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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화장품 소비.판매 실태
.백화점에서는 랑콤과 샤넬,집에서는 누스킨과 암웨이.' 백화점 매장 뿐만 아니라 그동안 국내 제품의 아성으로 여겼던 방문판매시장을 미국의 다단계판매회사들에 잠식당하면서 업계에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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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내년 "오픈프라이스制" 앞둔 가격실태와 전망
“아줌마,아쓰는 몇 퍼센트예요.” 서울 사당역 근처 H화장품할인점을 찾은 20대의 아가씨는 아쓰(스킨의 일종인 아스트린젠트의 준말)는 물론 고르는 제품마다 .몇 퍼센트 할인'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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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화장품값 거품빼-내년부터 실제판매가 표시
1만8천원짜리 태평양 라네즈 립스틱이 9천4백50원,2만2천원 가격표가 붙은 나드리화장품 이노센스 트윈케익의 소매가는 1만1천원. 여성들이 할인점에서 40~50%씩 싸게 산다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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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음악 저작권분쟁 급증
국내 광고대행사와 광고주들이 TV광고(CF)를 만들면서 외국의 유명음악을 허가없이 사용했다가 손해배상을 무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국적기업인 BMG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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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후유증 M&A시장에 '기업매물' 급증
『우리 회사 좀 사가세요.』 최근 국내경기가 불황에 빠져들고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곳이 있다.바로 「중고기업」을 사고 파는 기업인수.합병(M&A)시장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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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外報 주부들에 '새잡지' 각광
무료로 제공되는 사외보(社外報)를 통해 정보를 얻는 주부들이늘어나고 있다.특히 최근들어 각종 사외보가 모기업체의 성격에 따라 특화되는 경향을 보이면서 자기 취향에 맞는 것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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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슈퍼마켓 시장진출 활발
슈퍼마켓 매장을 무대로 한 화장품회사들의 판매경쟁이 치열하다.최근 잇따라 선보인 슈퍼마켓 판매용 화장품들이 여름철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예상밖의 판매호조를 보이는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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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온 세기의 미남배우 알랭 들롱
70년대 말까지만해도 우리나라에서 잘 생긴 남자는 일단「아랑드롱」으로 통했다.정확한 발음은 「알랭 들롱」이지만 아랑 드롱은 실제인물과 관계없이 미남의 대명사로 한국인들이 애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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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피부유지.주름방지 가정용 미용기기 사용 확산
아름답고 깨끗한 피부는 미인의 기본.피부미용에 대한 여성들의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에서 간단히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미용기기가 30~40대 주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시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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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얼굴의 고민 번들거림 막으려면
같은 지구에도 사하라같은 사막이 있는가 하면 아마존 유역같은밀림이 존재한다.사람의 얼굴도 마찬가지. 양쪽 뺨에서 입가로 이어지는 소위 유존(U-zone)부위에는허옇게 버즘이 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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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R 무역장벽 보고서 한국부분 요약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1일 발표한 국별 무역장벽보고서(NTE)는 한국에 대해 16쪽 분량의 구체적 불만사례를 들고있다. ▶관세=국산 소주에는 35%의 세금을 부과하지만 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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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김행기자 광고모델료 유니세프 기증
중앙일보의 金杏 조사전문기자가 서울우유 광고에 출연하고 모델료 3천5백만원 전액을 유엔아동기금(UNICEF)에 기증했다. 金기자는 자신이 회원으로 있는 UNICEF의 세계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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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서 뽑은 '자국기업 베스트'-일본 롬社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자체 기업평가시스템인 「프리즘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주문형 반도체회사인 롬이 일본에서 가장 뛰어난 회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롬은 첨단 주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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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수수료매장 빈자리 '하늘의 별따기'
서울 영등포 경방필백화점에 있는 군밤코너는 한달에 3,000만원어치를 판다.이중 20%인 600만원은 매장을 빌려준 대가로 백화점에 주고 나머지는 주인이 가져간다. 백화점에는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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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화장품 과다사은품 공세
외국화장품회사들이 자사제품의 시장확대를 위해 배보다 배꼽이 큰 사은품공세에 나서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리스티앙디오르.랑콤.시세이도.엘리자베스 아덴 등 외국화장품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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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리베이트 유통관행 붕괴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나섰던 외국기업들이 수십년 동안 뚫지 못했던 일본의 유통관행이 스스로 무너지고 있다.일본식 유통관행의 뼈대를 이뤄온 것은 제조회사가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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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코노 점주 해외여행 붐
화장품업체들이 자사(自社)제품을 많이 판 코너점주나 대리점장들에게 보너스로 해외여행을 시켜 주는 판촉방식이 붐을 이루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이날부터 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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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씨 9월호-가을 유행패션.방꾸미기 특집
올 가을 멋쟁이가 되려면 쎄씨 9월호에 눈길을 줘야겠다.쎄씨9월호가 예상하는 올 가을 유행 아이템은 부츠,평평한 헝겊 운동화 등 신발 네가지와 지퍼달린 재킷,남성복을 연상시키는 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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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代 새사령탑 애경산업 安容贊 사장
『소비자들이 찾을 수밖에 없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가격.품질경쟁력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30대후반의 나이로지난 1일 44년의 역사를 가진 애경산업㈜ 대표이사에 취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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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굴지 다단계판매社들 한국시장 몰려온다
다단계판매가 다음달 6일부터 공식허용됨에 따라 미국굴지의 다단계판매회사들이 한국시장에 들어올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뉴스킨.허벌라이프.샤크리社 등 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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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대중스포츠 스타탄생 예고 프로 카레이서 시대 개막
자동차경주 원년을 맞아 프로 카레이서 시대가 열린다. 승리의 골인을 향해 요란한 배기음을 내며 질주하는 카레이서들은 스피드에 생명을 건 승부사들이다. 전문 카레이서 등장을 재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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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이용한 광고 붐
PC통신이 기업의 상품과 이미지 광고를 위한 새 매체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과 일본 업체들은 최근 세계 최대 컴퓨터 통신망 인터네트에 잇따라 많은 광고를 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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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업계 신제품 出市 판촉전 강화
올봄 유행색을 「핑크」계열로 정한 화장품회사들이 2월들어 제품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캠페인.판촉전에 나서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태평양은 「하니 베베」.「루즈 베베」.「크림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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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업계 쌍벽 태평양.LG화학
「아모레」와「드봉」. 국내 화장품업계의 쌍벽을 이루는 2개 브랜드의 주인공들은 우리 산업사의 주역이면서 동시에 숙명적인 라이벌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두 회사가 화장품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