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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회복추진협, 의사자 236명 '명예의 전당'추진
지난달 30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군 씨랜드 화재 참사 직후 마도초등학교장 앞으로 한 통의 협조공문이 날아들었다. 화재 참사 때 어린 학생들을 대피시키다 숨진 이 학교 金영재 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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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군수 다시 소환 '씨랜드 참사' 수사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인.허가 비리를 수사중인 수원지검 형사3부 (申炳秀부장검사) 는 27일 김일수 (金日秀.59) 화성군수를 소환, 씨랜드에 운영허가를 내주도록 부하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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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화성군수 영장신청키로…소방사 2명 구속
경기도 화성경찰서는 8일 참사를 불러온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인.허가와 관련, 김일수 (金日秀.59) 화성군수에 대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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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참사서 제자들 구한 故김영재교사 훈장추서키로
정부는 8일 경기도 화성군 씨랜드 청소년의 집 참사 당시 제자들을 구하고 숨진 고 (故) 김영재 (金永在) 교사에게 정부훈장을 추서할 방침이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교육부 신청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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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 참사' 여파 체험학습 부모동행 늘어
경기도 분당신도시에 사는 이영옥 (李英玉.36.수내동 파크타운) 씨는 모 단체 주최 여름캠프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는 두 딸을 보내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대신 딸 친구네 여덟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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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회.문화 대정부 질문] 씨랜드 수련원 참사
7일 국회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화성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화재 참사와 관련해 사회에 만연된 안전불감증과 총체적 부실, 정부의 관리소홀을 한목소리로 질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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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언론사 세무조사 즉각 중단 요구
국회는 7일 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여 언론사 세무조사 중단 및 박지원 (朴智元) 문화관광부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한편 공직자 사기진작책.화성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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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 지킨 공무원 '이장덕을 따라 배우자'
경기도 화성군 씨랜드 청소년의 집 허가와 관련, 업자와 상사의 회유.협박을 이겨내고 소신을 지킨 이장덕(李長德.41.여.화성군 민원계장) 씨의 '대쪽 일처리' 가 공직사회에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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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련시설 긴급점검
정부는 6일 경기도 화성 씨랜드 화재참사를 계기로 전국 2만8천2백29개 청소년 수련시설과 유치원. 보육원.양로원 등 어린이와 노인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관계부처 합동 긴급점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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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김혜지양 죽음'…유일하게 2층서 희생
씨랜드 화재사고때 숨진 부천 이월드학원생 김혜지 (金惠智.6) 양의 죽음을 둘러싸고 석연치 않은 의혹들이 제기되자 유족들이 철저한 재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씨랜드 화재참사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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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 비리'저항 화성군 전복지계장 비망록 남겨
"진입도로가 좁아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은 인허가를 내 줄 수 없는데 강호정 (姜鎬正.47.구속) 사회복지과장은 왜 무조건 허가를 내주라는 것일까. 정말 미치겠다. 왜 직원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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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수련원 72% 안전에 이상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성 씨랜드 참사가 내화 (耐化) 시설 등 안전시설을 갖추지 않은 탓으로 밝혀진 가운데 경기도내 청소년 수련원 시설 대부분이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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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들추면 나오는 부패 사슬
경기도 화성 씨랜드 청소년 수련시설 화재참사의 근저에는 담당 공무원들의 비리가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불법시설물로 버젓이 영업을 해 온 업주와 어린이 보호책임을 다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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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人災- 유치원 참사 문제점 下]
'불법 용도변경, 감리 부실, 건설업 면허 불법대여, 불법 인허가' - . 경기도 화성군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화재사고는 업자와 공무원의 유착, 이른바 '총체적 비리 구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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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군수-씨랜드 관계]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화재사건은 소문대로 공무원과 씨랜드 대표 박재천 (朴在天.41.구속) 씨의 결탁이 빚어낸 참사였음이 밝혀졌다. 경찰이 김일수 (金日秀) 화성군수를 5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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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참사현장 첫 목격담] '301호 화염심해 구조포기'
경기도 화성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화재는 301호에서 발생했고 복도 천장에서 연기가 목격된 순간 방문 안에서는 이미 화염이 치솟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화재 현장을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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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人災-유치원 참사 문제점 中]
"안전점검이라뇨. 20여년 동안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했지만 그런 점검은 한번도 받지 않았어요. " 경기도 양주군 A산장 주인은 20여년째 주로 유치원생들을 모집, 여름캠프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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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안전점검 개선안할땐 단전
앞으로 전기 안전점검때 불합격 판정을 받아 개선명령이 떨어졌는데도 이를 개선하지 않으면 단전조치까지 당하게 될 전망이다. 정덕구 (鄭德龜) 산업자원부장관은 "최근 참사를 빚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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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림전시회 등으로 아동학대 예방 김석산회장]
"지금 우리 사회에서 아동들이 겪는 학대.방치사례는 심각합니다. 이번에 일어난 화성군 어린이 화재참사도 결국 어른들이 어린이들을 방치한 데서 일어난 재앙입니다. " 1일부터 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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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원 참사 여파 여름캠프 취소 잇따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Y유치원은 씨랜드 수련원 유치원생 화재참사를 계기로 2일 자모회를 갖는다. 오는 8일 1박2일로 예정된 여름수련회의 취소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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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人災-유치원 참사 문제점 上]
언제까지 어른들의 잘못으로 천진무구한 아이들이 희생돼야 하나. 경기도 화성 '씨랜드 청소년 수련의 집' 참사 사건은 감독 당국의 무책임.안전불감증.업자의 탐욕.관리소홀 등이 구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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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분향소 찾아 사망자 체형등 조사
뜻하지 않은 참사로 깊은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은 1일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강동교육청에서 친지 등의 조문을 받으며 장례절차 등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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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차관급 회담 이모저모]
1일 재개된 중국 베이징 (北京) 남북한 차관급회담 2차회담은 첫날 회담시작 전 우리측 양영식 (梁榮植) 수석대표의 악수 제의를 박영수 (朴英洙) 북측단장이 거절하면서부터 먹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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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불감증 청소년 수련원 르포]
1일 오전 충남 아산시 C수련원. 여관과 수영장 허가만을 가진 이 업소는 버젓이 '수련원' 이란 간판을 내걸고 청소년 수련시설처럼 운영하고 있었다. 서울에 별도 사무소까지 차려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