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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의 에너지 탐구…한국원자력 연구소
불암산 줄기에서 뻗어 내린 24만평에 자리잡고있는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윤용구). 그 명칭에서부터 제2차 세계대전을 종식시킨 원자폭탄을 연상하게 하는 데다 출입수속마저 지나칠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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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질학 어디까지 왔나|자원논의를 계기로 알아본다
우리나라에서도 석유가 난다는 소식과 함께 지질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초기 우리나라의 지질학은 일제시대의 지질조사소가 설립되면서부터 해방 후 박동길 김한태 최유구 손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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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연구소」월말에 설립-충남 대덕군 연구학원 단지에
국가 계량표준의 유지·보급과 표준과학기술의 연구개발을 위한 한국표준연구소(KSRI)가 11월 하순에 설립, 개발도상국 중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계량체계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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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시약 전시회
한국과학기술연구소(소장 한상준)와 자유중국 공업기술원(원장 왕조진)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중 화학시약전시회가 30일부터 사흘동안 국립공보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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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가공 처리 시범 시설을 준공
한국 원자력 연구소 (소장 윤용구)의 대단위 방사선 가공 처리 시범 시설이 착공 1년 만인 15일 준공, 10개월간의 시운전에 들어갔다. UNDP (「유엔」 개발 계획)의 특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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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단위 방사선 가공처리 시설|9월초에 시운전
원자력을 산업에 이용하기 위해 한국 원자력 연구소(소장 윤용구)가 착공한 대단위 방사 선 가공처리 시범 시설의 건물과 기기 설치가 거의 끝나 당초 예정보다 4개월쯤 앞당긴 9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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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내다보는 과학 기술』|학술원 광복30주 학술회의
학술원이 주최하는 광복30주년기념 종합학술회의(자연과학부)가 12일부터 14일까지 무역 회관에서 열린다. 『미래를 내다보는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과학교육·생물·자원·의학·토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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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관악 기슭에 지성과 낭만의 새 터전|서울대학교 종합 캠퍼스
서울대학교 관악 새 「캠퍼스」가 오는 20일 문을 열어 영재 교육의 새로운 터전이 된다. 1926년 경성 제대로 문을 연 동숭동 「캠퍼스」는 50년의 역사와 「마로니에」를 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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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은 가능한가
세계 각국에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상이 각 부문에 걸쳐 있지만「노벨」상만큼 전 세계의 관심을 끄는 것은 없다. 1901년에 창설된 후 70여년 거듭하면서 수많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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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밖에도 생물이 있다|미 항공우주국 (NASA)서 발표
밤하늘에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을 보면 누구나 궁금하게 여기는 것은 지구 이외의 외계에도 생물이 과연 존재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요즈음 심심찮게 외신을 타고 들어오는 비행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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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의 세계적 권위 「부테난트」박사
성「호르몬」에 관한 연구로 39년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으며 독일 「막스·플랑크」 과학 진흥협회 명예 총재인 「아돌프·프리드리히·요한·부테난트」(70)박사가 부인과 함께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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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은 평소 건강관리 소홀에서-미 「윌리엄즈」박사 연구팀의 발표
모든 질병은 대부분 하룻밤사이에 발생되는 것이 아니며 평소의 건강관리와 깊은 관계가 있다고 「샌프런시스코」의 보건문제연구소장 「조지·Z·윌리엄즈」(66)박사가 경고하고 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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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사를 한 눈에 과학 한국 고문헌 전
우리 선인들이 남긴 귀중한 과학고문헌들을 한데 모으는「과학 한국 고문헌 전」이 21일∼30일 국립공보관에서 열린다. 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제17회 전국도서전시회의 특별 전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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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방사선 피사 환자 발생|비 파괴 검사원 2명「이리듐 192」사용 끝에
방사성동위원소로 각종「파이프」와 저장「탱크」의 용접부분을 촬영, 점검하는 비파괴검사를 하는 동안 무지로 인한 안전 소 홀로 첫 방사선 피사 환자(원자병환자)가 나왔다. 본인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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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 담배 개발 가능|재배할 때 비료 개량
비교적 덜 유해한 담배가 앞으로 5년 안에 시판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미 국립 암 연구 소장 「F·로셔」 박사가 주장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폐암을 일으킬 확률이 보다 적을 담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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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원 해외주관 19명
정부는 정부조직법의 개점에 따라 경제기획원과 외무·내무·농림·상공부 등의 직제를 개정했다. 경제외교의 강화를 위한 경제기획원 직제는 공사급 3명과 이사관 4명을 포함한 18명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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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과학기술
과학기술계는 72년에도 「이젠 무엇이 나을 법 한데…』하는 수년래의 기대를 어겼다. 국민의 기대가 무엇이라고 확실하게 표현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기초분야에서 건, 기술혁신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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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공학 국제회의 17일 개막|한국 화학 공업회 창립 10주 기념|국내 외 학자 2백여명 강연
창립 10주년을 맞는 한국 화학 공업회 (회장 손선관 박사) 는 기념 행사로서 첫 화학공학 국제회의를 오는 17∼19일 서울 「로열 호텔」서 갖는다. 이번 국제회의엔 일본서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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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유망 5개 부문에 기술지원사업
한국과학기술연구소(소장 한상준)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33명의 과학기술자를 5개 부문 11개 반으로 짝지어 가지고 자전거·「미싱」·시계·전기 및 전자제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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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화의 형성과정|중앙대 국제문화연구소 학술심포지엄
중앙대 국제문화연구소(소장 백 철)는 7일 동 교에서「신문화 형성과정에 대한 검증」을 주재로 학술「심포지엄」을 가졌다. 인문과학(김영모), 사회과학(유인호), 문학(이가형)의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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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각 대학에 번지는 산학협동의 새 시도
「노이드스턴」대에서 추진돼온 대학과 산업체간의 새로운 산학협동 모텔이 최근 전 미국의 캠퍼스에 번지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에서 그 필요성을 더욱 강조해온 산학협동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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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있어서의 교양 교육
한국의 종합대학들은 대부분 교양 학부를 별도로 두고 1∼2년간의 일반 교양 교육을 실시한다. 입학 한 학과에 관계없이 실시하는 교양 교육은 국민 윤리·국어·철학 개론·문화사·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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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 인사이동
금년 들어 과학기술계에 여러 번 인사이동이 있어 누가 어느 자리에 있는지 궁금증을 일으키는 사람이 많다. 중요한 이동만을 다음에 정리해 보면-.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심문택 소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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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제발표 중앙 암 연구소
재단법인 중앙 암 연구소(소장 김석환 박사) 는 오는 29일(창립 8주년기념일) 다음과 같이 학술연구발표회를 갖는다. ▲급성백혈병의 화학요법(카톨릭 의대 민병석·김동집·이종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