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올해의 관·민투자 청사진―경기도(중)
「단위당 쌀 생산 목표 1위 유지」에서 「실적 1위」로 「캐치·프레이즈」를 바꾼 경기도에는 이를 뒷받침할 식량 증산 기반 조성 사업이 한창이다. 하늘만 쳐다보는 천수답이 대부분인
-
(1)건설
6백40만 서울시민의 새해 살림을 가늠할 서울시 예산이 1천2백63억원으로 확정되어 건설사업 등이 4일부터 시작됐다. 이 예산을 중심으로 새해에는 서울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질지 부
-
중화동∼안국동 도로 3백m 내년 초까지 25m 폭으로 확장
서울시는 8일 중앙청동편 네거리에서 안국동 광장까지의 도로확장공사를 내년 초에 완공키로 했다. 중화동∼안국동 간 3백m 도로의 확장은 현 도로를 25m폭으로 넓히는 것으로 이를 위
-
서울역부근 등 4개도 개설
서울시는 5일 중구 남산동 전 서울병무청 앞 도로를 비롯 마포구 염리동 앞도로, 도내리분뇨처리장 진입로, 만리동∼공덕동간 도로 등 4개 도로의 확장 및 개설공사를 착공, 연말까지
-
내년 국도포장 3백21억 투입
건설부는 내년도 국도차관포장사업에 총 3백21억원을 투입 ▲충주∼단양간 등 9개 노선 6백18km는 전체공사의 76% ▲인천∼수원간 신규도로는 완공 ▲새로 추진할 1천5백60km의
-
서교·반포지구 도시개스 시설 완공
서울 마포구 서교지구와 관악구반포지구의 도시「개스」공급시설이 16일 완공, 점화됐다. 이날 점화된 「개스」공급시설은 주관인 고압관 20·9km를 비롯, 지관 1백12·7km, 내관
-
포항 제철 준공 1주
포항 종합 제철이 3일로써 준공 l주년을 맞았다. 10개 공장 12개 설비에 조강 「베이스」 1백3만t 규모의 포항 종합 제철은 지난 1년 동안 1백2만5천t을 생산, 2백42억원
-
(402) 황무지서 「세계」로 발돋움|조선 입국
국내 처음으로 적재t수 25만9천t의 초대형유조선 2척이 현대조선소에 의해 완성되어 28일 새로운 선박의 탄생을 의미하는 명명식이 거행됐다. 이제 우리는 이 2척의 거대한 유조선
-
26만톤 유조선 2척 완공
현대조선소가 첫 작품으로 건조한 2척의 초대형유조선 명명식이 28일 상오 11시 3부 요인, 주한외교사절, 금융계, 언론계, 학계인사들과 선주인「조지·S·라바노스」씨를 비롯한 외국
-
아산남양호 동양최대의 농업용수원
우리나라 중서부 해안인 아산만과 남양만의 하구를 체절한 두 방조제가 우리 기술진에 의해 완공, 22일 상오 삼부요인, 국내외귀빈, 그리고 농민등 이천여명이 참한 가운데 산현장에서
-
현충사 조경 완공
이충무공의 위업을 되새겨 그의 형정을 봉안한 성역 현충사의 조경 공사가 그의 4백29회 탄신인 28일 완전히 끝났다. 66년4월 현충사 성역화 사업이 착수된 이래 69년 1차 사업
-
지하철시대의 시동
지난 9일 청량리∼양평간에서 전철이 시운전 된데 이어 12일에는 지하철의 공식시운전이 서울역∼종각역간 2·1㎞ 거리에서 있었다. 이 시운전의 실황보도는 그 주행이 비록 2㎞ 안팎의
-
인천「도크」와 동해·영동고속도로
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의 형성은 경제개발전략상 필요 불가결한 요소다. 아니, 필요 불가결한 요소라기 보다도 경제개발의 선전적 역할을 다하는 것이다. 사회간접자본의 형성을 통해
-
「중화학」계획대로 추진
정부는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중화학 공업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밝혔다. 28일 장예준 상공부장관은 중화학공업건설은 자원 및「에너지」절약형에 우선하여
-
중화학 공업 일 단계의 청사진|확정된 사업부문별 내용
정부는 중화학공업개발의 일 단계 계획을 일단 확정, 매듭지었다. 당초 계획했던 석유화학과 정유소. 또 비철금속 중 연·「알루미늄」제련소는 당분간 뒤로 미루고 우선 조선·동·아연제련
-
(2)성북∼왕십리∼용산
용산역∼청량리역∼성북역에 이르는 18.2㎞의 전철 경원선은 공정50%를 끝냈다. 교외선을 따라 철길주변에 전주는 모두 세워졌고 역마다「빔」과「플래트폼」시설이 한창이다. 청량리역과
-
(15)영동출장소
양재·세곡·청담·잠실동 등 6개 동 83만 평방km의 광활한 행정구역을 가진 영동의 올해 역점사업은 교통·통신·보안·청소·교육 등 도시기본생활여건을 조성하는 것. 영동은 예상보다
-
(3)서대문구
「환경개선과 경관조성」에 목표를 둔 서대문구의 건설사업은「적은 예산으로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게 예산을 편성, 8천9백만원으로 94개 사업을 벌인다. 의주로 지하보·차도 및 확장공
-
(1)종로구
서울시는 새해 들면서 도로확장 및 정비포장·하수도공사 등 건설사업의 대부분을 11개 구와 4개 출장소로 대폭 이양, 주민복지행정을 실현시킬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본 청은 한강
-
평화통일·총력안보 지향|박정희 대통령 8대 취임 1주
72년「10·17특별선언」으로 정치체제의 개혁을 단행한 박정희 대통령은 유신질서의 확립을 유신체제 첫해의 시정과제로 내세워 ▲총력안보 태세의 확립 ▲중화학공업의 추진 ▲새마을운동에
-
문경「새재」에 겹친 두 환갑|20년 지켜온 허씨도 회갑
새재(조령·충북괴산군∼경북 문경군)에 환갑이 겹쳤다. 새들도 쉬어 넘는다는 새재에 신작로가 트이기 시작한 것이 1913년, 올해로 만 60년. 20년간 험한 새재를 지켜온 충주건설
-
상계동 주민 부담|길 확장·교량 가설
도봉구 상계동 주민들은 11일 시비 4백50만원과 주민 부담 6백31만원 등 1천81만원으로 마을 앞 도로 확장 공사와 불암교 가설 공사를 착공했다. 연말까지 완공할 공사 내용은
-
포항제철 확장 공사 기공|내외자 1,302억원 들여
【포항=현영진 기자】포항종합제철의 제1차 시설 확장 공사 기공식이 1일 상오 포항종합제철 현장에서 이낙선 상공부장관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현지 주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
서울∼수원 고속화도로 개통
【수원】서울∼수원간 고속화도로가 21일 준공, 개통됐다. 이미 완공된 서울서 안양유원지까지 고속화도로에 이어 이번에 준공된 고속화 도로는 안양유원지에서 수원공설운동장까지의 전장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