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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 백신 경쟁에 체면구긴 GSK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영국·뉴질랜드의 폐렴구균 백신 국가필수예방접종(NIP) 경쟁에서 체면을 구겼다. 영국·뉴질랜드 두 국가 모두 19A혈청형 예방효과를 이유로 화이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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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희생시켜 다국적제약사 배불린다?
의약품유통회사들이 국내제약사의 마진으로 다국적제약사의 손실을 보전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다국적제약사의 의약품 유통비용이 도매평균(8.8%)을 훨씬 밑도는 저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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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기 임상시험 역량 강화 움직임 활발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가 국내 임상시험 경쟁력을 높이기에 나섰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KoNECT)와 글로벌 1위 임상시험수탁기관(CRO·Contract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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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K Korea, 교와기획과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종합 광고 대행사 ADK Korea(대표 양경렬)는 지난 8월 21일 일본 최대의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 광고대행사 교와기획(대표 고니시 요이치)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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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영 교수팀, 미국 학회서 9년 연속 수상
조주영 교수(우)가 상장을 들어 보인 모습. 순천향대학교 서울·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조주영·조준형·홍수진·이태희)이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소화기병 학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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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급 신약 3개 개발, 세계 톱7 진입한다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직원이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실험하고 있다. 혁신신약은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는 미래 경쟁력이다. [사진 유한양행]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다. 한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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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항생제로 미국 시장 진출
대웅제약이 내년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카바페넴계 항생제 제네릭(복제약) '대웅 메로페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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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 통해 전문지식 갖춘 팔방미인이 세계 500대 기업 주치의 된다
딜로이트 인재개발본부 김상욱 상무는 “잠들기 전 30분의 독서 상상력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장진영 기자]‘세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창의성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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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신임 회장에 GSK 한국법인 김진호 대표 선임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한국법인 김진호 대표를 제 11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진호 회장은 2011년부터 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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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컨설팅 개척자’에델만 별세
홍보(PR)컨설팅 산업을 탄생시킨 ‘세계 PR계의 대부’ 대니얼 에델만(사진)이 숨졌다. 92세. 글로벌 PR컨설팅회사인 에델만은 “창업자인 에델만이 16일(한국시간) 미국 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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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한미 FTA 보건의료계 이슈 세미나 개최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이 23일 오후 6시부터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3호에서 ‘한미 FTA 협정체결과 보건의료계 이슈’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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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세계로 뛴다] 개발후기 단계 신약 프로젝트 20건
GSK 앤드루 위티 글로벌 회장이 GSK 한국법인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그룹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신약개발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다국적 제약회사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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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RPIA 회장에 이동수 한국화이자 사장 外
KRPIA 회장에 이동수 한국화이자 사장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사장을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KRPIA 부회장으로는 사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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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푼 데다 인프라 우수 … 세계 톱10 껑충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의약품 임상시험 건수가 2007년 282건에서 2008년과 지난해 모두 연 400건으로 대폭 늘었다. 올 상반기에만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202건의 임상시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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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KT, 2만7000곳 와이파이존 설치 완료 外
기업 KT, 2만7000곳 와이파이존 설치 완료 KT는 국내 2만7000곳의 공용 무선인터넷 서비스 지역인 ‘올레 와이파이존’ 설치를 완료했다. 당초 일정을 다섯 달 앞당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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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한국만큼 챙기는 곳 없어 … 약국보다 백화점·대형마트서 승부”
“한국인만큼 몸에 좋은 음식을 따지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그만큼 한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지요.” 세계 3위권의 프랑스계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아벤티스 한국법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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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저마노 화이자 사장 “한국 의료 수준 높아 … 신약 개발 최고 파트너”
“한국은 의료진의 수준이 높아 백신과 바이오 의약품 같은 글로벌 신약 개발의 주요 무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과 화이자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연구개발(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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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 프리미엄 … 첨단의료단지에 투자 줄이어
김범일(왼쪽에서 넷째) 대구시장이 2일 미국의 신약개발업체인 나노디텍의 김영우 대표와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2일 대구시청 2층 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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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배우자
#1. 아시아나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싱가포르항공을 벤치마킹했다. 여기서 얻은 해답은 바로 ‘다양성 인정’이었다고 한다. 미국과 유럽인들은 아시아계 비행기 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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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현장에선 “월급 주기도 벅차다” 신규 채용 취소 속출
2월 졸업을 앞둔 양모(27)씨는 서울시내 4년제 대학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다. 재학 시절 토익, 봉사활동, 자격증, 학점 등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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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GS건설 이휘성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外
GS건설 이휘성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GS건설은 13일 이휘성(58·사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부사장은 1978년 GS건설에 입사한 토목전문가다. 이번 인사로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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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중견기업] 한미약품, 남들은 카피약 만들 때 ‘+α’ 로 가치 높였다
삼성경제연구소는 9월 ▶1997년 외환위기 전과 ▶외환위기 직후 ▶최근 1년6개월 등 세 구간을 정해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분석한 적이 있다. 여기 국내 유일의 ‘고성장 고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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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있으니 한국서 기업하기 좋아”
로슈·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이어 화이자가 국내 공장을 철수했다. 베링거인겔하임도 국내 생산시설을 빼가기로 했다. 이런 흐름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해외 본사의 투자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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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공계 출신 화려하게 빛났다
임원은 기업 경영의 핵심 임원은 ‘기업의 꽃’이다. 청운의 꿈을 안고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모든 이에게 임원은 까마득한 고지에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과 같다. 벼랑을 올라가는 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