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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가 미술작품 보러가자…김환기展 열린 대구미술관
지난 2일 대구미술관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김환기전(展)'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대구=김정석기자 "내가 그리는 선, 하늘 끝에 더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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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냐, 지루한 삶이냐...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올해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술비평가 제리 살츠. [[AP=연합뉴스] “예술가여, 가난을 받아들여라.” 지난 4월 퓰리처상 비평 부문 수상자인 미국의 미술비평가 제리 살츠(Je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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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기록은 김환기가 깬다...한국 미술품 최고가 85억
김환기(1913~1974)의 1972년작 '3-II-72 #220'이 27일 홍콩에서 열린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서 85억원에 낙찰돼 한국 미술품 최고가 기록을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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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전종범 교수 ‘내 영혼의 안식’ 19번째 개인전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전종범 교수(학과장)가 ‘내 영혼의 안식’을 주제로 19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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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대구미술관 김환기 회고전 外
대구미술관 김환기 회고전 대구미술관은 한국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고 김환기 작가 회고전을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연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대규모 김환기 회고전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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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모던한, 너무도 모던한 김환기 그림
김환기, '무제', 1966. [사진 대구미술관] 대구미술관은 한국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고 김환기(1913~1974) 작가 회고전을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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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는 물감칠이라던 추상화가 어떻게 예술이 됐을까?
━ [더,오래] 송민의 탈출, 미술 왕초보(4) 서울 강남 신사동 K옥션 전시장에서 한 관람객이 김환기의 1973년 작품 ‘고요(Tranquility) 5-IV-7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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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그림 경매 시작가가 80억원,국내 최고가 기록 도전
, Oil on cotton, 254x202cm, 1972, [사진 서울옥션]"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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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설렘과 꿈, 잊으셨나요
━ 서울미술관 2018 기획전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가성비로는 전혀 설명되지 않는 옷이 웨딩드레스다. 불과 2~3시간 이 옷을 걸치기 위해 신부는 얼마나 많은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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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두 시간 만에 370억원 짜리 그림이 팔렸다
━ 2018 아트바젤 홍콩 가보니 영국 레비 고비 갤러리에 걸린 빌럼 데 쿠닝의 추상표현주의 회화. 개장 2시간 만에 370억 원에 팔렸다. 빌럼 데 쿠닝의 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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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시 한수] 평창 성화대를 달항아리로 만든 이유?
━ 윤경재의 나도 시인(5) 백자 달항아리(보물 1437호).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달항아리 인연의 시선들을 겹쳐 품은 달의 원융을 닮아서속 깊은 배추 고갱이 같아서 넉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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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미술 전시 3선
분주했던 3월도 이제 막바지입니다. 그동안 미술가에는 봄나들이 관람객을 위한 전시가 쏟아져 나왔는데요, 3월을 마무리하며 돌아보니 이번 주에 막을 내리는 전시가 세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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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 떠난 이성자, 그리움이 쌓여서 그림이 됐다
화가 이성자는 ‘음과 양’으로 상징되는 대립적인 요소의 조화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세계를 구현하고자 했다. 유화 ‘내가 아는 어머니’ (1962, 130x195㎝).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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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히기엔 너무 아깝다...한국의 '완소' 여성 화가 이성자
'장애 없는 세계' 1968, 캔버스에 유채, 116x89cm, 개인소장.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1950년, 그의 나이 만 서른 둘. 결혼생활 12년 만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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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시작은 장난, 조각 뺨치는 레미콘·덤프트럭
빔 델보예는 실용적 사물을 고급스런 장식으로 변신시키며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작업을 즐긴다. [최정동 기자] 삽, 레미콘, 트럭, 타이어…. 공사장에서나 볼 법한 것들이 서울 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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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포스터, 훗날 보물될지 모른다
━ [더,오래] 허유림의 미술로 가즈아(3) 미술사, 미술 투자를 강의하는 아트 컨설턴트. 작품 보는 안목을 길러 스스로 작품을 구매해 보고 싶은 사람을 미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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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의 자갈치시장, 김환기의 판잣집 … 50년대 부산 속으로
한국전쟁기 부산에는 전국에서 많은 예술가가 몰려들었으며 뜻이 맞는 작가들은 주로 다방에서 동인전을 열었다. 1950년대 부산의 고단한 삶의 풍경을 그린 장욱진의 ‘자갈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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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보러 부산 가자! 1930년대 부산에서 무슨 일이…?
일본인 화가 가타야마 탄이 그린 '언덕', 1935, 169x186cm, 천에 채색, 개인소장. [사진 부산시립미술관] 황토색 치마에 하얀 저고리를 입은 여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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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한 점에 1500억원 자코메티 조각, 서울 왔다
━ 허유림의 미술로 가즈아(1) 미술사, 미술 투자를 강의하는 아트 컨설턴트. 작품 보는 안목을 길러 스스로 작품을 구매해 보고 싶은 사람을 미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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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 확 열리는 ‘강원도의 힘’, 문화올림픽 팡파르
평창 겨울올림픽이 9일 막을 올린다.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다채로운 문화올림픽 프로그램도 본격 가동된다. 강원도 평창·강릉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수백 개의 공연·전시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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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르는 문화올림픽, 놓칠 수 없는 ‘빅5’ 볼거리
평창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천년향'. [사진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평창 동계올림픽이 9일 막을 올린다.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다채로운 문화올림픽 프로그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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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이제부터는 아트포트(Artport)!
프랑스 작가 자비에 베이앙의 '그레이트 모빌'. 베이앙은 "공항은 다른 시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연결의 장소"라며 "인천공항을 통해 떠나고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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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손끝
━ GALLERY 천경자의 ‘내 슬픈 전설의 49페이지’(1976), 종이에 채색, 130x162cm 2012년 문을 연 서울미술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사임당,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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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술관 5주년 ‘불후의 명작’전
서울 부암동 서울미술관은 유영국·박수근·이중섭·천경자·도상봉·김환기·김기창 등 근현대 작가 7인의 작품 49점을 선보이는 전시 ‘불후의 명작’을 열고 있다. 미술관 개관 5주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