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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 '폐기물 해양투기국' 제일 늦게 졸업
내년부터는 한국이 육상폐기물을 바다에 버린다는 불명예를 벗어나게 됐다. 육지에서 나온 폐기물을 바다에 버리는 것이 내년 1월1일부터 전면 금지된다. 한국은 해양투기방지 협약인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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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버린 폐기물, 88년 이후에만 서울 남산 2배 규모
1960년대 후반부터 50년 가까이 계속돼온 국내 폐기물 해양투기가 내년 초 전면 금지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한국이 유일하게 바다에 폐기물을 버려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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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99% 차단 … 공기 정화 능력 탁월
‘AIRCLE’은 최대 90%에 달하는 열교환 효율을 구현했다. [사진 셀파씨엔씨]셀파씨엔씨의 AIRCLE이 2015 환경마크대상 수도배관 및 설비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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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미세먼지를 수치로 확인하는 공기청정기 덕에 늘 ‘맑음’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특보가 전국에 발령되는가 하면 집 안 곳곳에 쌓인 먼지에 독성물질이 대거 포함돼 있다는 최근 연구결과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숨쉬기조차 걱정된다. 가족이 머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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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실내 공기 관리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특보가 전국에 발령되는가 하면 집 안 곳곳에 쌓인 먼지에 독성물질이 대거 포함돼 있다는 최근 연구결과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숨쉬기조차 걱정된다. 가족이 머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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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12초 만에 지혈 연고, 색맹도 색 구별 안경, 1만원짜리 PC 칩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물 한 잔을 들이키는 사진이 지난 1월 언론에 공개됐다. 마시기 몇 분 전만 해도 이 물은 사람의 배설물이 들어간 ‘똥오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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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 근절 안 되는 이유 있었네!
?새집증후군이란 용어가 국내에 도입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이로 인한 환경·사회적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건물 내장재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염물질은 피부질환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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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열풍과 막걸리 반짝 인기 … 차이는 국가 매력
한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 도쿄 메이지신궁에 전시된 대형 사케통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케 세계화에 나선 일본 정부는 라벨을 스캔하면 성분과 제조방식, 양조장의 역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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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열풍과 막걸리 반짝 인기 … 차이는 국가 매력
한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 도쿄 메이지신궁에 전시된 대형 사케통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케 세계화에 나선 일본 정부는 라벨을 스캔하면 성분과 제조방식, 양조장의 역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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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배터리 필요 없는 디지털 기기 충전 시대 눈앞
디지털 시대다. 너도나도 스마트폰·태블릿PC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다. 모두 전기가 필요한 기기다. 그 결과 ‘충전대란’이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다. 음식점이나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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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탐사 로봇들을 컨트롤 지구발 오염 막는 ‘행성 보호관’
최근 미 항공우주국과 애리조나대 연구진은 화성 지표면 위에 소금물이 흐른 흔적을 발견했다. 협곡의 가파른 벽과 언덕 위에 어둡게 보이는 부분이 물로 추정되는 부분이다. [사진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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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선 ‘온난화 방지’ 끄덕 뒤에선 ‘국익 먼저’ 환경외교 전쟁
온실가스 감축 세계 대전(大戰)이 벌어지고 있다. 올 연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계기로 선진국·개발도상국 모두 감축에 나서야 하는 ‘신기후체제’ 출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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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어 쌓여가는 쓰레기…"전철역 근처까지 썩는 냄새"
목동 ‘재활용 선별장’ 악취 몸살 재활용 쓰레기에서 걸러 낸 일반 쓰레기 더미가 목동 재활용 선별장에 쌓여 있다. [조진형 기자] 가공업체서 수익성 없다고 안 받아줘 분리수거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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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메르스로부터 교훈 얻지 못하면 이런 사태 또 온다
천병철고려대 의대 교수·예방의학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자로부터 2차 전파가 발생한 병원 수가 늘고 있다. 처음 확진환자가 입원했던 평택성모병원의 유행 관리가 실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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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워도 영양은 듬뿍
[뉴스위크] 곤충은 훌륭한 단백질원으로 기후변화 방지에도 도움…식품 안전 규정 보완과 혐오감 극복이 과제 지난해 12월 어느 비 내리는 밤 가죽 재킷을 입은 남자가 뉴욕 펜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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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지구를 생각하는 에너지 발전, 어떻게 이루어질까
동식물은 태양 에너지에 의존해 살아가지만, 인류는 좀 다릅니다. 하늘부터 땅속의 자원, 쓰레기까지 활용해 에너지를 만들어내지요.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에너지를 만드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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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소비시장 문 열린다 … 한·중 FTA 가서명
25일 정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가서명을 완료하고 외교 경로를 통해 가서명된 협정문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중에 협정문의 정식 서명을 거쳐 국회 비준 동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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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로 노면 녹여 폭설에도 안전운전
안전·효율·친환경을 목표로 첨단 기술을 입은 지능형 도로가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① IT기술을 자동차·도로 기술과 연계하는 스마트 도로 조감도 ② 안전 가드레일 ③ 안개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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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경기도 뿌리산업, 더욱 튼튼하게!”
지난 7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시화도금단지 입주 기업에서 도금 공정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가 제조업 경쟁력에 근간이 되는 기초공정 산업, 이른바 ‘뿌리산업’을 더욱 튼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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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식품위생법도 현대화가 필요하다
오상석이화여대 식품공학과 교수한국식품안전연구원 원장 우리나라의 식품위생법은 1962년 제정된 이후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해왔다. 식품위생법은 일반법과 달리 과학적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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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택시 도입하면 대기오염 늘어난다" 환경부 대책 부심
내년 9월 경유택시가 도입되면 기존 LPG 택시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이 크게 늘어나는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환경부는 27일 자동차부품연구원이 경유승용차(그랜저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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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벤처 전자책, 전 세계 영어 학습자 10만 명 사용
관련기사 중소기업·출연연 손잡고 ‘책상 기술’ 상품화 햇빛 중소기업이 국가출연연구소를 업고 혁신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성공 포인트는 뭘까. 전문가들은 첫째, 시장 진입을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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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천안 병천면 대형 돈사 신축
천안시 병천면 도원리 일대에 대규모 돈사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마을과 거리 제한을 두지 않고 들어오는 대형 축사 시설을 짓게 해서는 안 된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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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폐기물은 기술 아닌 정치 문제
“태양광 발전에 드는 비용은 풍력·원자력 발전의 3~6배에 달합니다. 지금으로선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차라리 전기절약이 지구 온난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리처드 뮬러(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