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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서 밝힌 SSAT·자소서·PT 깨알팁 살펴보니
단국대 중문과 4년 이은정(21·여)씨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자기소개서(자소서)가 걱정이다. 중국에서 고교와 교환학생을 거쳐 중국어를 잘하지만, 다른 지원자의 화려한 경력을 보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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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거스르는 '신연좌제 망령'
‘모든 국민은 자기의 행위가 아닌 친족의 행위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13조 3항의 ‘연좌제 금지’ 조항이다. 개인의 범죄를 가족·친척에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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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아버지는 야쿠자" 보도한 주간아사히 … 여론 포화에 사장 물러나
하시모토미국엔 “아버지의 죄를 아들에게 돌리지 말라”는 말이 있다. 본인의 업무 수행과 무관한 가족사를 문제 삼는 연좌제를 부인하는 말이다. 전문가들도 모두 고개를 젓는다. 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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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증조부 이력까지 들춰내 공격 …
시대 거스르는 '신연좌제' 대한민국 헌법 13조 3항 모든 국민은 자기의 행위가 아닌 친족의 행위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 연좌제는 60여 년 전 해방공간 속 늪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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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련 비대위장 이상돈 영입 제의 … 의원 54명 "즉각 중단" 22명은 "부적절"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공감혁신위원장(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이상돈(63·사진) 중앙대 명예교수의 영입을 추진해 계파 갈등에 불이 붙었다.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11일 정책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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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원서 접수 시작한 은행권 … 너도나도 '탈 스펙'
‘도전·성공·실패·지혜·배려·행복. 6가지 제시어를 자유롭게 활용해 본인 가치관과 삶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를 작성하시오.’(우리은행) ‘디지털시대에 기업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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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하반기 공채 본격 시작…'탈스펙'이 대세
은행권 하반기 신입 공채가 본격 시작됐다. 올해부터는 토익·텝스 등 어학성적을 요구하지 않고 자격증 같은 '스펙' 기재란도 아예 없앤 은행이 많다. 지방대ㆍ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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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들] '비정상회담' 인기남 4인방, 연애와 결혼에 대한 썰전
터키 유생, 가나 국비 장학생, 중국 베이징TV 아나운서, 이탈리아 영업왕…. 다재다능한 외국인들이 한국 예능계를 점령했다. 국경과 인종과 종교를 뛰어넘어 웃음으로 하나 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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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들] '비정상회담' 인기남 4인방, 연애와 결혼에 대한 썰전
터키 유생, 가나 국비 장학생, 중국 베이징TV 아나운서, 이탈리아 영업왕…. 다재다능한 외국인들이 한국 예능계를 점령했다. 국경과 인종과 종교를 뛰어넘어 웃음으로 하나 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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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분석] 박근혜 '일방 외교' VS 아베 '전방위 외교'-더 이상 아베의 러브콜은 없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올해 5월 15일 집단적 자위권에 관한 헌법 해석 변경을 공식화했다. 일본 외교 역사상 2014년 여름만큼 활발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시기가 있을까?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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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윤고은의 취재파일] ‘연중무휴’ 고정관념 깬 배짱 좋은 식당
돈 욕심 버리고 세계여행 다니며 견문 넓히니 여유 생기고 장사 더 잘돼…휴일 지정하는 주위 상점 늘며 시장 분위기도 활기 되찾아 부산 안면옥의 주인 방수영 씨(왼쪽)가 단골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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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무관심이 강한 아들을 만든다고?
친구 같은 아빠, ‘프렌디’가 대세다. 여성의 영역으로 여겨져 온 육아에서도 아빠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남자들은/ 딸을 낳아 아버지가 될 때/ 비로소 자신 속에서 으르렁거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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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 "아베 총리, 일본 내 혐한 움직임에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할 것"
7월 23일 서울을 방문한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도지사는 청와대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해 양국 관계 정상화를 원하는 일본 아베 총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7월 25일, 아베 신조(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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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파스칼베드, 2014부산국제광고제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선정
2014 부산국제광고제가 선정한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 파스칼베드(대표이사 황성운)가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파스칼베드는 매트리스가 가지고 있는 과학적 기술력과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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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상위 등급자, 매달 ‘용돈’ 받으며 대학 다닌다
관동대가 가톨릭관동대로 이름을 바꾼다. 국제성모병원을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해 한국 의료계를 선도할 의료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테마캠퍼스로 특성화하기 위해 의과대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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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이공계·역사·애사심 … 대기업 문 여는 큼직한 열쇠
지난달 29일 현대자동차 입사설명회가 열린 서울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 취업준비생(취준생) 3000여 명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장 입구에서 배부한 2000여 부가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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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통학권 내에서 안전한 국제교육시스템’ BCC캐나다 2014신입생 모집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BC주) 교육부가 직접 관리 감독하는 교육기관인 BC Collegiate Canada(비씨 컬리지잇 캐나다, 이하 BCC 캐나다)가 2014년 9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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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에 곳곳에 무궁화 핀 까닭은…"공인된 자세 배우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38번지 금융감독원 사옥 곳곳에 무궁화가 피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소비자보호처' 문패가 붙은 1층 정문부터 사람 키만한 무궁화가 방문객을 맞는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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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딱지 능력자, 엄마는 투호 에이스 미션별로 승률 높일 선수 찾자
풍성한 한가위, 오랜만에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하지만 엄마들은 일 하느라 바쁘고, 아빠들은 TV 보느라 늘어지고, 아이들은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린다면 의심해 보자. 이럴 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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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에 못 쓰는 '경시대회 스펙' … 면접서 말하면 점수?
고3 정모(18·서울 영등포구)양은 다음달 대입 수시모집 지원을 준비하다 혼란에 빠졌다. 올해부터 교육부가 ‘외부 스펙’을 자기소개서에 쓰지 못하게 한 걸로 알았는데 담임 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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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정치연합, 조건 없이 즉각 국회로 가라
어제 발표된 여론조사는 세월호 문제에 대한 민심의 줄기를 잘 보여준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장외투쟁은 잘못된 것이며 국회가 세월호특별법과 별도로 민생 관련 법안을 속히 처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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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관순 뺀 교과서로 우리 역사를 가르친다니
올해부터 고교에서 필수로 배우는 한국사 교과서 8종 가운데 4종이 유관순 열사를 다루지 않고 있다. 이런 교과서를 채택한 고교가 전체의 60%다. 나머지 4종 중 2종의 교과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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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문화재단, ‘2014 대교 국제대학(원)생 조각심포지엄’ 전시회 개최
대교문화재단(이사장 강영중)은 ‘2014 대교 국제대학(원)생 조각 심포지엄’ 전시회를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4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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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전 법정 떠난 실무교수들 … 생생한 현장 못 따라가
지난해 11월 이화여대 로스쿨에서 열린 ‘제4회 캠퍼스 열린 법정’. 당시 서울고법 민사5부가 스타벅스와 남양유업 간에 벌어진 상표권침해금지 청구소송 재판을 학생들 앞에서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