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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감독들 출사표
신치용 (삼성화재 블루팡스) 겨울리그 8연패의 관록과 경험으로 원년 우승팀이 되겠다.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경기로 "프로가 되니 달라졌다"는 얘길 듣겠다. 김호철 (현대캐피탈 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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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가 떴던 90년대가 좋았지"
▶ 세월은 맞수를 친구로 바꿔놓았다. 네트를 사이에 두고 마주봤던 신영철과 나카가이치가 모처럼 나란히 앉아 옛 얘기를 나눴다. 일본 배구의 마지막 수퍼 에이스. 1990년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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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한·일배구 대결의 달"
10월 한 달 내내 한국과 일본의 실업 배구가 줄이어 격돌한다. 다음달 1일 V-리그 개막을 앞둔 일본의 남녀 배구 실업팀들이 최종 전력 점검을 위해 방한, 국내 실업팀과 평가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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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배구 거포 이경수
▶ 약간의 수줍음을 타는 이경수의 미소. 코트 밖의 이경수에게서는 거포의 이미지를 좀체 찾아 보기 어렵다. 수원=신동연 기자 거대함과 조용함. 배구선수 이경수(25)에게서 받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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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V-투어 19일부터 플레이오프
"다른 팀이 삼성화재를 1경기 정도 잡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우승은 역시 삼성화재다." 3개월간의 정규 투어를 끝낸 배구 'KT&G V-투어 2004'가 오는 19일 플레이오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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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삼성화재·현대건설 패배 모르는 '男과 女'
이경수의 부활 쇼도 삼성화재 앞에서는 찻잔 속 태풍이었다. 지난 5차 대회 이후 두번째 맞대결. LG화재 신영철 감독은 6차 대회 3연승의 기세를 몰아 '친정' 삼성화재에 도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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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잠깬 이경수 "PO티켓 맡겨줘"
2001년 1월 29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배구 수퍼리그 한양대-대한항공전. 한양대 이경수는 51득점을 했다. 같은달 13일 경기대전에서 자신이 기록한 국내 한 경기 최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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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영철 감독, 현대 꺾고 첫승 신고
LG화재가 8일 부산 구덕체육관에서 벌어진 배구 'KT&G V-투어 2004' 6차대회 남자부 A조 경기에서 레프트 이경수(31득점)와 라이트 손석범(20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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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V-투어] 삼성화재 빈틈이 없다
17년 사제지간인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과 신영철 LG화재 신임감독의 첫 맞대결은 신치용 감독의 승리로 끝났다. 삼성화재는 2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배구 'KT&G V-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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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재 신영철 감독 데뷔, 호된 신고식
신영철 감독이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남자배구 삼성화재 코치에서 라이벌팀 LG화재 감독으로 옮긴 신영철 감독은 팀을 옮긴 지 꼭 열흘째인 25일 'KT&G V투어' 5차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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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V-투어] 삼성, 대한항공 제압…최다연승 -2
23일 배구 'KT&G V-투어 2004' 대전대회 남자부 A조 경기가 열린 대전 충무체육관. 1세트 29-29에서 삼성화재 장병철의 공격이 연거푸 대한항공 진영에 꽂혔다.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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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삼성화재 코치 '라이벌' LG 감독으로
남자배구 삼성화재의 신영철(41)코치가 LG화재의 사령탑이 된다. 시즌 도중 라이벌팀의 코치가 감독으로 영입되는 특이한 사례다. 신영철 코치는 17일 "올스타전 전날인 14일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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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식+김세진=박철우, 배구 '고교大物'
"왼손잡이 오른쪽 공격수인데 키 2m에 몸도 잘 빠졌고, 러닝점프는 신진식 수준이다. 간단히 말해 김세진.신진식을 합쳐놓은 선수다.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 "왼손잡이라는 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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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세계화로 거듭나기 - 높이만이 살길
한국 배구는 세계 청소년계를 주름잡고 있다. 그러나, 성인배구시장에서는 10위권 밖으로 밀려있다. 매경기마다 세계적인 강호들의 벽에 막혀서 패할때마다 들리는 소리가 있다. "높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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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 코트에 부는 '불사조' 돌풍
백구의 코트가 `불사조'의 날개짓에 숨죽이고 있다. 상무는 `젊은피'로 전력을 보강한 대한항공에 이어 대회 5연패에 도전하는 `거함' 삼성화재를 격침시키는 등 패기를 앞세운 잇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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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올림픽 2000] 선수 284·임원 114명 명단
한국은 시드니 올림픽에 총 3백98명의 선수와 임원들을 파견한다. 선수는 2백84명이며 이가운데 남자가 1백78명, 여자는 1백6명이다. 임원은 이상철 단장을 포함, 모두 1백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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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 284 · 임원 114명 명단
한국은 시드니 올림픽에 총 3백98명의 선수와 임원들을 파견한다. 선수는 2백84명이며 이가운데 남자가 1백78명, 여자는 1백6명이다. 임원은 이상철 단장을 포함, 모두 1백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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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표팀 새 진용 확정
대한배구협회는 16일 강화위원회를 열고 남자대표팀 새 진용을 확정했다. 공석 중인 대표팀 코치는 신영철 트레이너가 코치로 승격, 임명됐고 부상 중인 신정섭(삼성화재).권순찬(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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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표팀 새 진용 확정
대한배구협회는 16일 강화위원회를 열고 남자대표팀 새 진용을 확정했다. 공석 중인 대표팀 코치는 신영철 트레이너가 코치로 승격, 임명됐고 부상 중인 신정섭(삼성화재).권순찬(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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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쌍용 外
◇ 쌍용▶부사장 권익남▶전무 조국필 김대욱▶상무 정찬웅 윤홍근▶이사 홍정화 김대유 허석범▶진방철강 이사 이상묵 ◇ 로커스▶부사장 박낙원▶정보통신연구소장 상무 김원순▶전략경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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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저런말] 토미 라소다 LA다저스 부사장 外
"등에 새겨진 글씨 (자신의 이름) 를 위해서가 아니라 가슴에 새겨진 글씨 (팀 이름) 를 위해 뛰어야 진정한 프로선수다." - 토미 라소다 LA 다저스 부사장, 지난 1일 오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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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식 화려한 복귀… 삼성화재, 경기대 격파
"훈련량이 적어 불안했지만 만족스럽습니다." 방콕아시안게임 때 무릎을 다쳐 20여일 동안 벤치 신세를 졌던 '야생마' 신진식 (삼성화재) 이 14일 경주체육관에서 벌어진 99한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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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대학 패기에 형님들 '머쓱'
형보다 나은 아우들이 있다. 현대 금강산배 99한국배구 슈퍼리그 2차대회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대학선수들이 그 주인공들. 2차대회에 진출한 경희대.경기대 2개 대학팀의 박석윤.윤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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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男'빅4'전력 평준화…박빙승부 예고
"글쎄요, 경기를 해봐야 알겠는데요. " 25일 개막되는 한국배구 슈퍼리그의 우승팀 전망에 대한 각팀 감독들의 공통된 평가다. 삼성화재.현대자동차써비스.LG화재.대한항공 등 이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