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남 "洪 무속 안 믿는다고? 빨간색 속옷 입고 다녔다더라"
김용남 전 의원. 중앙포토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의 상임공보특보를 지낸 김용남 전 의원은 24일 홍준표 의원의 선대본 합류에 대해 “당분간은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홍준표
-
SM이 춤춰서 33층 흔들렸다? 아크로서울 진동 미스터리
“건물이 위아래로 흔들리는 느낌은 처음이었어요.” 지난 20일 서울의 33층짜리 사무용 빌딩에서 업무를 보던 한 직장인은 건물 안에서 느꼈던 진동을 회상하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
안아프려고 먹는것 아니다, 2030 '영양제 열풍' 좀 다른 이유
루테인·종합비타민·크릴오일·맥주효모·비타민C·콜레스테롤약·밀크씨슬 등이 들어있는 약통. [중앙포토] #1. 직장인 강모(25)씨는 3년째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고 있다. 유산
-
경찰, 설계도면 속 39층 주목했다…현산이 털어놔야 할 비밀
23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거푸집과 145m 높이의 타워 크레인 해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현대산업개발
-
경기 시흥경찰서 직원 27명 확진…"대체 인력 투입 정상 운영"
경찰 이미지그래픽 경기도의 한 경찰서에서 직원 27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잇따라 확진됐다. 23일 시흥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경무계 소속
-
日 하루 확진 5만명 넘었다…신규 감염 93%가 오미크론 추정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하루 5만명을 넘어서며 중증 환자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의 중증화 경
-
'김대중·노무현 불법 사찰'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 실형 확정
이종명 전 국가정보원 3차장. 사진 최승식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전직 대통령의 풍문성 비위를 확인하는 데에 대북 공작금을 쓴 혐의를 받는 이종명 전 국가정보원 3차장이 실형
-
DMZ 무인캠에 '찰칵'…멸종위기 반달가슴곰 2년 연속 포착
올해 6월 지리산 하동군 일대 설치된 무인 관찰카메라에 포착된 진흙 목욕 중인 반달가슴곰. 국립공원공단 제공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진행한 비무장지대(DMZ) 동부지역 생태
-
사진으로 읽는 하루…23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후 4:12 서울 도심에 발생한 싱크홀 서울 종로구 종로5가역 인근 도로에서 23일 싱크홀(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해 관계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서울시에 따르
-
"마스크 쓴 10대 CCTV로 어찌 아나" 범죄 온상 무인텔의 항변
최근 20대 스키 강사가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무인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행법상 숙박업소에서 미성년자의 이성 간 혼숙이 금지돼있지만
-
[월간중앙] 국경없는 사이버테러,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해킹조직들, 전 세계 대상 ‘범죄 경유지’로 한국 눈독 ■북한·중국·러시아·이란 등 국제 및 국가 배후 해킹조직 운영 ■공공기관과 달리 법령 근거 약한 민간은 자체 방어에만 의존
-
31초 통화엔 '지지직'만…열차에 11m 끌려간 그날 무슨일이 [e즐펀한 토크]
“열차에 치여 의식불명에 빠진 아내를 볼 때마다 가슴이 미어집니다. 의사 말로는 깨어나도 사고 당시를 기억 못 할 가능성이 높답니다.” 경북 경주 불국사역에서 지난해 12월
-
거짓이었던 文의 편지, 땅에 버렸다…19살 소년 분노의 기록 [뉴스원샷]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대통령 편지 반환 2020년 9월 서해상에서 북한군 총격에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유가족들이 18일 오전 청와대로 향하는 통행로 앞에
-
[팬데믹 2년, 내가 겪은 코로나]오락가락 정부 대응이 불신 키워, 백신 괴담·음모론 기승
━ SPECIAL REPORT 지난 15일 서울 강남역 부근에 모인 시민들이 방역패스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정준희 기자 최근 매주 토요일이면 전국에서 방역패스 반대
-
'오미크론 방역' 전환…신속항원검사 '가짜음성' 우려 없나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지역부터 대응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오는 26일부터 광주ㆍ전남ㆍ평택ㆍ안성 등에서 60세 이상과 밀접 접촉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만 PCR(유전자증폭
-
[월간중앙] 대선판의 숨은 설계자, 킹메이커의 세계
시대정신도, 영웅도 만들어낸다 영화 [킹메이커] 등장한 DJ의 책사 엄창록, 킹메이커의 원조 여론조사 분석 이어 온라인 집단지성으로 선거판 핵심도 진화 주요 선거가 치러
-
무령왕릉 떠올렸다 실망…도굴 흔적없는 백제 무덤 파보니
부여 응평리에서 발견된 백제 고분의 인골 [자료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 지난해 충남 부여 응평리에서 발견된 백제 시대의 횡혈식 석실묘(橫穴式石室墓·굴식 돌방무덤)의 주인공은 지
-
"74년간 사제들, 497명 성학대"…베네딕토16세 사건 덮었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뮌헨 대교구에서 아동과 청소년들을 포함해 최소 497명이 성학대를 당했다는 보고서가 공개됐다. 특히 일부 사건과 관련해서는 뮌헨
-
지하수로 난방하는 비닐하우스…발암물질 라돈, 기준치 최고 20배
금강 백제보 인근의 충남 부여군의 시설재배 농가. 비닐하우스의 30% 정도가 지하수를 난방에 사용하는 수막재배 시설로 파악되고 있다. [사진 김종술] 겨울철 난방비 절약을 위해
-
가설 아니었다…코로나 사망률 여성보다 남성이 높은 이유
미국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의 공공도서관에서 가정용 COVID-19 항원 신속 테스트 키트를 무료로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 [EPA=연합뉴스] 남성이 여성보다 코로나19
-
[서소문 포럼] 개미 울리는 부실한 감시감독
염태정 경제에디터 증권시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보통 사람들이 재산을 불릴 수 있는 유일한 곳인 듯하다. 부동산 투자는 투기 취급을 받을 뿐 아니라 값이 올랐다 해도 미실현 이익이거
-
미 긴축 한파에 ‘빅테크 빙하기’…나스닥 두달새 10.7% 급락
빅테크(거대 정보기술) 기업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커지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 탓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우려로 기술주 주가가 내리막을
-
회사서 확진 나와도 통째 PCR 않고 신속검사만 권고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의 우세종이 됐음을 공식화하고 방역체계를 대폭 바꾸기로 했다. 이집트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우리나라도 이제 오미크론 변
-
이재명 34.5% 윤석열 33%…'안일화' 땐 李 31% 安 48.5% [한국리서치]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사진=뉴시스·연합뉴스·뉴스1 국민의힘 내부 파열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