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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몬스터 유니온' 논란
KBS의 새로운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을 둘러싼 외주제작사와 방송사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한국독립PD협회 등 3개 단체는 15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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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5회] 육아
맘스토크 5회 (육아) 참여자 : 평촌 이지맘, 낙성대 앨리스, 효창동 현모양처, 금수저 링거맘, 봉천동 버럭맘(5명)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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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박근혜와 유승민·사드·고등어
김 진논설위원사람들은 쉽게 분노·불안·충격에 빠지곤 한다. 과잉 정서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광우병과 세월호가 그러했다. 대중의 정서가 거칠어지면 대통령은 각별히 현명해야 한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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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YS 정부 때부터 공무원 과실 여부 조사”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그동안 수사 대상에서 제외됐던 정부 책임자들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주 예정됐던 수사 결과 발표도 미뤘다.검찰 관계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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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살인사건 ‘개인의 책임을 묻는 비극(悲劇)’
‘여성이어서 죽였다’는 피의자의 주장 속에 담겨진 ‘사회적 약자’의 분노… “성(性) 대결이 아닌 시민적 책임감으로 해결해야”5월 17일 새벽 1시20분경 서울시 강남구에서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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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시험장이 따로 없네" 의성 손형래씨의 귀농
[농촌진흥청기자]"저는 건축 일을 하고 있었고 부모님께서 주유소와 농사 일을 겸하고 계셨어요. 가끔 일을 도우면서 직접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마침 기회가 돼서 귀농을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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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빠순이? 그들에겐 연대·우정의 공동체 가치 존재”
강준만(왼쪽) 전북대 교수와 딸 지원씨. 빠순이 현상을 소통·연대·결속·우정 등 공동체적 가치 차원에서 분석한 책을 함께 펴낸 연구 동지다. [프리랜서 오종찬] 아버지와 딸이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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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직격 인터뷰] “메르스·사스 등 글로벌 전염병, 반드시 또 찾아온다”
바야흐로 글로벌 전염병 시대다. 지난해 5월 20일 국내 첫 환자가 확인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는 한국 사회를 공포와 혼란 속에 몰아넣었다. 전국적으로 186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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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4회] 저녁이 있는 삶
맘스토크 4회 : 저녁이 있는 삶 참여자 : 금수저 링거맘, 파워짱짱맘, 효창동 현모양처, 봉천동 버럭맘, 평촌 이지맘(5명)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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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검출 정수기 집단소송 움직임…코웨이 '무료건강검진' 검토 중
코웨이 로고코웨이의 일부 얼음정수기에서 니켈 도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소비자들이 집단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일부 소비자들이 정수기 사용 후 피부병 등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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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한국 소비자는 왜 차별받나
양선희논설위원나는 한국 소비자 의식이 낮아서 무시당한다고 생각했다. 틈만 나면 소비생활에서도 공공선을 추구하는 소비자시민성을 실현하고 소비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칼럼을 쓴 것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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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합격률 높이는 자소서 작성법 ①] 대학별 문항을 노려라
합격률을 높이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①'자소서'의 시즌, 여름 방학이 다가온다.수시 대세가 된 학생부 종합 전형의 주요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다. 하지만 수험생이 직접 쓰는 자기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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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눈 감으면 폴크스바겐 사태 또 터진다
‘디젤 게이트’ 이후 이 게이트의 주역인 폴크스바겐이 한국 시장을 대한 태도는 배짱과 무시 일변도다. 디젤 게이트는 폴크스바겐이 연비와 효율은 극대화하면서 대기오염원 배출은 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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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한 금융, 낡은 교육 시스템 바꿔라” 15년 전 충고 여전히 못 지키는 한국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변화란 단지 삶에서 필요한 것일 뿐 아니라 삶 그 자체라 할 수 있다.(Change is not merely ne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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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인터뷰] ‘참여정부 외교 전략가’ 문정인 연세대 교수
◇ 노무현 대통령, 국방 예산 9%씩 증액… 중국과 일본의 지역패권 경합 우려◇ 노무현 정부의 ‘동북아균형자론’, 현 정부 ‘동북아평화협력구상’과 같은 의미◇ DJ는 ‘절제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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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공기업 경영의 히딩크’ 조환익의 전력투구(電力投球) 1300일 풀스토리
한국전력은 올해 포브스의 기업평가 글로벌 100대 기업에 진입했다. 2014년 524위에서 2년 만에 427계단을 올라 97위를 기록했다. 세계 전력 시설 분야 순위로는 1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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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져 봅시다 | 기후·경기 ‘주기설’ 과연 맞나] 예고된 위기는 일어나지 않는다
summary | 경제에는 복잡계보다 더 복잡한 측면이 있다. 경제 주체의 예상이 상호작용하며 결과에 영향을 주고, 경제 주체가 예측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행동에 옮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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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마을 사람들
[월간 전원속의 내집기자]위치 :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 아성리 158-11번지총 가구수 : 31가구마을 지표 : 無에서 有를 창조한다! 마을ㆍ대안학교ㆍ영농조합 ‘삼박자’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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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푸틴, 100년간 개발 다짐…박 대통령 9월 EEF 참석하시길”
꽁꽁 얼어붙은 남북관계의 돌파구가 돼줄 북방의 블루오션, 극동러시아가 한국을 간절히 부르고 있다. 연해주 일대에 10개 자유무역지대(TOR)와 15개 자유항을 신설, 우리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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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3회] 가족친화 사회, 어떻게 해야 가능한가?
맘스토크 3회_가족친화 참여자 : 효창동 현모양처, 파워짱짱맘, 강남 열공맘, 금수저 링거맘, 평촌 이지맘, 여의도 휴직맘(6명)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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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색 고교 탐방] 4년제 대학 진학률 70% 한국도예고
고등학생이지만 조금은 다른 학교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입시 공부보다 전문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 바로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입니다. 하지만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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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경유차 부담금 물려 친환경차 지원”…실효성은 의문
더불어민주당이 29일 미세먼지 대책으로 ‘친환경차 협력금 제도’를 내놓았다. 이 제도의 골자는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차량 구입 때 부담금을 물려, 이 돈으로 친환경차 소유자를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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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한국은 미국과 달라 배상 못한다”
‘디젤 게이트’와 관련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147억 달러(약 17조4000억원) 규모 배상금을 물기로 한 폴크스바겐 한국법인이 관련 입장을 내놨다. 요지는 “한국은 미국과 달리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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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바보야! 경제는 대통령 힘으로도 안 돼”
브라이스 코버트미국 저널리스트미국 대선후보들은 “내가 백악관에 입성하면 경제를 이렇게 살리겠다”고 끊임없이 떠든다.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도 마찬가지다. 트럼프는 “해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