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현수막 가방 대박 … 파는 기쁨 나누는 보람 ‘모두 횡재’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입구. 가족 단위 입장객들이 한 짐씩 지고 속속 나타났다. 마치 가족 나들이를 온 것처럼 설레는 표정이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
-
[home&] 가족과 지구가 건강해져요 ‘녹색 습관’ 넷
‘녹색 성장’은 이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다. 지구를 건강하게 지키면서 발전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일상생활에서도 ‘녹색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고 환경단체들마다 운동을 벌인다
-
[Save Earth Save Us] 시장 새 강자 ‘친환경상품전도사’ 뜬다
출판 기획 일을 하는 이미경(44)씨는 친환경 상품 ‘박사’다. 10여 년 전부터 친환경 상품만 골라 쓰다시피 한다. 친환경 식품은 물론 화장품·목욕용품·청소용품·베갯속까지 종류도
-
[중등 열려라 논술] 개발로 파괴되는 숲…자연과 인간, 공존의 길은 무엇일까?
[뉴시스] 생각열기 하루에 A4 한 장 덜 쓰면 나무 4800그루 살린다 우리나라 국민이 1년 동안 쓰는 종이의 양이 약 800만t에 이른다고 한다. 이를 위해 사용되는 나무는 1
-
[Family] 우유팩·과자 상자 … 생활쓰레기 그냥 버린다?
각종 상자와 용기로 만든 로봇 장난감. 아이가 직접 CD를 붙이고 술을 달아 장식했다. [사진=강정현 기자]다 쓴 1.5L짜리 페트병의 중간을 잘라 흙을 채운 다음 화분으로 쓴다.
-
[파워!중견기업] 짠돌이 개성상인 ‘거품 없는 경영’
전재준 삼정펄프 회장이 3일 서울 혜화동에 있는 서울사무소 매장에서 두루마리 휴지 등 제품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곳에서 근무하고, 토요일엔 경
-
지구를 살리는 쓰레기 쇼핑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다른 지구인들은 무슨 일을 벌였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화장실용 두루마리 휴지에 대해 생각했다. 요는 내가 화장지를 너무
-
겨울 털어내고 산뜻한 봄맞이
따스한 햇살이 눈부신 계절. 겨우내 닫았던 창문을 활짝 열고 집안 대청소를 해 보면 어떨까. 몇개월간 쌓인 먼지들을 털어 버리고 상쾌하게 새봄을 맞자. 하지만 봄맞이 청소에 많은
-
[Family/리빙] 깜찍한 의자·탁자…보기에도 쓰기에도 '짱'
발상의 전환이란 바로 이런 것일까. 두루마리 화장지 모양의 아이용 이젤 겸 의자, 골판지로 만든 다리 없는 의자…. 보기에도 좋고 쓰기에도 좋은, 그야말로 눈과 몸을 한번에 만족
-
[열린마당] 재생품 쓰는 선진국 본받자
지난달 동유럽의 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폴란드 등 4개국을 방문했다. 숙박한 호텔마다 모두 재생화장지를 쓰고 있었다. 처음엔 단순히 '우리보다 후진국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
버려진 흙·나무가 벽돌·샴푸로
▶ 엔바이타는 전남 화순 편백나무 군림지에서 나무의 잔가지를 모아 압축해 짜낸 유액을 이용, 각종 생활용품을 만든다. ㈜엔바이타는 1990년대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편백 정유의
-
주유소 판촉 화장지 피부에 유해
"주유소에서 나눠 주는 판촉용 화장지를 냅킨.키친 타월 등으로는 사용하지 말라." 13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지난 2월 수도권 76개 주유소에서 주는 판촉용 화장지에 대한 품질시험
-
"주유소 판촉 화장지 피부에 유해"
"주유소에서 나눠 주는 판촉용 화장지를 냅킨.키친 타월 등으로는 사용하지 말라." 13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지난 2월 수도권 76개 주유소에서 주는 판촉용 화장지에 대한 품질시험
-
신입사원 교육에도 '아름다운 가게' 등장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에 아름다운 가게가 등장했다. 삼양사는 올해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안 쓰는 물건을 모아 파는 '아름다운 가게 자선바자'를 열었다. 이 회사 신입사원
-
17개 제품 환경마크 기준 마련키로
환경부는 4일 환경보호를 앞세운 선진국의 무역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제품의 환경성 향상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전자.전기제품 6종을 비롯해 17개 제품에 대해 환경
-
17개 제품 환경마크 기준 마련키로
환경부는 4일 환경보호를 앞세운 선진국의 무역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제품의 환경성 향상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전자.전기제품 6종을 비롯해 17개 제품에 대해 환경
-
[이런 서비스] 춘천시 중소기업 애로 탐방팀
강원도 춘천시 지역경제과장 전택춘(51)씨와 창업지원 담당 김진길(42)씨,직원 이상림(40)씨는 매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출장길에 나선다. 관내 중소기업이 어떤 어려움
-
[자원봉사 대축제] 익산 봉사단체 '솔솔송'
지난 4일 오후 2시 전북 익산시 창인동 익산역 광장. 초.중.고.대학생과 일반 시민 1천여명이 쓰레기 봉투와 빗자루.삽을 들고 모였다. 전국 자원봉사 대축제에 참가한 솔솔송 자원
-
[11월의 자랑스런 아파트] 부산 구포2동 현대아파트 선정
부산 북구 구포2동 현대아파트는 정 많은 시골 동네 같다. 입주민들은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돕고 한 가족이나 다름 없이 지낸다. 바로 이 때문에 이 아파트(1천7백41가구)는
-
"폐품 모아 이웃 도와요"…구리 평촌경로당 48명
1일 오후2시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한강변 들판. 백발이 성성한 60대 노인 3명이 밭이랑 사이를 분주히 오가며 빈 농약병을 줍고 있다. 불과 20여분 사이 봉투 안에는 30여개의
-
재활용품 우선 구매 대상기관.품목 확대
환경부는 29일 화장지.비누 등 재활용품 우선 구매대상을 현행 1백10개 기관에서 6백38개 기관으로, 대상 품목은 31개에서 85개로 각각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중
-
[봄맞이 집안청소 요령]
꽃샘추위도 꺾여 완연한 봄이다.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상큼한 봄기운을 집안에 불러들여 보자. 무작정 이곳저곳 쓸고 닦다가는 쓸데없이 먼지만 뒤집어쓰기 십상. 봄맞이 청소가 한창인
-
[채널톱]생활속의 환경보호-EBS'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지구 (EBS 밤9시45분) = '윤교수와 그린 디자인' .편지 봉투를 재활용해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수질오염을 막으려 세차도 화장지를 사용한다. 게다가 식사는 그릇
-
생활용품 재활용 '알뜰시장' 뜬다
'재활용품 사용으로 알뜰한 살림 하세요 - ' . 가계소득이 줄어든 IMF 시대에는 재활용품 이용도 알뜰소비의 지혜다. 서울시내에서 재활용 제품을 파는 재활용 센터는 모두 27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