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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NEW trend] 투자 코스 달라지니 … 코스닥이 달리네요
요즘 주식 시장에선 ‘형만한 아우 없다’는 말이 무색하다. 올 들어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이 6.8% 오르는 동안 코스닥 시장은 29.5% 상승했다. 최근엔 두 시장의 방향도 갈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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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40년 중동 석유 의존도 '0'…韓日만 민감해"
[월간중앙] 냉전 당시 독일 주도로 러시아 에너지 도입한 유럽의 성공모델 동북아에도 가능… 3국 공동 교섭을 통해 에너지 가격 내리고, 역내 평화공존에도 활용해야 다나카 노부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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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달러, 꼭대기는 어디?
수퍼 달러의 힘이 갈수록 세지고 있다. 지난 13일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전날보다 0.91 오른 100.18로 마감했다. 2003년 이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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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추가 맵네 … 중소형주펀드, 하락장에도 8.7% 수익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스권 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증시에서 중소형 미인주가 선전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중소형주 지수의 올해 상승률이 대형주를 앞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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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 420%↑, 산성앨엔에스 621%↑ 1위
올해 지루한 박스권 장세 속에서도 눈에 띄게 주가가 오른 기업들이 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10일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올들어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10종목을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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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엔저 최대 수혜주"
엔저 여파로 국내 주요 수출기업의 주가가 휘청거리고 있는 가운데 한진해운이 엔저로 인한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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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펀드 투자, 세 마리 채권을 낚아라
그레이트 로테이션(great rotation)은 없었다. 미국을 중심으로 경기가 살아나면서 자금이 채권에서 주식으로 이동하는 그레이트 로테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정작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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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美증시 '최악의 날'…"어떤 업종 사야하나"
코스피 2000선의 설렘은 하루뿐이었다. 미 증시가 요동을 치면서 우리 시장까지 덩달아 출렁였다. 11일 코스피는 10시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4% 떨어진 19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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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 오르면 철강·화학·음식료 보라
“거시경제 지표는 증시의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절대 역행하지 마라.” 미국 어바인대의 피터 나바로 교수가 자신의 책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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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환율, 코스피 발목잡나
코스피 2000선 문턱이 이렇게 높았나. 또 고지탈환에 실패했다. 이번엔 환율이 발목을 잡았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92p(0.30%) 오른 1998.95에 장을 마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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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주 새 12% 급등 … 다음 타자는 금융·건설주?
LG그룹주 펀드가 삼성그룹주 펀드를 눌렀다. LG그룹주 펀드들의 최근 한 달 수익률은 3.71%로, 삼성그룹주 펀드 평균(1.77%)을 상회한다. 따지고 보면 삼성전자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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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기차놀이' 안 통하네요
국내 증시가 영 무덤덤하다. 미국 증시가 고공비행을 계속해도, 일본 증시가 갑자기 크게 떨어져도 반응이 없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16일에도 코스피지수는 소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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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힘 빠진 전차주 … 경기민감주로 눈 돌려라
‘호랑이 없는 골에선 토끼가 왕 노릇한다.’ 코스피 시가총액의 15%를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어닝쇼크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시장에선 올해 코스피 전망을 여전히 낙관적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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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비관론 … 이틀새 시총 11조 증발
삼성전자가 새해 벽두부터 몰아닥친 거센 위기를 딪고 2013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연초 개장 이후 연 이틀 주가 급락을 맞은 삼성전자가 ‘역(逆)성장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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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엔대까지 전망 “기회는 충분 … 서두르지 마라”
일본 증시가 뜨겁다. 닛케이225지수는 한 달 사이 962포인트(6.81%) 오르며 3일 연중 최고치(1만5749.66)를 기록했다. 일등 공신은 엔화다. 지난달 중순 이후 달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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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엔대까지 전망 “기회는 충분 … 서두르지 마라”
관련기사 “아베노믹스 성공 예단 일러 … 열쇠는 ‘세 번째 화살’에” 일본 증시가 뜨겁다. 닛케이225지수는 한 달 사이 962포인트(6.81%) 오르며 3일 연중 최고치(1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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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의 변화와 한국 증시
“강한 경기 회복을 위해 연방준비회의(FOMC)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야 한다”는 미 연준의 새 의장 지명자인 옐런의 말에 대해 시장은 안도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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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다시 떠오르는 수출주 "원화강세 여파 아직인가"
외국인이 하루 만에 다시 매수세로 돌아선 가운데 코스피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는 28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27포인트(0.32%) 오른 20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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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펀드 '활짝' … 꽃 구경만 해야하나
엔저공습으로 일본펀드가 최근 6개월간 50%가 넘는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일본펀드도 환헤지가 요구된다. [중앙포토] 엔화 약세가 무섭다. 엔-달러 환율이 20일 102.65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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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덕 … 일본기업 6년 만에 최대 호황
일본 기업들이 ‘엔저(低)’ 덕에 6년 만에 최대 호황을 누리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 “이번 주 실적 발표에 들어가는 일본 대기업들의 이익 규모가 6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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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엔저 칼춤에 베일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휘두르는 ‘일본도(엔화 약세)’의 칼날이 예사롭지 않다.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선 세계 시장에서 일본 업체와 맞상대하는 국내 대기업의 실적 전망치를 대거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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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달러보다 무서운 ‘엔저 공습’ … 20개 업종 중 17개가 이익 줄어
심상치 않은 엔저 악재를 만난 국내 기업들의 실적에 경고등이 켜졌다. 세계시장에서 일본 기업과 맞상대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정보기술(IT)·화학 업종의 수익률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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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한국 돈 비싸지니 일본이 웃는다
13일 일본 도쿄 중심부 마루노우치의 금융타운. 증시 개장을 앞두고 주요 투자운용사의 펀드매니저들은 외환거래 단말기를 통해 국제 외환시장의 움직임을 분주히 살펴봤다. 이 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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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관론 지나쳐 … 내년 코스피 최고 2450P 될 것”
“(저는) 낙관론자도 비관론자도 아닙니다. 현실론자입니다. 요즘은 (시장에) 비관론이 지나친 것 같습니다. 내년 미국 등 선진국 경기가 살아나면서 한국 경제도 빠르게 회복할 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