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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처의 비전문가 「낙하산인사」/김기평 사회부기자(취재일기)
환경처는 최근 달포간 양대산하기관인 환경관리공단과 한국자원재생공사의 요직에 재야인사 등 외부인사 4명을 잇따라 기용했다. 5월20일자로 재야운동 정치인 출신인 이모씨가 환경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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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재야 호흡맞추기 한창
「재야」는 군사독재와 권위주의체제 아래서 끈질긴 생명력을 키워온 정치세력이다. 재야의 힘은 도덕성에 있다. 정통성 약한 체제의 바깥에서 탄압을 감수하며 정통성회복을 요구해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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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수거 잘 안된다/빈병·폐지·고철 등
◎작년 40만t… 목표의 39% 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 실천이 저조하다. 18일 환경처산하 한국자원 재생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빈병·폐지·고철 등 재활용품 수집계획은 모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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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 정부투자기관·산하단체/105개 자리 교체준비
◎이사장제는 폐지 정부는 지난주 차관 및 시·도지사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정부투자기관과 산하단체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청와대의 한 고위당국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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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5억개 버려져 회수량 조차 몰라|맥주·음료 캔 공해
한참 갈증이 심할 때 손쉽게 꼭지를 따서 마시는 캔 음료의 시원함. 그러나 마신 뒤 생각 없이 버려지는 맥주 캔·청량음료 캔이 일년에 35억개나 되고 회수율이 극히 낮아 공해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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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회수 예치금제 "가동"|예상액보다 30억 줄어 270억 확정
오는 4월부터 종이팩 등 6개 품목에 물릴 폐기물회수처리 예치금의 규모가 당초 예상액 3백2억여원보다 다소 적은 약2백70억원으로 결정돼 부과된다. 환경처는 13일 ▲종이팩·유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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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재활용 사업소개소 쓰레기 하루 50t처리
쓰레기분리수거로 각 가정에서 거둔 재활용품을 골라 자원화할 「서울 l지구 재활용사업소」가 9일 오전 서울성산동 난지도 쓰레기종합처리장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환경처산하 한국자원재생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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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타이어 제조업체 수거 의무화
자동차 보급에 따라 새로운 공해 원으로 등장한 쓰고 버린 타이어를 다음달부터 제조·수입업체가 의무적으로 회수해 소각·재생활용·대체연료로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최종 처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