약의 해로 빛내이자" 발표2002년 공동사설 전문, 학생·근로단체·청년단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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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세대도'남성우월'편견 대물림
캐나다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귀국해 광고 스튜디오에 취업한 李모(29)씨. 출근 첫날부터 남자 동료들은 "야근·출장이 잦은데 여자가 어떻게 사진일을 하느냐"며 심지어 "3개월만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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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下命 수사 담당 '큰일 감추기'도피 의혹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최성규 총경의 급작스런 홍콩 도피로 그가 최규선 비리 의혹에 연루됐음이 분명해졌다. 그의 무단 잠적에 이은 출국은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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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필리핀 거쳐 오나 北 영향 덜 받아 … 한국행 항공편도 편리
필리핀이 중국에서 추방된 탈북자들의 한국 망명 경유지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6월 중국 베이징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사무소에 들어갔던 장길수군 가족이 마닐라를 거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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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리츠를 알면 안 먹어도 배부르다(백덕기 외 지음, 라이트북닷컴, 1만1천원)=부동산 투자상품 리츠의 역사와 관련 법규, 리츠 회사 창업과 자금 조달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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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정민씨 홍콩 체류중"
국가정보원의 한 관계자는 14일 "일부 언론이 중국으로 출장간뒤 실종된 것으로 보도한 북한 노동당 간부 출신의 탈북자 김정민(59.金正敏)씨는 현재 홍콩에 체류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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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前간부 김정민씨 또 中서 실종 탈북자 관리 손 놓았나
정부의 탈북자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 유태준(泰俊)씨의 입북 및 재탈북 사건(본지 2월 14일자)에 이어 14일에는 노동당 고위간부 출신의 50대 탈북 귀순자는 중국으로 출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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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황장엽씨 방미 허용해야
장길수군 가족 탈북사건으로 북한 인권문제가 국제적인 관심을 끈 가운데 제기된 황장엽(黃長燁)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미국 방문 문제가 한.미간의 새로운 외교마찰로 부상할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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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반공 검사' 오제도 변호사
'반공 외길' 을 걷는다 해서 호를 일여(一如)로 지은 오제도(吳制道)변호사가 50여년의 반공인생에 마침표를 찍었다. 고인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상검사' '반공검사' 로 각인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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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수가족, 남북관계 불똥 튈라" 정부도 신속 행보
우리 정부는 장길수군 일가족이 29일 싱가포르를 경유해 필리핀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되자 안도하는 분위기다. 정부는 지난해 1월 탈북자 7명의 강제북송 이후 구성한 '한.중 차관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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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수네 가족 '3국 경유 한국행' 추진
탈북자 장길수(17)군 일가족의 한국 정착을 위해 중국 등을 상대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는 정부가 '제3국 경유 한국행' 을 유도키로 한 것은 과거 중국의 탈북자 처리 원칙과 동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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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회고록 요약본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15일 발간됐다.‘민주주의를 위한 나의 투쟁’이란 제목의 회고록은 상·하 두권으로 합쳐서 8백쪽 분량으로 조선일보사에서 펴냈다. 金전대통령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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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애 깨닫게 하는 영화 '패밀리 맨'
'기네스 팰트로가 지하철에 타고 못 타는 몇 초 차이를 두고 갈리는 운명이야기를 담은 '슬라이딩 도어스' 나 톰 크루즈가 돈보다 신의와 가족애를 위해 경쟁자들과 한판 싸움을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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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애 깨닫게 하는 영화 '패밀리 맨'
' 기네스 팰트로가 지하철에 타고 못 타는 몇 초 차이를 두고 갈리는 운명이야기를 담은 '슬라이딩 도어스' 나 톰 크루즈가 돈보다 신의와 가족애를 위해 경쟁자들과 한판 싸움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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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이모저모] 서로 "할말 다했다"
"부처님 말씀에 옷소매만 스쳐도 연분이라는데 우리가 정계에서 이렇게 서로 책임지고 나라 일을 하는 것도 보통 연분이 아니다. 국민을 편하게 하기 위해 나도 노력할테니 李총재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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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코드 2000] 16. '레드 콤플렉스'
"이 나라의 국시는 반공이 아니라 통일이며 어떤 체제도 민족에 우선할 수 없다. " 1986년 10월 정기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신민당 유성환 의원이 한 발언이다. 상식적일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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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반도의 뇌관’ 人間 김정일
한반도의 절반을 통치하고 있는 북한 최고권력자 김정일. 그 김정일이 6월12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장에서 마침내 김대중 대통령과 대좌한다.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역사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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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신후보 불법운동"-총선연대 주장
총선연대는 10일 민주당 장영신(張英信.서울 구로을)후보가 이사인 애경유화㈜측이 회사 직원을 동원해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제보자료를 공개하고 서울지검 남부지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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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장샤오엔 총통부 비서장 혼외정사로 물의
"혼외정(婚外情)으로 태어난 자식이 또 혼외정에…" 대만 징바오(勁報)가 21일 장샤오엔(章孝嚴.57) 총통부 비서장(대통령 비서실장에 해당)의 혼외정사 사실을 단독 보도하자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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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오프 더 레코드 (13)
(13) 제5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한창이던 63년10월16일 새벽은 공화당측에게는 악몽같은 시간이었다. 윤보선 (尹潽善) 후보와는 이미 10만여 표차가 났고 박정희 (朴正熙)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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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개발 관리 중국서 잠적'-日지지통신
[도쿄 = 오영환 특파원]북한의 핵 개발에 관한 비밀을 알고 있는 북한 정부의 고위 관리가 지난 4월 중국에서 잠적해 북한 공안당국이 행방을 쫓고 있다고 지지 (時事) 통신이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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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산가족 신상·행적카드 지하 비밀서고에 보관
북한은 월남한 실향민과 이들의 재북 (在北)가족 대부분의 신상.행적을 상세하게 담은 기록카드를 자강도 희천.평남 영원의 지하 비밀서고에 보관중인 것으로 황장엽 (黃長燁) 전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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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간담회]"대북 비료지원 신중하게"
황장엽 (黃長燁) 전 북한노동당 비서는 7일 "전략물자인 비료를 지원하기보다 양곡을 주는 것이 낫다" 며 대북 (對北) 비료지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黃씨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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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본 97 사회상]총체적 부실(1)
올해는 노동법 사태와 기업 연쇄부도, 국제통화기금 (IMF) 구제금융등 경제현안이 사회분위기를 지배하면서 그 어느해보다 불안감이 짙게 드리운 한해였다. 또 한보사태를 통해 정격유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