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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회담 이모저모] 北단장, 우리측 악수 거절
북한측은 지난 1차회담 (6월 22~26일) 과 달리 1일에는 회담 시작 약 4시간 전인 오전 11시10분 전화를 걸어 "예정대로 회담에 참석하겠다" 고 밝혔다. ○…양영식 (梁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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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화성 어린이 참사' 위로 표명
김대중 대통령은 30일 화성 어린이 참사사건과 관련, "많은 어린이가 희생된데 대해 충격과 함께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변을 당한 어린이 부모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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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원 참사 이모저모]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도 화성군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C동 생활관 컨테이너 박스형 건물은 반정도 무너져내린 채 녹슨 고철덩어리처럼 흉물스럽게 구겨져 있었다. 사망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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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시설 예고된 참사…가건물에 수백명씩
유치원생들의 화재 참사는 주로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해야 할 청소년 수련시설이 부실한 시설 및 관리에도 불구하고 영리를 목적으로 유아들을 집단으로 유치하는 상혼 (商魂)에서 비롯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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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씨랜드' 수련원 불…어린이등 23명 사망
30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백미리 궁평리유원지내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화재참사는 예고된 재난이었다. 컨테이너로 불법 급조한 데다 소방대책이 전혀 없는 수련원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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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 참사현장 문제점]
대형 참사를 빚은 '씨랜드' 의 화재는 화재대비가 전혀 없는 건물, 지도교사도 없이 어린이들만 방에 재운 점, 뒤늦게 출동한 소방차 등이 합쳐져 빚은 인재였다. ◇ 화재 무방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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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막힌 어린이 대참사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 또 벌어졌다. 여름 바닷가를 찾아 즐겁게 뛰놀고 단꿈에 빠져 있던 유치원생이 23명이나 한꺼번에 목숨을 잃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경기도 화성 씨랜드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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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참사' 파출소 첫 신고받고 40여분 허송
30일 경기도 화성군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화재는 경찰과 소방서 사이의 연락체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귀중한 시간을 40여분이나 낭비하는 바람에 인명피해가 더 커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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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 수련원 건물 컨테이너로 급조
23명의 어린 생명을 앗아간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의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대표 박재천.41) 은 컨테이너 박스를 쌓아올려 만든 엉터리 건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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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金敏植씨 (SK텔레콤 고문) 별세 外
▶金敏植씨 (SK텔레콤 고문) 별세, 金學範 (삼양종금 대리).美玉씨 (영파여고 교사) 부친상, 金光石씨 (LG애드 차장) 빙부상 = 27일 오후4시 신촌세브란스병원서, 발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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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외무부,국세청,한국방송공사,연합통신
◇내무부^감사관 任錫鳳^민방위국장 柳秀澤 ◇외무부〈특2급〉^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朴鍾沂 李正秀〈이사관〉^駐독일공사 宋永吾^駐영국공사 崔勝浩^駐태국공사 柳泰鉉^서아시아-아프리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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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달의반문화현상들
작년 가을 서울에서 열린「문화와 발전 국제포럼」에서 문화와 발전의 상관관계에 대한 세계 석학들의 흥미있는 논문들이 발표돼주목을 끈 일이 있었다.그가운데서도 특히 관심을 모았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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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基地.화성유인 탐험 꿈실현 논앞에-우주탐험 현황
인간이 달표면에 첫 발을 내디딘지 21일로 만 25년이 된다.69년7월21일,닐 암스트롱이 달표면에 찍었던 첫 발자국은 그의 표현대로「인류에겐 큰 진전」이 아닐수 없었고,실제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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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가스관 전원엄벌/인천지검,감독기관 묵인·하도급 비리등 집중수사
【인천=김정배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시행중인 화성군 반월∼인천 율도간 액화천연가스(LNG) 수송관로 매설공사 부실시공사건(중앙일보 29일자 1면 머리기사 보도)과 관련,검찰이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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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
◇법무부소관(6명) ▲최훈(무직) ▲이동계(무직) ▲박석무(교사·현 민주당국회의원) ▲한운용(무직) ▲조성구(무직 ▲이선(무직) ◇국방부소관(75명) ▲박노정(인쇄업) ▲배용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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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벼락선거"에 구청 법석 서울
이상배 서울시장이 역대 시장들이 해마다 연초가 되면 각 구청을 차례로 돌며 업무보고를 받던 초도 순시 방식과는 달리 22개 구청 중 2∼3개 구청을 사전통고 없이 방문, 업무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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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숙청된 소련파인사 45명/유엔에 「생사확인」 청원
◎해방직후 소서 보내 정권에 참여/50∼60년대 권력투쟁서 밀려 “실종”/재소 고려인 유가족후원회 탄원 【모스크바=김국후특파원】 해방직후 북한에서 김일성 정권 수립을 도왔던 재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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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무성의가 산사태 불렀다
지난 21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용인·화성 등 경기도 남부지역이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보았다. 특히 용인의 경우 골프장이 건설되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이 산사태 등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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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을 지구의 식민지로 삼자"
태양계의 네번째 행성인 화성을 탐험, 이를 지구의 영원한 식민지로 삼자는 주장을 담은책이 미국에서 출간돼 화제다. 69년 지구인으로 최초의 달착륙에 성공했던 미 아폴로11호 우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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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달에 과학기지|미, 「패스파인더」계획
미국은 「패스파인더」(개척자)로 명명된 수십억달러 규모의 계획을 추진, 21세기 초반에 달에 과학기지를 건설하고 화성에 사람을 보낼 예정이다. 또 미항공우주국(NASA)은 의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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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고속도서 8명 참사
21일상오10시15분쯤 경기도화성군동탄면방교리경부고속도로상행선(서울기점41·2km)에서 결혼식하객 38명을 태우고 대구를 떠나 서울로 달리던 대구5다2896호 자가용버스(운전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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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른 더위·가뭄에 짜증·피로 쌓여|사업장 안전사고 급증
찌는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1일부터 불과 보름남짓한 사이에 전국 각 사업장에서 추락·붕괴·충돌·폭발·가스중독등으로 20명이 숨지고 82명이 중경상을 입는 유례없는 대형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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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4명 사망
【인천=연합】24일 하오 인천 한국화약(사장 신현기) 공장에서 작업도중뇌관과 다이너마이트가 잇달아 터저 일하던 종업원 4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고 부평성모자애병원에 입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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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교회학살 한국인유해 발굴
일본군의 야만적인 학살로 제암리 교회에서 숨져간 한일순국지사들의 유해와 화염병으로 투척했던 일본의「기린」맥주병 등이 24일하오 경기도 화성군 도리리 공동묘지에서 발굴됐다. 문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