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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대망론’의 허와 실… ‘반기문 株’ 몰빵 투자? 여의도정치 실패 자인하는 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2017년 대권 도전설은 아직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 각 정파의 ‘세력결속’ 등 정략적인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반기문 현상’은 한국 정치의 허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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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6명 vs 교사 1명 … 수능 개선위도 교수 일색
2015학년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3일 서울 순화동 이화외고 학생이 점수를 확인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교육부가 3일 수능 출제 오류, 난이도 조정 실패를 막기 위한 ‘ 수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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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의 특수부대
이충형 기자 전시에 일반 정규군은 교전과 진지 점령, 제해·제공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런 통상적 전력에서 제외된 채 전문적 훈련을 통해 특수 임무를 부여받는 이들이 특수부대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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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계획 세워 유학 떠나고 현지 인턴십으로 경력 쌓아야 취업 유리
권순후 Real SAT 어학원 대표-외국 대학을 졸업하면 국내 취업에 불리할까. “사전에 준비 없이 유학 간 학생이라면 국내 취업도 어려울 수 있다. 졸업 후 계획까지 철저히 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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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의 왕도] 내년 2월까지 원서 접수, 공인시험 응시 함께 진행을
수능시험에서 목표한 점수를 받지 못해도 미국 대학으로 눈 돌리면 명문대에 진학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사진은 미국의 에머리대 수업 모습. [사진 Real SAT 어학원] 3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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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보다 취업 잘 되는 학과 많다 … 전문대 ‘좁은문’
전문대가 실무 중심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난을 뚫는 관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 전문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실습 모습. 전문대 입학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지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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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재만이다" 50대 취업사기꾼 징역 10월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사칭해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김수경 판사는 2일 기업 임원을 속여 허위 경력으로 취직한 혐의(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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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큐와 함께하는 '테이스티 서울 회식 지도'
12월이다. 친구들과 송년회부터 직장 동료들과 연말 회식까지,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기다. 송년 모임을 준비할 때 가장 고민하는 것이 바로 장소선택이다. 인원 수는 물론 메뉴·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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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웃긴 로커
잭 블랙(45)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는다. 배우가 아니라 가수로서다. 그가 만든 록 밴드 테네이셔스 디(Tenacious D)가 12월 5~6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첫 내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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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미국 워싱턴 로비의 거리
1975년 청년 변호사가 미국 워싱턴의 한 거리에서 서성거렸다.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였다. 그의 이름은 제럴드 캐시디였다. 당시 그는 코넬대 로스쿨을 졸업한 지 10년도 안 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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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3조원 뿌리는 K스트리트…미국 예산 330조 움직인다
1975년 청년 변호사가 미국 워싱턴의 한 거리에서 서성거렸다.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였다. 그의 이름은 제럴드 캐시디였다. 당시 그는 코넬대 로스쿨을 졸업한 지 10년도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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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여제 피오리나, 미 대선 출마 검토
10명 넘는 잠룡이 대권을 꿈꾸는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군에 강력한 인물이 더해졌다. 유일한 여성이자, 최고경영자(CEO)라는 무기를 지닌 칼리 피오리나(사진) 전 휴랫팩커드(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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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가는 LG맨 이상훈 “유일하게 연락 온 팀”
원더스 선수들은 이상훈 코치(왼쪽)에 존경심을 드러낸다. 마운드에서 자신감을 가지라는 조언이 어떤 기술적인 가르침보다 와 닿았다고 한다. [사진 고양 원더스] 26일. 고양야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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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 인사이드] UIUC의 유학생 대상 장학금
UIUC는 매년 성적, 능력, 리더쉽, 학과 등에 따라 학교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을 1,500 여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국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학자 보조금과 장학금과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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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초 시대, 여성인력 활용은 국가적 과제다
내년에 우리나라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를 처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 인구추계에 따르면 내년 여성인구는 2531만 명으로 남성(2530만 명)을 추월한다. 1960년 인구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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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혜성 얼굴 잘 보여준 ‘와이드 샷’ … 해설 기사도 충실
11월 16일자 중앙SUNDAY는 ‘이정현 사용설명서로 예산 챙긴다’와 관련된 기사를 1면과 4면에 실었다. 호남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의 예산 챙기기 활동을 둘러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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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주부 사장님’ 4인의 조언] ‘돈 벌 일’ 말고 ‘잘할 일’ 찾아라
구현정 블랑메종 대표(1번째) / 전경옥 크린토피아 서초GS자이점 점주(2번째) / 김혜진 혜진스커피 대표(3번째) / 강혜숙 위드미 반포예일점 점주(4번째) 결혼 18년차 주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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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황병일 2군 감독 임명
프로야구 KT가 2군 감독에 황병일(54) 전 두산 2군 감독을 임명했다. 1군 타격코치에 이시미네 카즈히코(53) 전 고양원더스 타격코치, 2군 작전코치에 김인호(47)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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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여덟에 미국 이민, 약사로 일하다 의사 도전
어린 시절 꿈을 나이 마흔일곱에 이룬 이완수 소아과 원장이 17일 플러싱에 있는 자신의 진료실에서 환하게 웄고 있다. "다들 미쳤다고 했죠." 서른 여덟에 자녀 교육을 위해 이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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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자체 원서 쓰고, 응시한 공인시험 점수 모두 내야
미국 조지타운대는 공통 원서가 아닌 자체 원서를 사용하므로 지원자는 꼭 입학해야 하는 이유와 목적을 구체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조지타운대 캠퍼스 전경(왼쪽)과 수업 모습. ▷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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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근로자 200만명 돌파, 주로 60대 이상과 20대
시간제 근로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취업자의 100명 중 8명이 '시간제 근로자'로 일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여성 취업자의 경우 100명 중 13명이 시간제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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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최소 3명은 외부에서 영입한다
대법원이 상고법원 도입을 전제로 대법관 4분의 1 이상을 현직 판사가 아닌 외부 인사들 중에서 충원하는 것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판결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상고를 기각하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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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전문대 유망 학과
김기환 기자 ‘타이틀이냐 실리냐’. 대학수학능력시험 을 치르고 대학 지원을 앞둔 고3생에게 묻는다면 뭐라고 답할까요. 아마도 ‘실리’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올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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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열 명보다 낫당께” vs “국민이 낸 세금 아니당가”
4일 국회 의원회관의 이정현 의원실에서 이 의원(오른쪽)과 이낙연 전남지사가 지역 사업과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정현 의원 블로그] 관련기사 예산폭탄 기대하는 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