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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3회 풀영상] 송영동 “北 사이버 공격 매일 100만 건…대응인력 北의 3분의1도 안 돼"
“북한에서 하루에 100만 건 정도 매일 공격이 들어오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마찬가지다.”22일 오후 2시에 방송된 중앙일보 '직격인터뷰' 22회에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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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고양이 원충은 뇌종양·암 정복 신기술 ‘블랙박스’
좀비 기생 원충의 인체 침투 전략을 응용해 암치료 기술을 개발한다. 일러스트=박정주 트로이로 들어가는 목마. 목마 속에 병사를 몰래 숨겨뒀다가 적이 긴장을 풀었을 때 행동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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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때는 장수 총리, 김영삼은 국면 전환용 … 대통령 따라 왔다 갔다
관련기사 대통령이 잘 쓰면 보석인데 … 대독·방탄 총리 많아 무용론 총리라고 다 똑같진 않다. 정권마다 나름 색깔이 있다. 대통령 정무비서관과 국무총리 정무비서관을 지냈던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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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권별 총리는 어땠나
총리라고 다 똑같진 않다. 정권마다 나름 색깔이 있다. 대통령 정무비서관과 국무총리 정무비서관을 지냈던 이재원씨는 그의 저서 『대한민국 국무총리』에서 각 정부의 총리 특징을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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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 묻은 먼지 하나도 증거다, 프로파일링을 시작하라
“사건 조사에 필요한 것은 사실뿐이다.” 소설 속 명탐정 셜록 홈즈의 활약을 보면서 두근거린 적이 있나요? 현실에도 셜록 홈즈는 존재합니다. 철저한 증거 분석과 객관적 사실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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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통일준비위원회 정종욱 민간 부위원장
정종욱 통준위 부위원장은 “남북관계는 어느 일방의 시혜가 아니라 상호협력을 통한 ‘윈-윈 구조’로 가야만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선 기자]남북관계가 을미년 새해 벽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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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숙면은 불로초 … 세상 모르고 자야 몸이 젊어진다
‘잠의 신, 히프노스’(1874년·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그의 동굴 침실엔 빛도 소리도 없다.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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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 남긴 메시지 '36.538592, 128.018426' 를 해독하라
등장인물 소개 표 박사 일선 형사로 일하다 영국으로 유학을 가 범죄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전문 프로파일러가 됐다. 현재 개인 연구소인 ‘범죄과학연구소’를 차리고 범죄수사 기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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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예수론’은 바티칸의 골칫거리이자 숨은 우군
렘브란트(1606~69)가 그린 ‘설교하는 그리스도’(1646~50년께). 렘브란트는 사실적 예수를 그리기 위해 당시 그가 만난 유대인들을 모델로 삼았다. 관련기사 아픈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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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심리·건강·감정상태 … 당신의 땀 냄새가 당신을 말한다
땀은 인체의 냉각수이자 체취의 원인이다. ‘누가 나의 짝이 될까’ 하는 상상만으로도 대학 시절의 단체미팅은 신입생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미팅 주선자는 여학생들의 소지품을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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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심리·건강·감정상태 … 당신의 땀 냄새가 당신을 말한다
땀은 인체의 냉각수이자 체취의 원인이다. ‘누가 나의 짝이 될까’ 하는 상상만으로도 대학 시절의 단체미팅은 신입생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미팅 주선자는 여학생들의 소지품을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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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심리·건강·감정상태 … 당신의 땀 냄새가 당신을 말한다
땀은 인체의 냉각수이자 체취의 원인이다. ‘누가 나의 짝이 될까’ 하는 상상만으로도 대학 시절의 단체미팅은 신입생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미팅 주선자는 여학생들의 소지품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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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한 세계화와 과잉금융·과잉부채로 위기 증폭
지난 4일 오후 ‘한국사회 대논쟁’ 좌담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했다. 오른쪽부터 이지순 서울대 교수, 박상용 연세대 교수, 유종일 KDI 교수, 정용덕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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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토코토리’로 똘똘 뭉친 편집의 나라, 일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처음 일본에 왔을 때, 누구나 그렇듯 난 일본인들의 친절에 엄청 감동했다. 지구상에 일본처럼 친절한 나라는 없다. 물론 내 비교대상은 내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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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토코토리’로 똘똘 뭉친 편집의 나라, 일본
일러스트=최종윤 관련기사 [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일본식 문화편집 ‘좋은 건 취한다’ 처음 일본에 왔을 때, 누구나 그렇듯 난 일본인들의 친절에 엄청 감동했다. 지구상에 일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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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 인간의 ‘현재’는 5초 … 고만큼 살면서 악다구니치나
관련기사 김정운의 에디톨로지⑮인간 존재의 불안 달래는 심리학 요즘 심리학이 대세다. 왜 그럴까. 불안해서 그렇다. 인간은 죄다 불안하다. 존재의 본질은 불안이다. 도무지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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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 가로글보다 세로글 읽는 사람이 왜 더 순종적일까
지난번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즈’와 애플의 ‘터치’에 관한 내 글은 예상대로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긍정적인 반응도 많았지만 비난도 많았다. 비판의 대부분은 내 해석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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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해수 만나는 나주,무안産 최고,명나라 사신의 채식 상차림에 올려
오색산삼 :찹쌀가루에 소금을 넣고 체에 내려 익반죽한다. 반죽을 나눈 뒤 각각 감태가루, 다진 잣가루, 우려낸 치자물, 백련초 가루를 탄 끓는 물 등을 넣고 익반죽한다. 길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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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새 출발하는 이들의 소망 …
눈밭에 복수초가 피었다. 차디찬 눈 속에서 어떻게 꽃을 피워 냈을까? 소중한 꿈을 향한 뜨거운 열정. 새해에는 나의 복수초를 피워 보자. [안성식 기자] 임진(壬辰)년 새해가 밝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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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같은 인생 죄 짓지 마시게"
올해 여든 나이의 무녀 김금화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등 세계를 돌며 굿 판을 벌인다. 신과 인간의 매개자로서 그는 지난 60년 세월 동안 수많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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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BEST] 4060 다시 세상으로② 최효선 변리사
4060 다시 세상으로 육아와 내조, 그리고 살림에 ‘올인’하며 살아온 주부들. 마흔이 넘어서면서 삶의 고민이 커진다. 남편도, 자식도 옆에 있지만 내 존재를 대신 증명해 주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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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해체.재구성이 ‘이어령표 이야기’를 만든다⑥ 이어령의 ‘하이퍼텍스트’
내 전공은 심리학이다. 구체적으로는 문화심리학이다. 그런데 난 심리학과 교수가 아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못됐다. (현재 난 인문교양학부 교수다.) 정말 속 쓰린 이야기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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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스탠퍼드대학이 보여준 부의 선순환
이철형와인나라 대표요즈음 지성의 전당인 대학이 장사치와 다름없다는 비난이 드세다. ‘소를 팔아 자식 대학을 보낸다’는 의미의 우골탑이란 말이 사라진 자리에는 ‘대학생 신용불량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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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사이언스캠프 한국 참가자 40명 확정
다음달 7~13일 대전 KAIST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안사이언스캠프(ASC) 국내 참가자 40명이 확정됐다. ASC는 아시아 23개국 250명의 젊은 과학도가 1주일간 숙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