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봉 세 차례…들배지기 일품
○…황대웅은 백두급에선 세 차례 (35,36,48회) 나 정상에 올랐으나 천하 장사 타이틀은 번번이 문턱에서 좌절, 인연을 맺지 못했었다. 88년10월 제15회 천하 장사 대회(수
-
돌아온 강호동 네 번째 꽃가마 벼른다
강호동(20·일양약품)-모래판으로 되돌아왔다. 프로선수라면 누구나 치러야 할 연례행사인 회사측과의 연봉협상이 감정싸움으로 비화되면서 은퇴도 불사하겠다던「씨름판의 귀여운 악동(악동)
-
뚝심 임종구 꽃가마 탔다
뚝심 좋은 임종구(임종구·25·럭키금성)가 91통일천하장사에 올랐다. 임은 16일 장충체육관에서 끝난 설날큰잔치 통일천하장사씨름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맞수 황대웅(황대웅·24·삼익가
-
김정필 아마씨름 "매운맛" 과시
아마씨름의 MVP (최우수선수) 김정필(김정필·대구영신고)이 아시아역사출신 이민우(이민우·삼익악기)를 꺾고 설날 통일천하장사씨름대회 16강에 올랐다. 프로·아마에서 각각 16명이
-
임종구·남동하·황대웅 3파전 압축|91 통일씨름대회 모래판 제왕 누가될까
강호동(강호동·20·일양약품)이 빠진 씨름판의 제왕은 누가 될 것인가. 15,16일 이틀동안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지는 91통일천하장사 씨름대회는 지난해 천하장사 3연패를 이룩한 강호
-
아마선수 도전 볼만 씨름|4강 놓고 접전 예상 농구|고려증권 설욕 나서 배구|4대 라이벌전 치러 복싱
91통일천하장사 씨름대회(15,16일 장충체)=민속씨름에서 16명, 아마씨름에서 16명씩이 각각 출전, 토너먼트로 패권을 다투게 되나 천하장사 강호동(강호동·일양약품)은 연봉재계
-
91통일 천하장사 씨름
씨름의 올 시즌 오픈전으로 15, 16일 이틀동안 서울에서 치러지는 91통일 천하장사 씨름대회(장소 미정)에 참가할 선수 32명(민속16·아마16)이 확정됐다. 민속씨름 협회가 4
-
끄떡없는 "강호동 천하"
【인천=김인곤 기자】모래판이 10대 장사 강호동 (19·일양약품)의 손아귀에 꽉 쥐어졌다. 강호동은 29일 인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0회 천하장사 결승에서 「불곰」 황대웅 (
-
모래판 제2세대|강호동 남동하 임종구|「신 트로이카」시대 활짝
「떠오르는 별과 사라지는 별」-. 강호동의 천하장사 2연패와 때를 같이해 출범 7년째인 민속씨름 계의 세대교체 현상이 확연하다. 이른바 「3이」로 불리며 씨름판을 휘어잡아 왔던 제
-
이만기 백두 정상 되찾았다
「씨름황제」이만기(이만기·28·현대)가 올들어 첫타이틀을 차지하며 8개월만에 힘차게 재기했다. 이만기는 14일 춘천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된 제19회 천하장사대회 및 제50회 체급별대회
-
고교샅바 김정필 아마씨름판 평정
대구 영신고 2년 생으로 1m85cm·1백30kg의 거구인 김정필(17)이 아마씨름을 평정했다. 김정필은 29일 광주 구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통
-
"강…호동" 모래판 절정고수 백두정상 되찾아
【원주〓김인곤기자】백두산의 정기(정기)를 듬뿍 마시고 온 강호동(강호동·일양약품)이 더욱 거세진 괴력을 과시하며 백두장사에 복귀했다. 이달 중순 중국 연변 원정과 백두산 천지여행을
-
이만기 쇠락…세대교체 뚜렷|판도 바뀌는 민속씨름
○…씨름판의 세대교체현상이 뚜렷하다. 모래판의 대명사였던 이만기가 잇따라 1회전인 16강전에서 민속씨름 초년병에게 패퇴, 탈락하는가 하면 지난해 말부터 부상한 강호동과 88년 등장
-
「불곰」황대웅|백두 정상에
【김해=김인곤기자】7년아성의 황제 이만기(27·현대)가 결선1회전(16강전)에서 민속씨름초년생 임종구(임종구·24·럭키금성)에게 무너진 가운데 「불곰」황대웅(황대웅·23·삼익가구)
-
장사씨름 오늘 개막
천하장사에 올랐으나 여전히 위태로워 보이는 「철부지 장사」강호동(강호동·19·일양약품)이 또 한번 이만기(이만기·27·현대)를 꺾을수 있을 것인가. 이만기-강호동의 한판 승부에 관
-
「강호동천하」열었다
민속씨름판이 「철부지장사」강호동(강호동·19·일양약품)의 휘하에 들어섰다. 강호동은 12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천하장사 씨름대회 준결승에서 「황제」이만기(이만기·27·
-
이봉걸·강호동 부상…이만기 천하장사는 ″떼어 논 당상〃
○…『씨름황제 이만기(이만기·27·현대)는 기술도 황제급이지만 운(운)도 황제급이다-.』 이것은 90년 정규시즌을 여는 제18회 천하장사 겸 제47회 전국장사씨름대회(9∼12일·성
-
이만기, 올 첫 씨름판 평정
『이만기(이만기·27·현대)에겐 아무도 당하지 못한다.』 설날(27일)88체육관에서 벌어진 90통일천하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이는 임용제 (임용제· 25·조홍금고)를 3-0으로 일축
-
〈쇼핑·행사가이드〉설 대목을 잡아라…불붙은 판촉전
서울·부산·대구등 전국대도시의 백화점가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계속되는 설날연휴를 앞두고 고객유치를 위한 갖가지 판촉전략을 세우고 있다. 백화점업계는 이 기간중의 매출액이 전
-
90 통일천하장사 씨름대회
올해 씨름판의 서막을 여는 90통일천하장사씨름대회가 설날연휴 기간인 26, 27일 이틀동안 88체육관에서 열린다. 민속과 아마를 통틀어 모래판 국내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아
-
황대웅 삼익가구와 재계약
◆민속씨름 동경대회천하장사 황대웅(황대웅·23)이 지난해와 같은 액수인 연봉3천만원에 삼익가구씨름단과 재계약.
-
(14)혜성같이 등장한 이만기|천하통일 열차례
1천5백년이라는 기나긴 역사와 함께 우리의 몸 속에 깊이 스며있는 멋과 흥이 마치 활화산처럼 터져 나오는 잔치판-그것이 곧 씨름판이다. 한민족 고유의 얼과 순수한 정감이 저잣거리
-
황 대웅 동경 모래판 "포효"
【동경= 김인곤 특파원】불곰 황대웅 (황대웅·22·삼익가구) 이 제3회 일본 천하 장사 씨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황은 19일 동경의 국기관 (국기관)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에서
-
천하장사 일 대회 참가|민속 씨름 선수단 결단
오는 19일 동경의 국기관에서 벌어질 제3회 재일 동포 위문 천하 장사 일본 대회에 출전할 민속 씨름 선수단 (16명)이 16일 오후 5시 리베라호텔에서 결단식을 갖고 17일 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