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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쇼크 또 닥쳐도 미국인은 끄떡 없다" 1차 쇼크 뒤 10년…그 사정을 보면
1차 오일쇼크 이후 꼭 10년. 미국은 그러한 엄청난 위기가 다시 오더라도 이를 극복하기위해 에너지절약정책을 적극적으로 펴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부터 꼭 10년전,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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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까지 유인우주정거장 건설|챌린저호 발사를 계기로 본 미 우주이용계획
미국의 두번째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지난18일 제2차 비행에 들어가 주어진 임무를 착착 수행하고 있다. 지난81년4월 최초의 유인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가 최초의 비행에 성공한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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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기술제공」결정 계기로 본 일본의 방위산업|무기수출국으로 부상하는 일본
일본정부는 얼마전 각외에서 2년간을 끌어온「대미 무기기술제공원칙」을 결정함으로써 미국의 일방 통행적인 대일 무기지원 체제에서 쌍무적인 공동개발 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무기금수 3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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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에너지시대
조물주의 첫 작품은 수소일 것이다. 화학자들 중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 6천도 (섭씨) 의 빛을 내는 태양에서부터 이 지구의 땅 속에 이르기까지 수소가 없는 곳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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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 등 극동지역에 화학무기 비축"
【모스크바13일PTI·AFP=연합】 소련은 13일 미국이 서유럽은 물론 한국을 포함한 극동지역에 대규모 전쟁수행에 충분한 화학무기를 비축해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성자탄이나 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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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학무기 조사를 연장
【유엔본부4일AP·AFP=연합】유엔총회는 4일 소련이 동남아시아지역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을 가능성에대한 조사를 연장키로 결정했다. 이와때를 같이해 『소련은 동남아와 아프가니스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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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겨진 소 세균무기|우랄산맥속등 전국12곳서 실험개속
우랄산맥속의 한 소도시에서 2년8개월 전에 일어났던 조그만 폭발사고가 미·소군축회담의 장래에 암영을 던지고 있다. 미국의 정보기관이 폭발사고의 비밀을 캐기위해 가능한 모든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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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기술계한국은 어디까지 와있나 '전자·신재료·에너지·정밀화학 등 유망분야를 집중 개발하라'
과학기술에서 앞선 나라들은 대부분 몇 개의 유망분야를 중점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그 중의 몇 가지 분야가 요즘첨단기술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전자및 정보·신재료·에너지·정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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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와 다른 생화학무기 2종
【워싱턴18일AP-연합】소련이 치명적인 화학무기 「황색의비」 를 사용한것으로알려진 동북아와 아프가니스탄에 이밖에 2종류의 또다른 화학 또는 생물무기가 사용되었을지 모른다고미국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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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도 균형을 잃으면 역효|범람하는 각종 식품, 그 허실을 알아본다
건강식품을 찾는 사람은 많으나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많이 부족하다. 최근 공해·스트레스 등으로 현대인들이 느끼는 건강에 대한 불안감-건강노이로제에 편승해 각종 건감 식품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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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도 너무 많이 먹으면 역효
요즘 웬만한 가정에서는 「비타민」·종합영양제 등을 1, 2병씩 사놓고 온 식구가 장복하고 있다. 특히 외제가 좋다고 알려져 값비싼 「비타민」 등을 대량으로 사놓고 흡사 불로장생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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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무리"무릅쓰고 중반까진 군비 늘릴 듯"
소련이 군사력 증강을 위해 쏟아 넣고있는 투자는 미국보다 약 4O%를 웃돌고 있다. 과거 10년 간이나 그 이상 오랜 기간동안 소련은 매년 4∼5%씩 국방비 지출을 늘려왔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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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위저하와 국제경제|새 협력체제 구축 위해 일부 개도국 참여해야
전후 세계경제를 지배해온 미국의 지도력이 도처에서 상처받고 있다. 제2석유파동· 「이란」사태·소련의 「아프가니스탄」침공 등 잇단 사태에서 미국은 무기력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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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석유
북한은 의주와 웅기, 두 곳에 저유소를 갖고 있다. 의주근교의 백마리에 있는 봉화화학공장과 웅기의 승리화학공장. 의주는 바로 중공대륙으로 이어지는 교두보이며, 웅기는 함북 최북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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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에 시달리는 울산공단 내 주민|이주대책 서둘렀으면
울산공단 방책선(방책선)안에 과수원을 가지고 있는 주민입니다. 공단이 들어선 이후 해마다 큰 공해 피해를 보고 있으나 당국은 그때마다 『공단안에 있는 주민을 모두 이주시킨다』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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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효의농약
햇볕과 비와 바람으로 농사를 짓던 일은 이제 하나의 동화가 되어 버렸다. 당국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논은 평균 8.5회의 농약세례를 받았다. 15년전인 1964년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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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국가대표 배구 명세터 김호철 선수
『보다 열심히 해야죠. 그래서 12월의 「모스크바·올림픽」예선을 통과하는 것이 올해의 꿈입니다.』 1백76cm의 단신(국가대표 배구선수로서는 최단신)이지만 타고난 재질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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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제도 개편필요 경공업보다 중화학제품 보호해야"
경제전문가들은 최근 수년간 고 관세의 보호 하에서 국제경쟁력이 강화된 경공업중심의 산업들은 더 이상 보호될 이유가 없다고 지적, 오히려 상대적으로 저 관세의 혜택만을 받아 오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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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크롬 공해 말썽 빚은 울산무기화학 시설보완 가동허용
공해문제로 말썽을 빚었던 울산무기화학은 일부 공해방지시설을 보완, 가동해도 좋다는 방향으로 결론이 내려지게 됐다. 13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지난 8월 일본화학공업이 한국에 공해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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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연두회견 요지
▲북한의 평화협정 주장에 대해=평화협정이라는 말이 처음 나은 것은 71년8월 미국「뉴요크·타임스」지의 기자가 중공을 방문, 주은내를 만났을 때 주가 끄집어 낸 얘기다. 그후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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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탠더드·오일」회장 「존·스웨어링건」씨
「존·스웨어링건」「스탠더드·오일」회장은 이번 사태로 보아 『중동 분쟁이 해결된다 하더라도 석유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앓는다』고 말하고 』석탄·핵력 등 타 「에너지」를 적극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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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새 무기 개발
【워싱턴24일AP합동】소련과학자들은 전장상공에 액체연료를 무산, 운층을 형성하여 폭발시키는 기술을 연구개발중이라고 24일 미 정보소식통들이 보도했다. 정보 분석가들은「모스크바」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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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물
인체는 64%가 수분으로 되어있다. 신생아는 인체의 71%가 수분이다. 하루에 물2ℓ씩 마셔서 60세까지 약45ℓ의 물을 마신다. 물은 체내 각종 성분을 녹이는 용매로서 신진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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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무기 제조 금지의 동의
소련은 30일 돌연 생물 (세균) 무기에 관한 별도의 금지 조약 체결에 동의했다고 한다. 이로써 생물 무기 금지 조약이 곧 성립 될 가능성이 짙게 되었다. 핵무기 금지 문제와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