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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오리지널팀 '감동 그대로...' 뮤지컬 '킹 앤 아이' 첫 내한공연
율 브리너 주연의 영화 ‘왕과 나’(1956년작)의 원작 뮤지컬 ‘킹 앤 아이’가 1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국내에선 지난 2003년 한국어 버전으로 선보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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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에도 품격이 있다 '복합리조트로 떠나자'
품격 높은 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국내외 4계절 복합리조트가 인기다. 캐나다 휘슬러리조트, 미국의 아스펜리조트와 베일리조트, 강원도 평창에 한창 건설중인 알펜시아리조트의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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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헤어져" 사랑은 시작되다
우리가 헤어진 건 단지 사랑이 식어서일까? 사랑하지만 이별하게 만드는 문제는 뭘까? # 이별로부터 시작되는 사랑이야기, 브레이크 업:이별후애(愛) "우리 헤어져." 기존 로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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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기 지나서 숙제 풀다
# 20세기 윌리엄 서머셋 모옴 원작 소설 '페인티드 베일', 한 세기 지나서야 숙제 풀다. 남녀간의 사랑은 왜이리 복잡한 걸까? 남자와 여자, 사랑과 배신, 질투와 복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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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천국 호화크루즈 '실버 위스퍼호'를 타다
망망대해를 가르는 특급호텔 크루즈 여행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여행사마다 앞다퉈 허니문·가족여행 상품을 내놓고 있다. 관광코스 및 선박 스타일이 다양해 선택의 폭도 넓다.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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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손잡고 공연장으로 아이들 EQ 쑥쑥
겨울방학을 맞았지만 정작 부모들의 마음은 편치만은 않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에 빠져있거나,과외공부에 찌드는 아이들. 방학이 끝나면 뚱보가 되거나 눈이 더욱 나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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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의 열기' 70년대의 부활
복고가 유행이다. 공연계 역시 시간을 거스르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반짝이 셔츠와 펄럭이는 나팔바지, 포마드 기름을 발라 빗어넘긴 긴 머리, 디스코 음악에 맞춰 허공을 찌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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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골퍼의 무릉도원
겨울잠은 곰이나 개구리에게 양보하자. 골퍼에게 겨울은 또 다른 시즌의 출발이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남국의 정취 아래 호쾌한 드라이브샷을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널려 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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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호텔 특별함이 있다
마지막 잎새인 양 달랑 한장 남은 달력. 성탄이다 송년이다 해서 들뜨기 쉽다. 색다른 이벤트를 찾아나서랴, 고마운 분들께 답할 선물 고르랴…마음은 분주한데 딱히 뾰족한 수는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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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이 된 2인의 슬픈 삶
뮤지컬 풍년이었던 2006년. 대미를 장식할 두 편의 대작을 소개한다. 비운의 국모 명성황후의 일대기를 그린 '명성황후'와 스페인의 젊은 호색한을 색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돈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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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성 일산 달군다
대화동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가 대중문화 공연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주말 이승철 콘서트가 스타트를 끊으며 일산을 뜨겁게 달구더니 19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두 차례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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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독자 750명을 영화 '사랑해, 말순씨'에 초대합니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영화 '사랑해, 말순씨'시사회에 독자 750명(1인2매)을 초대합니다. 10월26~27일 강남 브로드웨이, 10월26일 강북 단성사, 10월27일 분당 시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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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트렌드] 영화 먼저? 극장 먼저!
▶ 25일 개관하는 프리미엄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샤롯대관. 김태성 기자 전국적 체인망을 가진 복합상영관(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가 25일 문을 연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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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with] 한의사 박원상씨 테스트 드라이버 체험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갈 곳이 있어야 자동차를 타는 사람과 갈 곳이 없어도 자동차를 타는 사람. 우리는 후자의 경우를 자동차 매니어라고 부른다. 자동차를 그저 편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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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간발의 차이로 앞서
국내 영화관은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같은 멀티플렉스 업체의 주도권이 날로 강해지고 있다. 199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서울 등 대도시에 이어 중소도시까지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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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달러」미 선거 경기|중간선거 뒷 이야기
선거 때가 되면「지대가 미치는」현상은 만국공통의 병리 -. 민주주의가「사상 가장 찬란히」꽃피었다는 미국도 이 철칙을 벗어날 수는 없었는듯, 지난 3일의 중간선거가 끝나자 갖가지 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