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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최태웅 떠난 자리, 이렇게 컸나
프로배구 V리그를 3연패한 챔프 삼성화재가 비틀거리고 있다. 삼성화재는 2010 IBK기업은행컵 프로배구 남자부 A조에서 우리캐피탈과 대한항공에 연패하면서 예선 탈락했다.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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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첫 30대 사령탑
프로배구 2009~2010 시즌 종료 후 관심을 모은 사령탑들의 이동이 사실상 끝났다. 남자부 최대 관심사였던 김호철 감독이 우여곡절 끝에 현대캐피탈 잔류를 선택했다. 김호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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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PO 이겼다 또 이겼다
현대캐피탈의 헤르난데스(가운데)가 대한항공 수비벽을 피해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헤르난데스는 25점을 올리며 대한항공의 레안드로를 압도했다. [천안=뉴시스] ‘센터 없는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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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늘 3위 대한항공 눈빛이 달라졌다
“2~3년 전부터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양강 구도를 깨 주기를 바라는 팬이 있어왔다. 그동안 대한항공은 고비를 못 넘겼다. 늘 ‘우승하겠다’고만 말했는데 올해는 ‘우승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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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돌아온 레안드로 블로킹 막혀 ‘헉헉’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레안드로(왼쪽)가 현대캐피탈 하경민-박철우의 수비벽을 피해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인천=이영목 기자] 레안드로(27·대한항공) 영입 효과는 생각보다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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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김학민 떴다, 끝냈다
대한항공이 팀 최다인 10연승을 달리며 1~2위 맞대결에서 웃었다. 대한항공은 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4라운드에서 삼성화재를 3-0(25-23, 25-2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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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먹고 먹히는 세 팀, 얽히고설킨 2위 싸움
프로배구 2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2009~2010 V리그 남자부는 21일 현재 삼성화재(18승3패)가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현대캐피탈·대한항공·LIG손해보험 세 팀이 각축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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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LIG 수비 불안 PO 3강 족쇄되나
“프로배구 출범(2005년) 이후 올해가 순위 예측이 가장 힘들다.” 문용관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의 말이다. 그만큼 남자배구 상위권 4팀의 실력이 평준화됐다는 것이다. 막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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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상승 기세 무섭다, 대한항공 3연승
기장을 바꾼 대한항공의 상승세가 무섭다. 강호 현대캐피탈과 장장 2시간이 넘는 대접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대한항공은 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경기에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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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다시 한번 날아보자 ‘기장’ 바꾼 대한항공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진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감독 교체 카드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지난 9일 “건강이 악화된 진준택 감독을 총감독으로 선임하고, 신영철 코치에게 감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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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폭력, 징계 수위 갈수록 높아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야구뿐이 아니다 최근 대학농구 고려대에서도 체벌 시비가 있었다. 농구부의 학부모들은 지난 5월 임정명 감독이 선수들을 폭행했다며 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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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폭력, 징계 수위 갈수록 높아져
관련기사 박철순·최동원도 비켜가지 못한 ‘체벌의 기억’ 야구뿐이 아니다최근 대학농구 고려대에서도 체벌 시비가 있었다. 농구부의 학부모들은 지난 5월 임정명 감독이 선수들을 폭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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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김세진-신진식은
관련기사 1세대 강만수-김호철, 79년 U대회 우승 문성민·김요한·박철우, 세 번째 한국 배구 전성기 연다 마낙길(회사원), 하종화(진주동명고 감독), 윤종일(회사원), 서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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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신영수 26점 … 대한항공, 삼성화재 울렸다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신영수는 ‘멀티플레이어’다. 공격·수비 어느 한쪽도 빠지지 않는다. 특히 공격에서는 레프트·라이트·센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초반 신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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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왼손 거포 전성시대’ 이유 있었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에이스 박철우가 물이 올랐다. 그는 1일 LIG손해보험전에서 양 팀 합쳐 최다득점(23점)을 기록했다. 공격이 많아지면 성공률은 반비례해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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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23명 임원 승진 … R&D·기술직 40% 차지
삼성 계열사는 16일 모두 223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직급별 승진자는 ▶부사장 8명 ▶전무 52명 ▶상무 163명이다. 올해부터 임원 직위 간소화를 위해 상무보와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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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삼성전자, 승진인원 명단
◇삼성전자 (경영임원)▶부사장 김원정 오석하 이원식 정활 ▶전무 강영기 구자현 김양규 김영식 김헌성 문강호 박두의 박상범 신정수 심수옥 안재근 이건종 차영수 최시돈 최신형 허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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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살리기’ 야구팬 나섰다
KT의 창단 포기로 한국 야구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야구팬들을 중심으로 ‘현대 유니콘스 구하기’가 본격화하고 있다. 프로야구 팬들이 주축이 돼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고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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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새 사령탑에 '이란 배구 대부' 박기원씨
지난달 신영철 전 감독을 경질한 프로배구 LIG 그레이터스가 3일 박기원(56.사진) 이탈리아 페루자 기술고문을 새 감독에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3년. 김호철 현대캐피탈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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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한번만 더 날자'
삼성화재 신진식(上)이 LIG 블로킹 벽 사이로 스파이크를 때려 넣고 있다. [대전=연합뉴스]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챔피언결정전 직행으로 가는 첫 고비를 넘겼다. 삼성화재는 7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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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괴물' 레안드로 아킬레스건을 찾아라
"이 '괴물'을 어찌 막을꼬." 남자 프로배구단 감독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삼성화재 오른쪽 공격수 레안드로 다 시우바(23.2m8㎝)를 막을 방법을 찾고 있지만 묘안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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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폭격기'들 배구 코트 휘젓는다
프로배구 힐스테이트 2006~2007 V-리그가 24일 오후 3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삼성화재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정규리그는 3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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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높이냐, 삼성화재 수비냐
남자부는 현대캐피탈.삼성화재가 앞서가는 가운데 LIG와 대한항공이 이변을 넘보는 구도다. 현대캐피탈은 높이와 스피드를 앞세운 파괴력이 으뜸이다. 숀 루니-후인정(박철우)의 좌우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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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구단들 '루니 대항마' 외인 영입
"숀 루니(24.미국)가 1등 공신이다." 지난 4월 남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화재의 9년 아성을 깨고 우승한 현대캐피탈의 김호철 감독은 공을 외국인 선수 루니에게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