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코로나 사망자 속출하는데 왜 우물쭈물하나
15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북병원에서 코로나 환자와 의료진이 치료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20211215 ━ “특단 대책 필요하다”면서 시간 허송 ━ 결
-
[소년중앙] “등교 확대 기대 커”“수학여행 언제쯤?” 10대들이 본 단계적 일상회복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됐습니다. 1년10개월간 4차례 대유행을 겪으면서도 전 국민 백신 접종률 70%를 달성했고, 백신 접종률이 높은 해외 국가
-
지금 아니면 1년 기다려야···떠나는 가을 붙잡아둔 '단풍 천국'
고창 운곡습지의 생태둠벙. 늦가을 정취를 느끼기 좋은 장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가을 나들이, 단풍놀이하기 좋은 계절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가을이 저만치 달아날 준비를 하고 있다
-
세계서 제일 높은 회전 레스토랑, 영화보다 유명한 007 촬영지[여기 어디?]
1969년 영화 '007과 여왕'의 주 무대로 등장한 쉴트호른 정상의 전망대. 실내에는 360도 회전 레스토랑과 007 테마의 전시 체험관이 있다.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
[issue&] 수도권에 인접한 추모공간…자연 친화적 고품격 실내 봉안당 주목
아너스톤 아너스톤은 2만5000기 이상의 봉안함을 안치할 수 있다. 실내 공간은 3가지 타입의 봉안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사진은 아너스톤 전경. [사진 재단법인 용인공원]
-
맘 편히 소고기뭇국 먹었다, 크루즈 뜬 울릉도 뱃멀미는 옛말
지난 9월 16일부터 포항~울릉도 항로에 취항한 울릉크루즈의 뉴씨다오펄호. 승객 1200명, 자동차 200대가 탑승할 수 있는 카페리 여객선이다. 사진 울릉크루즈 ■ 울릉
-
"백신맞고 차례 괜찮을까요" 백신 '집콕', 온라인 성묘… 달라진 추석풍경
7일 오후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에서 자취하는 직장인 이모(28)씨는 추석 연휴 기간 백
-
"탈레반에 날 주는게 낫겠다" 두들겨맞던 女정치인의 반전
아프가니스탄의 유력 정치인이자 언론인인 슈크리아 바라크자이(51)는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죽음의 경계에 있었다. 지난 15일 그를 찾아다니던 탈레반에게 공항에서 발각돼 얻어맞다가
-
[팩플] 유튜버의 세금, 유튜브의 세금
팩플레터 33호, 2020.11.17. Today's Topic'신흥 슈퍼리치' 유튜버의 탈세로 본 구글세 논란 팩플레터 33호 안녕하세요.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레터입니다. ‘
-
"고양이 에어컨 틀어주면 1만3000원" 폭염 휴가철 펫시터 인기
직장인 N씨(29)는 홀로 남은 고양이를 두고 휴가를 떠날 생각에 막막했다. 찌는 듯한 더위에 ‘혹시나 고양이가 탈진하진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다. 창문을 열어두고 가
-
너도 나도 싫다면 함께 짓자···공동 화장장 세운 6개 지자체
경기지역 6개 지자체가 함께 공동으로 건립한 함백산추모공원 입구. 화성시 경기도 부천시에 사는 50대 남성 A씨는 6년 전 아버지의 장례만 생각하면 아직도 식은땀이 난다. 갑자기
-
"2월부터 반팔티·수영복 샀다"…백신 앞세운 보복 벌써 시작
해수욕장 부분 개장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즐기고 있다. 뉴스1 #1. 서울 중구의 워킹맘 임모(36) 씨는 최근 홈쇼핑에서
-
[로컬 프리즘] ‘죽은 도시’
위성욱 부산총국장 인구 35만명이 넘는 큰 도시지만, 아직 화장장이 없는 곳이 있다. 부산·울산·경남의 교통 요충지로 불리는 양산시 얘기다. 자그마치 16년간이나 땅속에 묻힌 것
-
완화된 거리두기, 문턱 낮아진 자연휴양림 이용법 총정리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겨우내 입장 인원을 제한했던 전국 휴양림이 예약 가능 숙소를 크게 늘렸다. 사진은 강원도 춘천 용화산 자연휴
-
“올 설은 온라인으로 성묘·참배하세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14일까지 연장한 가운
-
올해 설 성묘는 비대면으로…전국 봉안시설 사전예약제 운영
설날을 10여일 앞둔 지난달 31일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을 찾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미리 성묘를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이번 설 연휴 성묘를 준비하고 있다면 연휴 전 미리 하거나
-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더 얇고 편리하게, 라인업 세분화
시니어용품 부문 유한킴벌리㈜, 디펜드(DEPEND) ★★ 유한킴벌리㈜의 디펜드(DEPEND)가 ‘2021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니어용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
[폴인인사이트]집무실과 호족반, 2021년 공간 트렌드를 이끌 다섯 곳을 소개합니다
■ Editor’s note 「 위드 코로나(with Covid 19) 시대를 맞아, 많은 분야에서 격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길게는 10년을 예상하기도 했던, 변화의 길목이
-
보쌈에 소맥 '화상 한식투어'...여행객 멸종에도 살아남은 그들
일본 전문 여행사 '엔타비'가 수입해 인기를 끌고 있는 미나미소마바라 소면. 소면을 담은 그릇은, 엔타비가 지난해 12월 수입을 시작한 아리타 도자기다. [사진 엔타비] 코로나
-
감시 드론 띄우고, 도로 막고 “동해 가도 바닷가엔 못 가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설치된 입장통제 플래카드. 송봉근 기자 새해 첫날 해맞이를 보려는 관광객이 전국 명소로 몰릴 것으로 보이자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신
-
"해는 매일 뜹니다" 드론까지 띄워 관광객 막는 해맞이 명소
━ “이번 해넘이·해맞이는 좀 쉬세요. 해는 매일 뜨고 집니다.” 지난 29일 오후 강원 강릉시가 해변에 드론을 띄워 출입 통제선 안으로 들어온 관광객을 밖으로 내보내고
-
남해의 ‘놀고먹고 할배’ 서포 김만중이 잠든 섬 속의 섬 노도
경남 남해군 노도. 앵강만 어귀에 떠 있는 작은 섬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유배 내려온 서포 김만중이 이 섬에서 3년 2개월을 살다 죽었다. [사진 남해군청 윤문기 팀장] 경남 남
-
이동식 불법 화장장, 사체 모아서 소각 유골 바꿔치기도
━ 반려인 울리는 장례업체 반려동물 장례 메인 B씨는 5년 전 반려견 하쿠를 갑작스레 떠나보냈다. 당시만 해도 반려동물의 장례를 치를 수 있다는 사실은 몰랐다. 동물병원
-
스텔스 차박, 불멍 NO 삼겹살 NO “차 바퀴 자국도 NO”
지난 6월 경북 울진 불영계곡. ‘휴가지가 된 유배지’ 기사를 취재하던 중이었다. ‘깊고 푸른 계곡’을 기대하고 옛 36번 국도 공터에 차를 세웠다. 같은 마음에 이곳에 주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