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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계파 ‘혁신회의’ 의원만 40명…친명 DNA ‘처럼회’도 몸집 키우기
━ 뒤집힌 권력 지도, 민주당 계파 분석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에 178석으로 출발했다. 이번엔 171석이다. 여당에서 야당으로 바뀌었다곤 하나 사상 초유의 일들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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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만든다"…의원 40명, 野 최대계파 '혁신회의'
171석의 더불어민주당의 권력 지형이 4월 총선을 거치며 친명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4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총선 평가 및 조직 전망 논의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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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과정 전공과목 선이수자 수료식 개최
영남이공대학교는 24일 2023학년도 일학습병행과정 전공과목 선이수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재용 총장, 일학습병행지원센터 김창환 센터장, ICT반도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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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식당·극장·서점…중국 ‘야간경제’로 트럼프 맞선다
━ 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지난 3일 자정께 베이징 야식거리 구이제의 한 민물가재요리 전문식당 앞에 400여 팀의 대기자들이 간이 의자에 앉아 해바라기씨를 까먹으며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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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강성희 회장, R&D경영으로 5년 내리 수상
━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창조경영 로고 미·중, 미·유럽연합(EU) 무역분쟁이 치열한 가운데 세계적으로 경기 둔화도 이어지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이 긴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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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선] 유시민, 정말 정치안하게 될까
강민석 논설위원 유방과 항우의 패권 다툼에 관한 책이나 영화, 드라마는 널렸습니다. 이중 ‘초한지-천하대전’이란, 2012년 나온 영화의 한 장면을 인상적으로 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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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옥의 금융산책] 바뀌는 제도에 나빠진 경기, 감독당국 압박까지…사면초가 생보업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생명보험사의 즉시연금 논란과 관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포토] 생명보험업계의 잠 못드는 밤이 이어지고 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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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냉·부’ 초대손님 울린 정호영 셰프의 손맛…연희동 ’카덴’ 점심 한 상
연희동 ‘이자카야 카덴’이 어제(3월 8일)부터 점심 식사를 한다. 맛으로는 이미 정평이 난 저녁 음식 12가지를 양을 줄이거나 작게 만들어 밥·국과 함께 한 상 개념으로 나무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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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한식 최전선 35년 경륜 펼치고 맛 뵌다…조희숙의 한식공방
35년간 최고급 한식당 주방을 지키며 현대 한식의 역사를 일궈온 조희숙 선생. 그 동안 쌓은 경험을 후진들과 공유하고 극소수에게만 차려내던 음식을 일반인도 맛볼 수 있게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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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체취 물씬한 만물상, 문화유산답사기 익어간다
━ [정재숙의 공간탐색] 미술사가 유홍준의 연구실 창작의 산실은 내밀한 처소다. 한국 문화계 최전선에서 뛰는 이들이 어떤 공간에서 작업하는지 엿보는 일은 예술가의 비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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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들려면, 그 회사 ‘지급여력’부터 살펴보세요
2000년 5월 일본 손해보험업계 8위였던 다이이치(第一)화재보험이 도산했다. 일본 금융감독청(FSA) 영업정지 명령 당시 총 자산은 1조3870억엔(약 14조원). 오랜 저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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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위험한 유혹’ 옻순, 15가지 요리 즐긴 잔치 … 내년을 기약하며
순이 너무 자란 옻나무: 옻순잔치가 열린 박기영 시인 집의 장독 사이에서 자라고 있는 옻나무. 키가 3m쯤 돼 보이는데 3년생이라 한다. 성장이 무척 빠르다. 지난달 29일 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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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고객 만족 위해 전문성 갖춘 FC 양성 중시
ING생명 교육 프로그램 ‘심바’보험회사 FC(재정컨설턴트)는 재무 컨설팅 능력을 기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수많은 보험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야 고객이 필요한 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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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 역전회관 - 불맛이 살아있는 바싹 불고기
역전회관 상 호 역전회관(한식) 개 업 1962년 주 소 서울 마포구 토정로37길 47 전 화 02-703-0019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11시~오후 10시 휴 일 큰 명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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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문어숙회, 소설『엄마를 부탁해』중에서
江南通新이 ‘이야기가 있는 음식’을 연재합니다. 영화나 소설 속에 등장해 사람들의 머릿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요리와 이 요리의 역사, 얽힌 이야기 등을 소개합니다. 이번 주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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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陰謀
춘추전국시대 법가(法家)의 대가였던 한비자(韓非子·BC 280~BC 233)는 음모(陰謀)의 속성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한 사상가이기도 했다. 『한비자』에는 음모 이야기가 수두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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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베트남 이어 중국·인도네시아 보험시장 진출
지난해 10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캠핀스키호텔에서 열린 한화생명 개업식에서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현정섭 인도네시아법인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등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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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와 사람] 차와 벗하며 광자의 몸짓으로 ‘비정상 세상’에 한 방
조선에서 차 문화가 쇠락해 가던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김홍도의 죽리 탄금도(고려대 박물관 소장본, 지본수묵, 22.4×54.6㎝). 차를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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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라원·한화케미칼 … 중국 현지법인 9곳서 연 매출 2조원 올려
한화그룹은 중국에서 9개 현지법인과 10개 지사를 통해 매년 약 2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사진은 한화솔라원 모듈이 적용된 중국 쉬저우의 태양광 발전소. [사진 한화그룹]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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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안에 HSK 끝! 해커스 중국어 11월 개강…학원강의 최대 35% 할인!
해커스 중국어(www.HackersChina.co.kr)가 11월 어학원 수업을 개강한다. 해커스 중국어는 10월에 9월 대비 2배의 어학원 수강생 수를 기록할 정도로 학습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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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동남아 보험시장서 '깃발'
차남규(왼쪽 세번째) 한화생명 사장 등이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법인개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해외에서 새로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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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에 가격 없다" 입회비 수억, 6700만원짜리 와인 마시기도
‘천금으로 집을 사고, 만금으로 이웃을 산다(千金買宅 萬金買隣).’ 남송(南宋)의 계아(季雅)는 좋은 이웃을 얻기 위해 집값의 10배를 지불했다. 예부터 중국은 인맥을 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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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에 가격 없다" 입회비 수억, 6700만원짜리 와인 마시기도
‘천금으로 집을 사고, 만금으로 이웃을 산다(千金買宅 萬金買隣).’ 남송(南宋)의 계아(季雅)는 좋은 이웃을 얻기 위해 집값의 10배를 지불했다. 예부터 중국은 인맥을 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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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아카데미, 고교 때 항공 승무원 준비할 수 있는 곳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있는 비인가 대안학교(고교 과정) 글로리아 아카데미는 3월부터 중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학과는 항공승무원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