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마동석 촬영 멈추고, 리메이크 백지화...코로나 타개책 안보이는 영화계
코로나19 속 영화계 현황을 나눈 '2020 한국영화산업 긴급진단 토론회'가 영화수입배급사협회?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 주최해 28일 서울 아트나인 극장에서 열렸다. 나원정 기자 “
-
[최현철의 시선] 그들만의 리그 속 오진과 밥그릇 논쟁
최현철 논설위원 지방 중소도시에 사시는 어머니가 두 달 전쯤 어깨와 손이 저리고 아프다고 호소하셨다. 근처 병원에서 CT와 MRI를 찍었는데, 목뼈 몇 군데(2~4번 경추)에 석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그 해 여름처럼…벼랑 끝에 선 북한의 ‘주체 경제’
━ 김정은의 ‘정면돌파’ 전략은 왜 좌초했나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겸 통일문화연구소장 예정된 파국이었지만 너무 일찍 와버렸다. 자력갱생과 정면돌파를 내건 구호판 잉크가
-
[폴인인사이트]열에 아홉은 포기하는 코딩 공부… 원격으로 직장인 3만명에 코딩 가르친 엘리스의 비결은
사실 100명이 배우면 90명은 중도 하차하는 게 코딩 교육입니다. 그런데 코딩을 배운 사람이 100% 개발자가 될 필요는 없잖아요. 분석력과 다른 곳에서의 협업 능력을 키울 수
-
[단독] 골든코어 대표 "옵티머스 김대표 '왕회장 돈' 40억 투자"
이혁진(53)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옵티머스 사태의 핵심인물로 정모(57) 씨를 지목했다. 동부증권 부사장을 지낸 정씨는 옵티머스운용 관계사에 돈을
-
美 국방부 "전략자산, 韓과 논의" 이와중에 트럼프는 볼턴 탓
데이비드 헬비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담당 차관보 대행이 18일(현지시간) 전화 브리핑에서 "전략자산 전개와 군사훈련 재개는 동맹 한국과 상시 논의하는 사항"이라고 말했다.[미
-
코로나로 집안에 갇힌 아이들…밖보다 공기질 최고 5배 나빠
김진희씨가 집에서 자녀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왕준열 기자 초등학생 두 아이를 둔 김진희(38) 씨는 5달 넘게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에서 보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더오래]회원 2명 헬스클럽을 750억 피트니스 기업으로 키운 비결은?
━ [더,오래] 이상원의 소소리더십(56) 상시근로자 수 1,300여 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고객관리시스템 특허, 75개 직영점에서 연매출 750억원. 그다지 특
-
[한은화의 생활건축] 좋은 건축이 우등생을 만든다
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사람이 공간을 만들지만, 공간은 되려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 힘은 꽤 세다. 2013년 영국 샐퍼드대 교수진이 국제저널(SCIE) ‘건축과 환경(B
-
[한은화의 생활건축] 옛 동네 그 냄새의 이유
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서울 종로구 서촌은 봄날에 보도블록 공사(사진)가 한창이다. 서촌은 경복궁 서측동네라서, 언제부턴가 불리기 시작했다는 서울의 옛 동네다. 연말도 아닌데
-
[한국의 실리콘밸리,판교] “누워서 수강하면 딱걸려”…카이스트생 원격 코딩교육 플랫폼, 엘리스
━ 원격 코딩교육 플랫폼 엘리스, 김재원 대표 인터뷰 코딩(컴퓨터 프로그래밍)은 원격교육 분야의 난제(難題)로 꼽힌다. 실습이 제일 중요한데 원격으로는 대면 수업만큼 효율
-
[더오래]콜레라 퍼지는데 가면무도회…1832년 파리의 비극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63) 고향 바르샤바를 떠난 21세의 쇼팽은 1831년 9월 파리에 도착했다. 파리는 당시 유럽의 문화·예술의 중심지였다. 파리는
-
[한은화의 생활건축] 옛 동네 그 냄새의 이유
한은화 건설부동산팀 기자 서울 종로구 서촌은 봄날에 보도블록 공사(사진)가 한창이다. 서촌은 경복궁 서측동네라서, 언제부턴가 불리기 시작했다는 서울의 옛 동네다. 연말도 아닌데
-
[더오래] 자녀와 함께하는 재택근무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71) 아무리 주의를 줘도 회의 중간에 큰 소리로 끼어드는 것은 다반사다. 엑셀 작업하는 책상 옆에 이불을 깔고 누워 태평스럽
-
[톡톡에듀]'온라인 개학'이라는 데 노는 건지 공부하는 건지…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여고 교실에서 선생님이 온라인으로 조회를 열고 출석 체크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이제 고등학교 전 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했다.
-
미래통합당, 정당 득표를 더 얻고도 왜 참패했나
━ 김진국의 퍼스펙티브 총선 결과는 충격적이다. 이 정도의 승패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그나마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천기(天機)누설’ 덕분에 충격을
-
[더오래]오픈 첫날 손님 많던 식당, 왜 문 닫게 됐을까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34)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고 국내 모든 산업이 이 고통을 겪고 있다. 특히 자영업의 경우는 직격탄을 맞아 폐업
-
[더오래]잠옷차림 출근? 업무효율 높이는 재택근무의 기술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69) 2019년 어느 조사에 의하면 기업의 41%가 재택근무를 허용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표준어가 되는 WFH(Workin
-
[폴인인사이트] 왜 식당 밥은 맛이 없을까… 쌀을 연구하다 사업을 시작하다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최근 식품 업계에선 '푸드테크'가 화두입니다. 어떤 기술이 F&B(Food&Beverage·식음료) 시장을 바꿔나가고
-
日크루즈선 탑승한 전문가 "내부 비참…감염대책 비상식적"
이와타 겐타로 고베 대학병원 감염증 내과 교수가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승선한 뒤 당일 유튜브 동영상을
-
[outlook] 신격호·김우중 같은 기업가, ‘반기업’ 한국서 또 나올까
기업가 한강의 기적을 일궈온 창업 1세대 기업가들이 이제 모두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마지막 달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구자경 전 LG그룹 회장이 영면한 데 이어 롯데그룹 신
-
철판 뚫고 들어온 쥐에 창고 난장판, 어떤 놈인가 했더니…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24) 퇴근길, 동네 길목 어귀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새로 지어 이사 온 이웃집 실내에 쥐가 들어와 한바탕 소동 중이다. 이런 일이
-
"20대 국회 같은 국회는 안돼"···쓴소리 뱉다 울컥한 박용만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지난 26일 대한상의 20층 사무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대한상의] “20대 국회 같은 국회는 다시는 반복 안 되면 좋겠어요.”
-
[송지훈의 축구·공·감] 벤투호 ‘레바논 쇼크’ 반복하지 않으려면
2011년 레바논 원정경기에서 1-2로 지고 귀국한 조광래 당시 대표팀 감독이 인천공항에서 취재진의 질문 공세를 받는 모습. [중앙포토] 8년 전인 2011년 11월15일. 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