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데이트] 추운 날씨, 동계올림픽에 나쁘기만 할까?
━ 릴레함메르 이후 가장 추운 개최지 평창 올림픽 플라자에서 눈조각을 하는 작가. [AP=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날씨 때문에 난리입니다. 영하
-
文, 필리핀서 기자단 ‘깜짝’ 방문해 “국내문제 말고...”
기자단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페이스북] 지난 8일부터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거쳐 필리핀 마닐라에서 순방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순방에 동행
-
세계 온실가스 배출 정점 찍었나…기후재앙 방지 '희망'
그린란드 일루리삿 빙산. 지구온난화가 계속될 경우 극지방의 빙하기 녹아내려 해수면이 상승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중앙포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증가일로에 있던
-
[에너지 전환 로드맵]신규 원전 건설 백지화...신고리 5·6호기 일반공사, 오늘 자정부터 재개
월성1호기 정부가 신고리 56호기 공사를 재개하는 대신 현재 계획된 6기의 신규원전 건설계획을 백지화하기로 했다. 현재 7%인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2030년까지 20%로 확
-
사드 보복하던 중국이 통화스와프 연장에 합의한 이유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현지시간)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 업무만찬 중 잠시 나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ㆍ중 통화스와프 만
-
오염배출 30% 감축해 미세먼지 '나쁨' 일수 70% 줄인다
정부가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내놓은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화성(華城) 서장대에서 한 시민이 미세먼지와 안개로 뒤덮여 뿌옇게 변한 수원 시내를 바라보고 있다.[연합뉴스]
-
강경화 "북한의 지속적 도발에는 경제적 고난이라는 대가 따를 것"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1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는 불안정과 경제적 고난이라는 대가가 따를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현재 북한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현저하게 강화시킬 신규 제
-
환경부, 사드 배치 시 전자파 모니터링 강화 요구
지난달 12일 국방부와 환경부가 경북 성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부지 내에서 전자파와 소음을 측정하고 있다. 당시 모두 환경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
송영무, 사드 두고 "최소한 올해 안에 배치"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4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임시 배치’를 두고 “최소한 올해 안에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괌 타격 가능성에 대해서는 “
-
북핵 위기 속 한·일 공조 급한데 … 위안부TF 강행한 정부
오태규 위안부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이 31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1차 회의 결과를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한·일 간 12·
-
[뉴스분석]문재인의 두번째 ‘절차적 정당성’ 승부수…위안부 합의 검토 TF 가동
한·일 간 12·28 위안부 합의의 경과와 내용을 검토하기 위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직속의 태스크포스(TF)가 31일 출범했다. 북한의 잇따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도발
-
주민 공청회 열고 동의 절차 … 무한정 시간 걸릴 수도
국방부가 28일 발표한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예정 부지(경북 성주 골프장)에 대한 일반 환경영향평가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비해 기간이나 진행 절차 등
-
[월간중앙] 특별기획 ‘천수답 정치’ 자유한국당 소멸론 해답 알아도 행하지 않은 지 오래!
7월 1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 초선 의원 연석회의.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국내 한
-
[단독] “북 비핵화 진전되면 한·미 연합훈련 중단 검토할 수도”
19일 취임 한 달을 맞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그간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외교 데뷔전을 밀착 수행했다. 미·중·일·러 정상과의 회담에 모두 배석해 그들의 생생한 육성을 들은 강 장
-
"中만 세컨더리 보이콧 대상 아니야...중·러 북핵 해결 비협조, 군사개입 가능성 키워"
존 맥휴(69) 전 미 육군성 장관은 11일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북한과 정상적 거래를 하는 제3국 기업, 개인도 제재) 시행에 대해 “중국 뿐 아니라 북한의 미사일 개발을 지
-
한ㆍ미 정상회담 결과, 성공인가 실패인가
한ㆍ미 양국의 우려를 불식시킨 첫 번째 만남지난달 30일 워싱턴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번째 정상회담은 앞으로 4~5년간 한ㆍ미 관계를 가늠할 수 있는 매우
-
[전문]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 "한미동맹,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단독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
강경화 "사드 환경영향평가, 한국민 지지 확보로 한미동맹 강화할 것"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와 관련해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는 것은 한국 국민의 더 많은 지지를 확보로 이어질 것이고, 이로써 한미동맹
-
[뉴스분석] 정상회담 직전 터져나온 미 의회의 사드 강공 촉구 서한
미국 상원 인사들이 공개서한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국 배치 지연에 강경한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대북 정책은 한국 정부
-
"한미 정상회담서 사드 완전 배치 촉진 모색" 미 상원의원들 트럼프에 공개서한
첫 정상회담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 미국 상원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
-
웜비어 사망에 긴박했던 청와대, 왜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섰나
북한에 억류됐다 혼수상태에서 풀려난 미국인 오토 웜비어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20일 새벽부터 청와대는 긴박하게 돌아갔다. 오전 5시쯤 웜비어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정의용 청와대
-
[시론] 미·중 관계와 북핵 문제
박 진(사)한미협회 회장전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장 최근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방문해 유학 시절 은사인 그레이엄 앨리슨 교수를 만났다. 앨리슨 교수는 쿠바 미사일 위기를 다룬
-
[월간중앙] 대통령 집무실 이전의 미래 청와대 주변에 희망 바람 불까
"청와대가 이 공원을 민간인에게 넘겼습니다. 우리 모두의 이 공원을 지켜주세요.” 문재인 대통령의 집무실이 들어설 후보지로 거론되는 정부서울청사와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상. 사진·
-
문재인 측 “강력한 유감” 안철수 “절차 생략 문제” 홍준표·유승민 “잘됐다”
26일 주한미군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전격 배치한 데 대해 각 대선후보들의 반응은 크게 달랐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자들에게 “사드 배치 문제를 북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