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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물 초대석] “시골의사여서 안 된다고요? 시골의사라서 더 잘 보입니다”
━ ‘공공보건의료 컨트롤타워’ 이끄는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의 비전 학생운동 도피처로 의과대 선택, 국내 의료계 구조적 모순에 고민해 와… 낙후된 지방 의료현실 체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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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가 잠자던 中 깨우고, 시진핑이 잠든 美를 깨웠다
━ 중국 개혁·개방의 목격자 황병태 전 주중대사 덩샤오핑(왼쪽)의 1979년 미국 방문은 78년 12월 시작된 개혁-개방이 돌이킬수 없는 흐름이란 사실을 대내외에 보여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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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럽 물류 잇는 담대한 구상으로 경제위기 뚫어야
━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김석동 전 위원장은 현장 답사를 다녔던 ‘시베리아 횡단철도’ 일대를 가리키며 ’이제부터는 ‘고조선 국경 열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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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갑질은 부하의 공모 탓?···'애벌린 패러독스' 뭘까
━ [더,오래] 김성희의 천일서화(11) 내 뜻대로 살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굳이 권력이나 권위에 밀려 자기 의지를 굽히는 경우만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대세니, 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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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미국의 수준 이하 ‘북한연구(Northkoreanology)’ 실태
북한 내부 소프트웨어 분석 없어 권력의 속성 정확하게 투시 못해…미국서 북한판 [국화와 칼] 나와야 북핵 문제 해법도 나오지 않을까 지난 6월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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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조선 왕조 폄하에 이용됐나, 실학을 실사구시하라
━ [실학별곡 - 신화의 종언] ⑦ ‘왕정 vs 공화정’ 이분법의 오류 ‘근대 혁명’ 시기였던 18~19세기 대부분 유럽 국가의 정치 형태는 ‘군주정’이었다. 오늘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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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팩트체크 … “풍계리 갱도 입구만 폭파했을 가능성”
북한 핵무기연구소는 24일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후 “핵시험 중지를 투명성 있게 담보하기 위해 공화국 북부 핵시험장을 완전히 폐기하는 의식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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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풍계리 갱도 입구만 폭파했을 가능성 높아”
북한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영상을 본 핵 전문가들은 “갱도 입구만 폭파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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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사춘기 소년의 혼을 앗아갔던 첫사랑 소녀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33) 조규진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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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호의 직장인 밥값론(3) 자존감 지키기]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세상의 잣대 아닌 자기만의 인생 기준 세워야 ... 과정을 즐겨야 좋은 성과 따라와 나는 결코 인사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고 관련 공부를 해본 적도 없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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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속으로] 늑대가 나타났다 … 알고보니 진돗개·풍산개·동경이
━ 한국 토종개 DNA 분석 개도 국적이 있다. 국내에서 반려견으로 널리 사랑받는 요크셔테리어와 몰티즈는 각각 영국, 이탈리아 출신이다. 시츄는 명나라 황제에게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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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태어나고 변화하는 영웅
슈퍼히어로 영화의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입니다. 그런데 슈퍼히어로 물을 제대로 보려면 나름의 공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있나요. 슈퍼맨·아이언맨·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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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올리면 소득 늘어난다고? 최저임금 18.2% 올린 도시 들여다보니…
[박현영의 글로벌 J 카페] 최저 임금의 경제학 최저임금 시급 15달러를 요구하는 미국의 포스터. 내년에 최저 임금(7530원)이 올해(6470원)보다 16.4% 오르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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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시대와 닫힌 광장]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자신이 속한 집단의 채널로 세상 이해… 투명한 공론장 재건하는 지혜 모아야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열린 광장인가? 언뜻 그렇게 보이지만, 실상은 상식과 멀어져 간다. 미디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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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메아리만…인터넷 여론, 대선 풍향계 못된 이유
━ 두 대선 결과의 댓글 2012년 12월 19일 밤.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개표 결과가 공개되던 그 밤. 사람들의 눈과 귀가 모두 방송사의 TV화면 앞에 몰려 있었다. 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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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CEO를 위한 인문학-역사를 만든 ‘죽은 백인 남자들’(13) 톨스토이
최고경영자에게도 중년의 위기나 ‘영혼의 위기’가 들이닥칠 수 있다. 그런 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소위 ‘100세 시대’의 초입에 들어선 요즘, CEO는 어떤 ‘제2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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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빅뱅' 민주당 경선 뒤집어보기, 문재인 난공불락 요새 아니다
“제가 꼴찌 후보라고 벌써부터 차별을 받는 것 같습니다.” 3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선후보 공명경선 선언식. 민주당 경선에 나선 네 명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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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하드고어한 오후 한 시 #11. 집에 가기 싫어 (2)
그 옆의, 옆의 건물 2층이 ‘밀라노 호프’였다. 통창 안쪽에서 은은한 불빛이 흘러나왔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체온이 1도쯤 올라가는 그런 집이었다. '행복의 색'이란 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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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6) 선택과 집중이 성공 부른다
최근 대박을 쳤거나 기사회생했거나 여전히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행사하는 초일류 기업은 업종 불문하고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선택과 집중에 힘을 쏟았다는 점이다. 선택과 집중은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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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금고 열쇠 맡길 수 있는 인성 갖춘 인재 키울 것”
신부복을 입은 박영식 가톨릭대 총장은 “이공계뿐 아니라 인문사회계에서도 산학협력과 창업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김춘식 기자]가톨릭대가 최근 대형 국책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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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백일 때부터 책 읽어주니, 나중엔 아이 혼자 수천 권 읽더군요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가족소년은 자연을 벗 삼아 놀았다. 강원도 강릉에서 지낼 때는 물론 서울에 올라온 후에도 남산에 올라 개울에서 가재를 잡았고, 방학만 되면 강릉에 내려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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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이벤트] 언니, 예쁘게 찍어 주세요~ 나이아가라폭포서 만난 갈매기 外
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사진과 사진에 얽힌 이야기를 보내 주세요. 3명의 독자를 선정해 여행박사 제공 20만원 여행 상품권, 호텔 2인 식사권, 롯데월드 자유 이용권(4장) 등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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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방귀 냄새 맡으면 질병 예방한다” 시시콜콜한 연구 많아 ‘영또’ 별칭
영국 대학 연구팀들은 햄스터의 행복부터 방귀 냄새, 배트맨까지 연구 주제를 가리지 않는다. 황당해 보이지만 과학적 방법론이 있다.#지난 7월 영국의 메트로지에 ‘이례적인’ 연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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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4회]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채택율 1위 검정 역사교과서' 문제점 분석
2015년 10월29일 오후 2시에 방영된 중앙일보 인터넷 방송 '직격 인터뷰' 코너에서는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출연해 고등학교 검정 역사교과서 1종을 집중 분석했다. 검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