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조상의 슬기와 애환감긴 관천대·수표교 등 무관심으로 훼손돼 간다.

    조상들의 슬기와 애환이 어린 「관천대」와 「살곶이다리」 「수표교」 등 문화재들을 시민들의 무관심 속에 돌과 쓰레기더미 속에서 무너져가고 있다. 15세기에 건립된 관천대는 해시계나

    중앙일보

    1981.05.07 00:00

  • 선내 공기조건 지상과 비슷|중력없어 운동해도 어색해

    일반적으로 지상으로부터 고도2백㎞이상의 우주선 밖은 기압이나 공기가 거의 없는데 비해 「콜럼비아」 호 내부는 기압이 지상에서와 거의 마찬가지로 약 1기압 정도를 유지하고있고 산소

    중앙일보

    1981.04.13 00:00

  • 심신장해자에 따뜻한 사랑을

    인간의 가치는 그의 신체적 조건에 따라 결정지어질 수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불구자이기 때문에 사회에서 공평치 못한 대우를 받는 불행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중앙일보

    1980.11.25 00:00

  • 불량 내장재와 장인기질

    건축 내장재, 이를테면 수도꼭지·문고리·자물쇠·세면기·양변기 등의 대부분이 조악 품이라는 것은 한마디로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단면이 아닐 수 없다. 쇠로 만든 문고리조차 조금만 힘

    중앙일보

    1980.07.29 00:00

  • (4)스웨덴 심신부자유자훈련원

    세계에서 사회보장제도가 가장 훌륭하게 실시되고 있는 나라가 북구의「스웨덴」. 심신부자유자들을 위한 국가및 사회단체의 지원 또한 재정적으로는 거의 부족함이 없다는것이「스웨덴」특수교육

    중앙일보

    1980.05.13 00:00

  • 창문없고 출입구하나에 가연성물질 가득 경양식집 불…종업원4명 수사

    19일새벽1시45분쯤 서울청량리1동172 「몽마르쥬」경양식집 (주인이연교·32·5층 건물의 2층)에서 불이나 「홀」에서 잠자던 종업원 김상수씨(23)등 4명이 불에타 숨지고 전수표

    중앙일보

    1979.11.19 00:00

  • (1)평양사람들

    지난 5월1일 영국의 데일리·메일지는 『평양시내가 낮에도 밤과 같이 한적해 시민들이 어디에 있느냐고 묻자 안내원은 「일하지 않는 사람들은 집에서 위대한 수령의 교시를 배우고있다」고

    중앙일보

    1979.05.09 00:00

  • 부정식품 기동단속반 운영 각국청 내년에

    서울시는 13일 내년부터 15개구·출장소별로 불량·부정식품 기동지도 단속반을 편성, 운영하는 한편 조리실과 화장실의 위생상태가 양호한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해서는 위생감찰을

    중앙일보

    1978.12.13 00:00

  • 북한팀, 화장실출입도 3인 1조로|어디가나 조별행동

    ○…한국육상「팀」은 5일 상오 북한「팀」과 함께 연습을 해 서로의 동정을 살필수 있었다. 북한육상은 당초 여자선수 8명을 출전시킨다고 대회조직위원회에 최종「엔트리」를 냈으나 이날

    중앙일보

    1978.12.06 00:00

  • (12)-미 웨스트포인트 최초의 여 사관생도들

    【뉴요크=윤호미·장홍근 특파원】 지난 1백74년간 미국 남성들의 성역으로 군림해왔던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가 최초의 여자사관생을 입학시킨지 두달. 『웨스트포인트 생긴 이래 가

    중앙일보

    1976.09.03 00:00

  • (11)「암흑 속의 23년」 참회의 수기

    [감일동]나는 육운총국 종합계획 부장이 된 63년께 이른바 「하모니카·아파트」에서 그때 새로 짓기 시작한 중간 복도식 「아파트」로 이사를 하고 손목시계와 「라디오」도 사들이는 등

    중앙일보

    1975.05.13 00:00

  • 브라질의 한국인들-김영희 특파원, 「이민 10년」견문기록

    「콘데·데·사르제타스」가 너절한 언덕배기 뒷골목의 상오10시. 수십 대의 폭스바겐이 좁은 골목길을 빠져나간다. 운전대는 남편이 잡았고 옆자리에는 행상보따리를 든 아내가 앉아있다.

    중앙일보

    1973.09.15 00:00

  • 28년만에 다시 본 소련-동완(2)

    『소련에서는 일반적으로 그렇듯이 국립「모스크바」대학교는 「러시아」어 세 낱말의 정식 명칭의 머리 글자만을 합쳐서 「엠계우」라고 부른다. 우리의 서울 운동장에 해당하는「레닌」중앙

    중앙일보

    1973.08.30 00:00

  • 「단절」을 말해주는 낯익으면서도 낯선 풍경|본사 이광표 특파원, 27년만에 본 북의 산하

    【평양=대한민국 신문·통신 공동취재단】29일 하오 2시25분 단절 27년만에 평양 땅을 밟았다. 판문점에서 평양까지 2백21km. 자동차로 3시간55분이 걸리는 지척-. 4반세기동

    중앙일보

    1972.08.30 00:00

  • (230)제16화 한·미 합동첩보비화 「6006부대」(9)

    북한괴뢰는 6·25동란 중 6006부대와 한국 공군 특무부대 합동 특수작전에 의해 MIG15기의 중요부분을 백주에 탈취 당하는 가하면 전선에 투입하려던 후방부대가 궤멸되는 등 피

    중앙일보

    1971.08.12 00:00

  • 말끔히 단장된 국회의사당

    8대 국회개원 20여 일을 앞두고 국회 의사당이 2천여 만원을 들여 말끔히 단장됐다. 늘어난 의석 때문에 손질이 많이 간 곳은 본회의장. 붉은 색 융단은 초록색 새 융단으로 바꾸고

    중앙일보

    1971.06.15 00:00

  • (166)인천상륙(9)|한국 해병대의 출동(1)

    인천상륙의 주력부대는 미 제1해병사단과 미 7사단이었지만, 우리 한국군도 해병대1개여단과 육군 제17연대가 이 작전에 참가했다. 또한 미 7보병 사단에도 일본에 건너가 훈련을 받고

    중앙일보

    1971.04.23 00:00

  • 각국서 본떠 가는 이스라엘 식 공적 방지

    현재 전 세계의 가장 두통거리의 하나로 되어 있는 민간 여객기 납치에 대한 대비책으로 구미 각국에서는 벌써부터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방지에 힘써왔다. 각 비행장마다 보안관들이 나와

    중앙일보

    1970.10.02 00:00

  • 여름을 더럽히는 얌체공해

    여름철들면서 생활환경을 어지럽히는 이른바 얌체공해가 극성이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거리를 향해 열기체·악취등을 함부로 내품는 환기장치·변소 뚜껑·하수도를 비롯, 무연탄 하치장·소

    중앙일보

    1970.06.08 00:00

  • (7) 새교육의 연륜을 더듬어|공주 중동국민학교|향상의 영재 심기섭이 관찰사 돈얻어 설립

    한양에서 새학문을 닦고 고향으로 왔으나 심기변에겐 큰돈이 없었다. 관찰사 김가진이 심의 사람됨을 보고 돈1백원을 내놓았다. 1백원을 바탕으로 심기섭은 공주에 사립소학교를 세우고 학

    중앙일보

    1968.05.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