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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인도 36㎍, 을지로 지하도 19, 을지로역 개표소 27
서울 도심의 지상과 지하 중 어느 곳의 미세먼지가 심할까. 중앙일보 취재팀이 지난 9일 시청역~동대문역사공원역 3.3㎞ 지상·지하 구간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봤다.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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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vs지하 공기질 어디가 좋나? 을지로 지하보도 걸어보니
지상과 지하 중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은 곳은 어디일까.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어디로 가는게 보다 현명한 발걸음일까. 서울 시청역부터 동대문역사공원역까지는 3.3㎞ 구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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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이사장에 한갑수 전 농림부 장관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23일 오후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한갑수(71.사진) 전 농림부 장관을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나주 출신이고 광주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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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한갑수 농림부 장관
한갑수(韓甲洙)농림부장관은 지난 8월 초 취임사에서 농가부채 문제를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로 꼽았다. 주변에서 의외라는 반응이 나왔다. 불과 몇시간 전에 장관 임명 통보를 받은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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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한갑수 농림부 장관
한갑수(韓甲洙)농림부장관은 지난 8월 초 취임사에서 농가부채 문제를 가장 시급한 당면과제로 꼽았다. 주변에서 의외라는 반응이 나왔다. 불과 몇시간 전에 장관 임명 통보를 받은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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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슨전자·온앤오프·삼보컴퓨터 등에서 경영능력 과시
공무원들이 변하고 있다. 펄펄 끓어오르는 도전정신을 누를 길 없어 50대에도 불구, 창업을 선언하며 안정적인 공직사회를 박차고 나오는 것을 보면…. 복지부동하는 것이 아니라 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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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전세값폭등 집중 공격
자민련이 정부의 경제정책을 연일 비판하고 있다. 과거 야당들이 해왔듯이 단순히 『책임지라』『물러나라』는 수준이 아니다.조목조목 항목을 짚어가며 정부의 경제실정을 물고 늘어지고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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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금오지구 택지 개발
경기도 의정부시는 99년까지 3,200억원을 들여 금오동 금오택지개발 예정지구에 대단위 택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18일 시가 확정한 금오택지개발지구 토지이용계획안에 따르면 전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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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끝
中央日報는 연초에 발생한 낙동강 수돗물 오염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정부.기업.시민의 각성을 촉구하기 위해「우리 환경을 살리자」는 주제로 연중 시리즈를 연재했다.모두 42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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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전면改閣 民正약진 民主系 일단 후퇴
「권력의 창업과 수성은 다른 것인가」-. 당내 민정계의 약진과 민주계의 퇴조로 대비되는 12.23개각을 놓고 민자당의원들이 갖는 의문이다.개혁의 수성을 위해 세계화와 국정의 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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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車 매연처리장치 의무화 서울시,97년부터
97년부터 매연을 많이 발생하는 경유사용 차량에 대한 매연처리정화장치 부착이 의무화된다. 서울시는 23일 일부 시내버스에 매연처리정화장치를 부착해 시험운행한 결과 탁월한 매연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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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상수도 건설 98년까지 黃江에 취수장-부산.경남
부산.경남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광역상수도가 낙동강지류인 황강(黃江)유역 경남합천군쌍책면에 98년까지 건설된다. 환경처와 건설부는 22일 내년부터 4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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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사회분야
1인당 국민소득 8천달러 시대에 수돗물마저 안심하고 마실 수없는 현실,오렌지족으로 대변되는 향락주의가 부른 끔찍한 존속살인,심화된 빈부의 격차와 가치 상실이 빚어낸 살인공장….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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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자원봉사캠페인 제도화 박차
「나누는 기쁨 베푸는 보람」을 내걸고 올 7월7일 시작된 中央日報 자원봉사 캠페인은 입법.행정.사법부는 물론 사회 각 부문을 자극,여러가지 조치와 변화를 몰고왔다. 코흘리개 국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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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환경운동 현주소
지난 9월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이색 시위가 열렸다. 광화문 앞에 우뚝 선 이순신장군 동상에 방독면이 씌워졌고,아래에는「숨막혀 못살겠다」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도 내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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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종량제 표류-전국시행 보름 앞두고 준비 안돼
쓰레기 종량제의 전국 확대실시(95년1월1일)가 15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일선 시.군.구의 관련조례 제정과 전담인력 확보등 준비가 미흡해 내년초 전면실시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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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水시판 전면 허용,공식명칭 먹는샘물-내년 5월부터
생수로 통용돼온 광천음료수의 공식명칭이「먹는 샘물」로 확정됐다. 먹는 샘물은 내년 5월부터 시판이 전면 허용되며,1ℓ이하소형용기는 기존의 페트(PET)병 대신 유리병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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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처.경제부처 논쟁 재연
「11월18일 오염배출량이 적은 기업에 대해 배출시설 사전허가제 없애고 신고로 대신하기로 차관회의에서 합의,언론에 발표-11월25일 경제장관회의에서 차관회의 합의대로 의결-관련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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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평이상 사업장 환경부담금
내년부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건물(사업장)면적이 현행 3백평 이상에서 50평 이상으로,부과지역도시 시(市),및 온천. 관광등 특정지역 군(郡)에서 국토관리법상 농림지역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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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싸움 水利權 갈등 심각
「물꼬 싸움엔 부자지간(父子之間)에도 양보없다.」 전통적인 농경사회에서 물이 얼마나 중요한 공공재(公共財)였는가를 가르쳐주는 말이다. 「물 쓰듯 한다.」 많다 하여 귀한 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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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월드컵스키대회.99겨울아시안게임유치 무산위기
강원도와 용평스키장이 유치예정인 97월드컵스키대회와 99년 겨울아시안게임이 관련 정부부처의 무관심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다. 환경처와 산림청등 관련 행정당국이 대회개최에 따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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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근무평정 반영-환경처
자원봉사의 인사(人事)반영이 기업체.금융기관.대학에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중앙부처중 처음으로 환경처가 근무평정 자료로 활용키로 했다. 환경처는 1일 현행 근무평정 항목중「청렴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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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경영 분야별 이색아이디어 백출
중앙일보가 주초한 전국 자원봉사경연 대축제 에는 일반인들이 생각하기 힘든 각종 기발한 아이디어가 백출,감동과 웃음을 자아내고 흐뭇한 광경을 연출했다.이에따라 올해 회사.이웃.친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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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환경이냐 개발이냐
난달 14일 환경처 자연정책과에 한통의 문서가 접수됐다. 발신인은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이었다. 「자연보전권역 지정 결사반대 결의문」이라는 제목의 문서는『강원도 일부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