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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해독 엄청나다
담배가 생명을 단축시키는 주범의 하나라고 그렇게 강조되어왔지만 흡연인구는 늘어만 가고 있다. 특히 청소년과 임산부의 흡연은 더욱 무서운 해독을 끼친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중·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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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스트레스 | 연대 김조자 박사 입원 환자 대상 조사
사람은 어떤 사고나 또는 급격한 환경 변화에 부닥치게 되면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입원 환자. 병실에 누워 있는 환자는 창가에 날아가는 나비 한 마리를 보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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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293) - 「언청이수술」(9) 함기선
오래전 충청도에서 목장을 경영한다는 28세의 청년이 진찰실에 온적이 있다. 환자의 얘기를 요약하면 언청이로 자라다가 수술을 받았는데 결과가 좋지않아 다시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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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정년이 없다
노인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현대의학과 문명발달에 따라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이제는 해결해야만 할 사회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만 해도 65세 이상의 노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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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공학 연구조합
우리나라의 식품·발효·제약분야의 대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유전공학연구조합」이 3윌초 창립된다. 이것은 우리민간기업이 유전자공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 분야의 구체적인 연구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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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우리 체력으로도 「정상」 가능하다
올림픽 대비 선수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7년후의 올림픽에서 우리 나라는 과연 몇개의 메달을 딸 수 있을까. 의학적으로 보아 동양인과 서양인의 체질적 차이는 과연 있는 것일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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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아 어떻게 예방하나|원인과 주의할 점
임신한 여성들은 『혹시 기형아를 낳지 않을까』 『감기약을 먹었는데 태아에 어떤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흔히 하게된다. 58년 미국에서 풍진이 유행했을 때 이 병에 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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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짜증나는 여름… 건강관리는 이렇게 | 몸은 쾌적하게, 마음은 느긋하게
인간은 계절이 바뀌어 환경이 달라지는데 따라 적응해 나가는 능력과 지혜를 갖고 있다. 한국사람은 겨울의 영하 20도, 여름의 영상 30도 등 대략 섭씨 50도 내외에서 정상적인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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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소음공해
도시의 소음, 특히 교통소음이 심각한 환경문제의 하나로 부각된 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그런데도 소음공해의 피해는 날이 갈수록 늘면 늘었지 줄지 않고 있는 것은 우려할만 한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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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너무 잘 먹어도 건강에 나쁘다
몸에 좋다면 무엇이든 많이 하고 많이 먹어야 좋은 줄 알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우리 신체만큼 정교한 것도 세상에 없다. 적어도 안되고 많아도 안된다. 본능이 층촉된다는 건 만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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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중년의학(1)동맥경화는 병인가 노화인가
모회사의 중견 간부인 P씨는 최근 눈에 띄게몸의 변화를 느끼고 평소 자부해온 그의 건강을 의심해 본다. 지하철에서 내려 계단을 오를때 거의 뛰다시피 서두르는 것이 그의 습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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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어린이들
한 만성병환자가 있었다. 병원에 다니고 있던 차에 친구의 소개로 용하다는 한의를 찾아 한약을 복용했다. 그리고 또 침도 맞아봤다. 그러자 눈에 띄게 차도가 있어 보였다. 사람들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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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육림은 적지 적대로|용인자연농원주최 「산지개발 신 전략 신 전략 세미나」(요지)
제1화 「산지개발 신 전략 세미나」가 용인자연농원주최 대한산련·중앙일보·동양방송 공동후원으로 16일부터 30일까지 세 차례로 나눠 용인자연농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 「세미나」는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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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주범은 인간의 환경|「베일」벗는 「불치병」…그 정체를 본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가장 두려운 질병이라면 암을 꼽았다. 무엇보다도 암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은데다 치료가 잘 안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암의 극복에 대해서 낙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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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홍수시대의 새 용어 10가지
정보 홍수시대를 맞아 가장 잘 쓰이는 새 용어는 「소프트」(soft), 「소프트·웨어」, 「소프트·테크놀러지」,「소프트 카피」 등 바야흐로 「소프트」 홍수를 맞는 느낌이다. 「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