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도

더 중요한 미결의 장

서남원(성균관대교수)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은 이제 「5년이면…」으로 바꿔져야 더욱 실감나는 말이 되는 것 같다. 실로 지난 5년을 돌이켜 보건대 우리주변에는 많은 변

「세모」보름 딸랑딸랑…자선 냄비 등장

「크리스머스」와 연말을 앞두고 거리에는 구세군 자선 냄비가 등장, 『딸랑 딸랑』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14일 하오부터 세종로 지하도 남대문 서대문 「로터리」화신 앞 중앙우

10개 합승노선 변경

8일 상오 서울시는 미아리고갯길과 육천 복개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합승 10개 노선을 변경하고 오는 10일부터 연장운행 및 대수조절 운행토록 했다. 또한 급행좌석「버스」4개 노선도

10일까지우회토록

서울시경교통과는 한국은행앞 지하도공사때문에 일어나는 교통혼란을 막기위해 12월10일까지 이앞을통과하는 각종차량을 다음과같이 우회통행시킨다. ①종로화신앞∼을지로입구로가던 차량은 종로

서울시 방개거리에 새 이름

17일 서울시는 지난10월부터 심의해오던 35개 가로명을 최종 결정했다. 이제까지 이름이 없던 서울시내의 주요가로에 역사적·지리적 연고를 찾아 이름을 붙인 서울시는 이를 오는26일

초점…정치자금요인

국회 각상임위원회의 국정감사는 감사기일 10여일을앞두고 차츰본격화, 28일현재 법사위·외무위·내무위·재경위제2반·국방위·문공위·보사위·교체위·건설위등 9개위원회가 지방에 출장중이며

효봉 스님 종단장 엄수

「덕화」의 상징으로 불교도들의 추앙을 받았던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이효봉 대종사의 영결식에 21일상오 10시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종단장으로 엄수됐다. 개식을 알리는 은은한 타종과

불광동 교통난 완화 합승 10대 증차

서울시는 서대문구 불광동 지역의 교통난을 덜어주기 위해 19일부터 합승 51번선(서울역∼불광동)에 10대를 증차 운행키로 했다. 이 10대는 급행 「버스」51번선(갈현동∼답십리)에

수협중앙회이전

수산업협동조합 중앙회는 사무소를 이전, 17일부터 종로구신문로1가 구화신산업사옥에서 집무한다.

특선작 모두 85점

또 심사위원회는 특선작품에서 서양화25점, 동양화5점, 조각9점, 서예10점, 사진11점 및 공예25점등 모두 85점을 다음과 같이 뽑았다. ◇사진 특선 (11점) ▲자애=깁종헌(

◇동양화

▲두베=홍성민 ▲가을의 대화=백석탄 ▲적=김혜자 ▲전여=김미자 ▲정오=김화연 ▲와=이정 ▲바구니=오정혜 ▲백일=이석구 ▲청류=이창왕 ▲어=장철야 ▲산하=이상재 ▲하산유곡=오우태 ▲

19개버스 노선 변경

서울시는 오는 9월30일 세종로지하도와 명동지하도의 개통과 동시 공사로 막혔던 미도파 앞의 일방통행을 해제하는 한편 청파동 옥천복개도로, 인현시장∼광희문간 신설도로 개통에 따라 1

(중)지금 그들은 무엇하나?

『「이란」 왕비 「파라·디바」가 아들을 낳았을 때 1만 6천통의 축전이 왔다지만 제가 났을 때는 62만 8천통의 축전이 왔대요.』 - 28세의 예쁘장하고 부유한 모습인 그녀의 이름

시멘트 경찰통해 재고조사|예무사찰도 능항|공급초과불구가격앙등에단안|물가분석위결정

6일 물가분석위는 수요량을 초과하는 공급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오르고있는 「시멘트」 에대해 일선경찰의 재고품조사와 세무사찰을 동원키로 결정했다. 이와같은 조치는 지난4일부터 하루 1

27일엔 환송식

서울시경은 27일 정오부터 하오 1시 9분까지 백마부대 환송행진에 따라 중앙청→안국동→화신 앞→종로→동대문→서울운동장까지의 모든 차량의 통행을 차단한다.

에트랑제|「오스트레일리아」의 「돈킨」옹 회견

「오스트레일리아」의 역사, 자연환경, 문물을 소개하기위해 한국에온 82세의「고든·돈킨」옹은 자기나라를 소개하고싶어하는욕망의 화신인것같다. 지난 30여년간 6대륙을돌아다니며 자기나라

자관한묵 이전

서예가 박리양씨는 서예연구소인 자관한묵을 서울공평동1 (화신뒤) 로 이전.

새로 산 자전차

○…한달을 마음 죄다 겨우 삼천원짜리 헌 자전거 한 대를 샀다. 어쩌면 그렇게 마음에 맞는게 없을까. 따지면 없는 게 아니라 나의 호주머니사정과 타협이 잘 되지 않는 것이지만….

마력과도 같은 그 음향 추종을 불허하는 표현-「루빈슈타인」

「루빈슈타인」은 「열정」의 도입부연주를 시작한지 네 소절이 채 못되어 이미 청중을 매혹시키고 말았다. 마력과도 같은 그 음향, 음악의 화신과도 같은 그 특이한 용모,「레코드」에 의

서 북 항공편(3일 낮12시30분 착)▲김봉환씨(국회법사위원장)▲최두고씨(국회의장)일본시찰마치고▲박흥식씨(화신산업사장)일본서 업무연락마치고▲심상준씨(제동산업사장)일본서 업무마치고

사형선고 증키로-위증죄로

「테러」사건 국회조사특위는 30일 하오 새 목격자로 등장한 박판술(서울예식장 옆 노점상)·이성주(라이터상)씨의 증언정취를 통해 『박한상 의원은 반발사건이 아닌 계획적인 「테러」사건

신문로∼화신전차 22일부터 운휴

21일 상오 서울시는 운휴예정이었으나 지금까지 운행해온 신신백화점-신문로간 전차를 22일 새벽4시를 기해 운휴한다고 밝히고 이 노선의 운휴에 따라 다음과 같이 전 전차노선을 개편한

시멘트 12만톤 일서 수입키로

21일 상공부에 접수된 전문보고에 의하면 화신산업은 12만「톤」의 일본산 「시멘트」를 「톤」당(FOB) 14「달러」50「센트」에 구매키로 일본상사와의 교섭을 끝냈다.

3대 독자 역사

16일 상오 11시15분 서울 종로 2가 화신백화점 앞길에서 3대 독자인 김태원(25·서린동32)씨가 횡단도로를 건너가다 서울 영5826호 합승(운전사 한인·36)에 떠받쳐 머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