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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브 비스워스의 마켓 나우] 아세안, 아태지역 3대 성장 엔진으로 부상
라지브 비스워스 S&P 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아태 수석이코노미스트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동남아시아로 몰려들고 있다. 공급망 다변화에 나선 다국적 기업들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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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브 비스워스의 마켓 나우] 2024 아태 경제 전망은 ‘지속적인 성장세’
라지브 비스워스 S&P 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아태 수석이코노미스트 2023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부분이 제조업 부문의 생산과 수출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 말 개선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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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세계 통상질서 호전될 가능성 희박하다
박태호 광장국제통상연구원 원장·전 통상교섭본부장 최근 국제무역과 관련한 몇 가지 흐름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첫째는 미·중 통상분쟁이 무역을 넘어 안보와 첨단기술로 확대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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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WTO 후보사퇴설 일축 "투표 아닌 협의로 뽑는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직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다. 유 본부장은 17일 KBS 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W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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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30% 엮는 RCEP…일본과 첫 FTA, 인도는 불참
세계경제의 30%를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가 출범한다.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와 아세안 10개국(베트남·태국·싱가포르·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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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경제권 RCEP…일본과 첫 FTA, 인도 불참은 한계
세계 경제의 30%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가 출범한다. 한국ㆍ중국ㆍ일본ㆍ호주ㆍ뉴질랜드와 아세안 10개국(베트남ㆍ태국ㆍ싱가포르ㆍ필리핀ㆍ말레이시아ㆍ인도네시아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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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호주 등 11개국 참여…태평양 자유무역지대 탄생
일본과 호주·캐나다 등 환태평양 지역을 아우르는 세계 3대 자유무역 지대가 30일 탄생했다. 세계 11개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무역협정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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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자유무역 지대 출범…일본 등 11개국 참여
일본과 호주ㆍ캐나다 등 환태평양 지역을 아우르는 세계 3대 자유무역 지대가 30일 탄생했다. 세계 11개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무역협정인 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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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도이머이(쇄신) 30년 만에 경제규모 14배로 성장한 베트남
━ 폼페이오, 북한에 베트남 모델 권유 왜?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지난 7월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미국과의 관계를 정상화해 베트남처럼 기적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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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퍼스펙티브] 외교에 주인 의식 없으면 미·중에 휘둘린다
━ 전환기 한국 외교 한국 외교는 3각 파도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한반도에서는 북핵 엔드 게임의 본격화, 동아시아에서는 중국 부상에 따른 세력 전환, 세계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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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혁 'OK', 반이민 정책은 '글쎄'
트럼프의 두 얼굴.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첫해, 표정만큼이나 극단적인 정책으로 첨예한 논란을 가져왔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 첫 해였던 올해는 정국의 격동기였다. 취임 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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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30% 자유무역권 탄생...EUㆍ일본 EPA 타결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30%,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는 유럽연합(EU)과 일본의 자유무역권이 탄생하게 됐다.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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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TPP 집념...미국 뺀 11개국과 발효 추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미국의 탈퇴로 사문화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되살리기에 나섰다. TPP는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 당시인 2005년 10월 미ㆍ일 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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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계화 추세 막으려면, 적절한 거시정책과 분배정책 함께 가야”
━ 사공일이 만난 석학 (2)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트럼프 시대 세계는 어디로 스티글리츠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사진) 교수는 무역자유화와 세계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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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재균형정책 지속이 미국 경제 위해서도 중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에서 열린 ‘미국 무역정책’ 세미나 참석자들은 자유무역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왼쪽부터 프레드 버그스텐 PIIE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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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트럼프 촉발의 미·중 ‘쩐’ 전쟁 … 벚꽃 피는 4월에 터진다
왕윤종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10년 전인 2007년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는 최고였다. 반면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최대를 기록했다. 당시 미국과 중국의 잘못된 만남은 차이메리카(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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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무역 어젠다
김석한변호사·미 워싱턴DC 소재아널드&포터 수석 파트너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무역 정책은 전임 공화당 대통령들의 전통적인 접근법으로부터 상당 부분 이탈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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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트럼프 외교정책의 5대 관전 포인트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미국인과 미국의 아시아 동맹국들은 트럼프 시대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머리를 긁적거리고 있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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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증시 폭락한다고 중국 경제 망가지는 건 아니죠
후안강 베이징 칭화(淸華)대 공공관리학원 교수. 국정(國情)연구원 원장. 중국 학계 최고의 경제 발전 전략 전문가로 통한다. ‘수퍼차이나’ ‘중국 대전략’ 등 국가 전략과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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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세계경제, 메가 FTA 시대로
하선영 기자 지난 10월 타결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으로 메가 FTA(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의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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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TCS 활용, 환경·기후 3국 공동대처팀 만들자”
사진설명= 3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한·중·일 30인회에 3국 정치·경제·문화계 지도자와 미디어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앞줄 왼쪽부터 이윤우 삼성전자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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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계 나빠지면 한국이 노력해도 균형점 찾기 어려워”
니어(NEAR)재단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자칭궈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장(왼쪽)은 “미국이 한·중·일 FTA를 독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카시 야스시 전 유엔 사무차장은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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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은 TPP의 신규 가입국 1호가 돼야 한다
김석한변호사·미 워싱턴DC 소재아널드&포터 수석 파트너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체결에 나선 협상국들이 5일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한국은 2013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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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GDP 40% 자유무역블럭 … 일본 차업계 최대 수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진행된 TPP 참가국 각료급 회담이 마침내 합의에 도달한 것이다. 외신들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