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 첫 일성 “가계부채 의존 바꾸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첫 일성으로 가계부채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5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경제에 리스크가 쌓이는 문
-
중국보다도 낮은 주주환원율, 코리아 디스카운트 부추겨
━ 증시 저평가 들여다보겠다는 정부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42.46)보다 2.87% 상승한 2615.31에 장을 마쳤다. [뉴시스] 지난해 말 ‘산타 랠리’ 이후
-
“반도체 국내 생산 지원” 일본, 새로운 경제 대책 내놨다
기시다 일본 정부가 자국 내 반도체 등 핵심 물자 생산 지원과 고물가 대응 방안을 담은 새로운 경제대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일본 교도통신과 NHK, 요미우리신문 등 외신은 2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의 ‘권력 지방이동론’
━ [구루와 목민관 대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의 ‘권력 지방이동론’ “국회의원, 지방이 더 많이 가져가야 한다” ■“상·하원(上下院)제 도입해 상원
-
美 빅테크 너무 과열됐는데…7말 8초가 최적의 투자 시기? 유료 전용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애플의 지난 6일(현지시간) 기준 시가총액(시총)은 3조200억 달러(약 3953조원)입니다. 시총 기준 세계 1위 상장사로 이 정도면 국내 코스피 상장사(시
-
[속보]尹 "최악 한일관계 방치 안돼...현재·과거 싸우면 미래 놓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일 관계에 대해 “과거는 직시하고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과거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생중계로
-
법인세 최고세율 25%→22%…尹정부 5년 경제방향 나왔다
향후 5년을 이끌 윤석열 정부의 새 ‘경제 이정표’가 세워졌다. 키워드는 민간주도성장이다. 기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면서 규제를 완화해 투자·고용을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경제
-
[이번 주 리뷰] 신(尹)구(文)권력 충돌?…실패한 북한 도발 & 60만 시대(14~19일)
3월 셋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인수위 #윤석열 #민정수석실 #거리두기 #신속항원검사 #생활지원비 #이대호 #혼인대비출산비율 #5~11세 접종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
尹공약 위력 "2주택자 은마 종부세 5000만원, 양도세 4억 절감"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오는 5월 윤석열 정부가 새로 출범한다. 주택시장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재산세·종부세 등 보유세와 다주택자 양도세가 상당히 줄어들 전망이다. 사진은 서울 한강변 아파트 단지.
-
”탄소중립“ ”숨 못쉬겠다“···폐기물 태워 만드는 시멘트 논란
강원 영월군의 한 시멘트 공장 전경. 강찬수 기자 # 16일 청와대 사랑채 앞. 시멘트 공장에서 배출된 오염물질로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가 손을 잡고 '전
-
정의선 시대의 현대차, 복잡한 순환출자구조 해결이 급선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시대가 열렸지만 현대차그룹에는 '지배구조 개편'이라는 큰 숙제가 남아 있다. 현재 정 회장의 지분은 현대차 2.62%, 기아
-
[한중 비전 포럼] “현안별로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해야…국익이 열쇠”
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
-
정의선 “엘리엇에 흔들리지 않고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엘리엇에 흔들리지 않고 지배구조 개편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현대모비스 자사주 소각에 이은 추가 주주친화 정책도 예고했다. 정 부회장은 9일
-
정의선 "지배구조 개편 흔들리지 않을 것"…엘리엇은 "주주들 반대하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엘리엇에 흔들리지 않고 지배구조 개편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현대차·현대모비스 자사주 소각에 이은 추가적인 주주친화 정책도 예고했다.
-
[중앙시평] “당신은 당신이 먹는 음식이다”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온 세상이 1113 파리 테러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세기 대명천지에 벌어지고 있는 유례없는 집단광기를 타격할 길은 무엇인
-
[스페셜칼럼D] 소시지 논쟁의 핵심 아질산나트륨
온 세상이 1113 파리 테러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세기 대명천지에 벌어지고 있는 유례없는 집단광기를 타격할 길은 무엇인지, 혼미스럽다. 일상으로 돌아가 얘기한다면
-
[사설] 곡절 끝에 제자리 찾은 한국사 필수과목
마침내 고사(枯死) 위기에 처했던 한국사 교육이 제자리를 잡았다.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원회가 22일 “한국사 과목을 내년부터 고등학교 필수과목으로 한다”고 발표했다. 2009년
-
안병영 전 부총리 "교육부,위계적 압력 통해 대학제재할 생각 버려야"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교육부 수장을 두번이나 역임했다. 이 자리를 두 번 거쳐간 사람은 초대 안호상 장관부터 현재의 김신일 부총리(50대)에 이르기까지 박
-
동부생명 보험료 내려
저금리 시대를 맞아 대부분의 생명보험사가 역마진을 이유로 보험료를 올리고 있으나 동부생명은 오히려 보험료를 내리기로 했다. 동부생명은 20일 종신보험의 예정이율을 5%에서 5.5
-
완화책 건의한적 없다 증권업협회
증권업협회는 10일 최근 증시침체와 관련,당국에 대해 증시진정책에 대한 완화를 공식으로 건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협회관계자에 따르면『위탁증거금률의 대폭 완화등 증시진정책 실시 이
-
정주영대표/「정치도약」위한 포석/현대 주주권 행사포기 배경
◎“재벌총수 꼬리표 떼야 될때”/공증 법률적 효력은 미지수 총선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둔 국민당이 현대그룹과의 관계단절을 서두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이번 총선에서
-
도민참여 확대효과|김승석
정부는 의원입법으로 제주도개발특별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키려고 법안내용을 손질하고 있고, 한편 특별법저지를 위한 범도민 투쟁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반대입장에서는 10만인 서명
-
결론 못 낸 개발이익 수혜 갈등|2년째 논쟁벌이는 제주개발 특별법
지난해 5월 이후 제주도개발 특별법제정에 대한 찬·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 제주지역 최대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 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 상정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
보안사 물갈이 해야한다/「봉합된 파동」체질개선 어떻게 하나
◎임기응변식 기구 축소론 안돼/정치색벗고 「외도」차단이 초점 보안사의 민간인 사찰파동은 8일 전격적으로 단행된 국방장관과 보안사령관의 문책인사로 일단 해결의 가닥을 잡았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