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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
중앙일보는 『독자투고』난을 통해 애독자들이 생활주변에서 겪고있는 궁금한 일에 대한 질의와 건설적인 건의사항 등을 받습니다. 다만 내용은 확실한 근거가 있고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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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 주거환경 엉망
서울시내 영세민들이 몰려 사는 변두리지역에 상·하수도 시설이 30%선에 머무르는 등 주거환경이 나쁘고 보건진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며 가족계획사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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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대
과거와 현대 이것은 엄청난 차이의 개념이다. 물론 과거라는 개념은 고대·중세·근세를 총망라한 것이나 현대라는 개념 속에서도 어제와 오늘은 놀랍도록 달라지고 있다. 실로 상상을 뒤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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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시설 최악의 대회
중반에 접어든 제7회 「아시아」경기 대회는 개최국 「이란」의 양식을 벗어난 텃세와 정치성의 개입, 대회운영의 미숙으로 엉망 투성이가 되고 있다. 대회는 「올림픽」에 못지 않는 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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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풀」관리 엉망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시립「풀」의 시설이 허술하고 간호원들이 상주하지 않는 등 환경 위생 관리가 엉망이나 시 공원과는 예산이 모자라 시설을 보수할 수 없다고 버티고 있다. 7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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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유행이라는 두 글자가 심심지 않게 기사거리가 되고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게 되는 것은 현대생활 일단을 여실히 보여 주는 것이라 하겠다. 기계문명이 극도로 발달하여 먼 지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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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28년…어제와 오늘-NYT 「올든」기자의 평가와 분석
「유엔」은 과연 세계평화를 보장할만한 능력과 권능을 갖고있는가? 창설 28주년을 맞아 세계평화기구로서의 「유엔」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가해지고 있다. 다음 글은 「뉴요크·타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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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와 청소년문제|미「컬럼비아」대 「이라·민츠」박사 분석
5월은 청소년의 달이다. 현대사회의 급변하는 환경에 휘말려 이들이 기성사회의 재물이 되는 것을 미리 막고 보다 바람직한 성장여건을 마련해 보자는 것이다. 아직도 틀 잡히지 않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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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키신저」, 곧 「파리」방문. 왜, 중남미에 가신다더니? 병원의 환경관리 엉망. 병 주고 약 주고 그래야 만원이지. 일본어독본 새로 나와. 매우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백로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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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상들이 점거...혼잡한 거리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거리질서가 다시 엉망이 되었다. 최근 시청앞 주변도로와 종로·청계천·서울역 주변 등 주요 도로변과 육교·지하도 등에 잡상인들이 모여들어 큰 혼잡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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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어린이 달」에 점검해 본 보호실태
어린이를 올바르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키우는 것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의 공동책임이다. 결손가정으로부터 탈출하여 악의 구렁텅이로 빠진 문제소년, 콩나물교실에서 시험에 시달리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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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생활환경개선
날씨가 풀리면 방역기 동반의 차량들이 거리를 누비며 소독약을 뿌리는 모습을 흔히 본다. 이같은 방역작업은 물론 파리 등 유해동물을 죽이는데 목적이 있다. 페스트균을 옮기는 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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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운전사의 통제관리 철저히 근본대책
『뺑소니』는 어떤 방법으로든 없애야 하지요. 하지만 운전사가 과속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운전사의 신분과 생활환경을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경찰은 교통 순경에게 빨간딱지를 1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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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진단-근로 전선 이상 없나 (상)|영하 지대
이상적인 근로 조건은 근로자의 작업 의욕과 능률을 높여준다. 좋은 환경과 높은 임금은 근로자 개인의 복지에 속한 사항일 뿐더러 기업주와 전 사회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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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독서실 환경엉망
고교입시·대학 입학예비고사 등 입시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수험 준비생들로 붐비고있는 서을시내 사설독서실이 모두 시설이 엉망이어서 학생들의 보건위생에 해롭고, 심지어 하숙업까지 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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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없는 입학식
서울을 비롯, 올해 중학무시험 진학제에 따라 입학한 10개 도시 21만여명의 중학 신입생들은 3일 일제히 입학식을 가졌으나 시설·교원등 아직도 평준화되어 있지 않은 불공평한 환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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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뉴·레프트선풍
미국서는 최근학원분쟁에서 난장판을 이룬 일부의 좌익학생들에게 반대하는 일반학생의 반대운동이 각대학에서 불길처럼 일기시작했다. 다음은 미국서 발행되는 「내셔널·리뷰·불리틴」지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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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첫 학교|정착민 따라온 처녀선생님 "헛간 공부" 끝에 아담한 교사
해발1천2백64미터. 하늘이 한손에 잡힐듯한 산꼭대기 화전민부락에 하늘아래 첫 학교가 세워졌다. 「버스」에서 내려 80리의 산길을 더듬어 올라야하는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신대리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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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시영아파트
시영 「아파트」의 전기·수도·환기 등 시설이 엉망이어서 입주자들의 불편을 사고 있다. 3일 한강 「아파트」입주자들에 의하면 입주한지가 1개월밖에 안 되는 용산구서부이촌동 한강변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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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오늘의 초점(4) 땀은 비싸다
공사장은 대화를 잃고 활기를 찾았다. 안간힘을 모으기 위한 『영치기』의 구성진 가락대신 일손은 할 일을 찾아 헤짚는다. 이제는 「날일돈내기」(개별도급제)가 하루살이 품팔이꾼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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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적 지역을 개발
전후 17년 동안 행정 소외지대로 버림받았던 전방 수복지구 및 접적지역에 올해부터 강력한 행정력이 뻗치게 됐다. 1백55「마일」 휴전선과 인접한 강원 및 경기도의 접적지역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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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노릇 갈수록 힘들어…
○…청와대비서실은 요즘『깨끗한 환경에서 능률적인 행정』이란「슬로건」을 내걸고 사무실 안팎의 환경정리에 한창. 이것은 지난번에 박대통령이 예고도없이 철도청본부를 시찰했을때 처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