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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윤석열-바이든,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한미, 새로운 도전에 직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12+12' 확대정상회담을 마친 뒤 오후 4시 18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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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덮친 플라스틱 쓰레기…해빙과 심해 퇴적물까지 오염시켜
독일 알프레드 베게너 연구소 연구팀은 5일 북극해가 플라스틱 쓰레기 오염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사진은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바다 얼음 위의 북극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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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軍, '땅 묻기도 지친다'며 투덜"…'보로댠카 고문 참사' 증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첫 유엔 안보리 화상연설에서 부차 학살 참상을 영상으로 공개하며 러시아의 안보리 퇴출을 요구했다. [EPA=연합뉴스] 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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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푸틴, 막다른 골목에 몰리자 서방과 치킨게임
━ 글로벌 경제 흔드는 우크라이나 전쟁 김동호 논설위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세계 경제를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 미국 주도의 경제 제재가 강화하면서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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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가야 가장 큰 놈 만난다, 비싼 대게 싼 값에 먹으려면 [백종원의사계MDI]
봄이 오면 바닷속 산에 우글우글한 그것 양념이 필요 없는 자연이 내린 맛 티빙 '백종원의 사계' 대게편. 인터넷캡처 ■ 「 ‘백종원의 사계 MDI’는 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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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지략 뛰어난 조선의 제갈공명, 권력투쟁 불씨 뿌려
━ 송익필과 파주 심학산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한강 하류. 심학산은 조선시대 정략가 송익필이 머문 곳이다. [사진 김정탁] 자유로를 타고 일산을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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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이인가…'자산어보'에 2m넘는 괴물로 묘사된 생선 [백종원의사계MDI]
물고기인가, 구렁이인가 자산어보에 2m 넘는 괴물로 묘사된 생선 양념장 뿌리고 김에 싸 먹으면 그만인 이것, 통영 대삼치 ■ 「 ‘백종원의 사계 MDI’는 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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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생김새는 삼엽충 화석… 회·찜 모두 맛있는 부채새우[백종원의사계MDI]
기괴한 생김새는 삼엽충 화석? 에일리언? 절반 자른 바닷가재? 하지만 회 찜 구이 라면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맛, 부채새우. ■ 「 ‘백종원의 사계 MDI’는 티빙(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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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새해 목표, ‘탄소발자국 줄이기’ …그 계기가 된 영화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79) 1월 1일이 토요일이라서일까? 연휴가 아님에도 연휴처럼 느껴졌다. 여유를 가지고 지난해의 문을 닫고 새로운 호흡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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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18㎝ 아니라 18m! 거대 오징어 찾아 '심해 2만리'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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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이야기①] 100년 만에 호랑이 97%가 사라졌다
야생 호랑이가 서로 다투는 모습. 세계자연기금(WWF)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육십 간지 가운데 39번째인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임(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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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에 CT 찍은 73세…'자궁속 죽어서 돌 된 태아' 35년간 몰랐다
사망 후 자궁에서 석회화 된 석태아의 모습. 사진 래빗 35년 동안 화석이 된 태아를 품고 살아온 73세 할머니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영국 일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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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아름다운 가로수 메타세쿼이아의 정체는
어느새 한 해의 마지막 달이 되었습니다. 12월엔 눈이 많이 온다는 대설(大雪)과 일 년에 가장 밤이 긴 동지(冬至)라는 절기가 있어 점점 겨울이 깊어가는 느낌을 주지요.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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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과 2021년, 히말라야 8000m에 매달린 두 사람
━ 넷플릭스 신작 소재 된 맬러리와 님스 높은 산을 왜 오르는 걸까. 그래서 물어봤다. “왜 에베레스트에 오르려는 겁니까?”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죠.” 다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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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택환의 미래를 묻다] 10억분의 1m의 세계…기술의 한계를 넘어선다
━ 나노기술의 미래 현택환 IBS 나노입자연구단장 겸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석좌교수 “상상해 보십시오. 국회도서관의 모든 정보를 각설탕 크기의 저장장치에 다 넣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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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모범 캘리포니아 “원전 폐쇄는 낭비” 목청 커진다
캘리포니아주(州)의 유일한 원자력발전소인 디아블로 캐년의 쌍둥이 원전.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쪽으로 약 200마일(약 322㎞) 떨어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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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기후재앙과 나비효과
최현철 정책디렉터 ‘나비효과’란 용어를 맨 처음 쓴 사람은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노턴 로렌스다. 그는 기상 시뮬레이션을 하던 중 초깃값을 넣을 때 정확한 수치인 0.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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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산갈치·거대오징어…아쿠아리움서 볼 수 없는 신비한 바다 생물을 찾아서
방학 등 휴일을 앞두면 문득 놀러 갈까 생각나는 바다. 사진만 봐도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고 모래사장을 달려 풍덩 들어가고 싶어지죠. 바다는 지구 표면적의 71%를 차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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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년전 불가사의···남아공 동굴서 발견된 아이 해골 정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비트바테르스란트 대학의 리 버거 교수는 요하네스버그 근처 세계문화유산 '인류의 요람'의 라이징스타 동굴 안에서 원시 인류 '호모 날레디' 아이의 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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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도?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성장 ‘두 토끼’ 잡은 나라들
독일의 랍사겐 지방의 풍력 터빈이 태양광 발전소 뒤에서 돌아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달 31일부터 영국 글래스고에서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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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년을 거슬러, 그 섬으로 간다
━ 인천 섬 여행 ⑤ 대청도·소청도 대청도 농여 해변에 해가 지고 있다. 마침 물이 빠져 풀등이 훤히 드러났다. 끝이 보이지 않는 해변이 저녁해를 받아 붉게 물드는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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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만에 10억년 시간여행···한국의 숨겨진 '지구의 속살'
━ 인천 섬 여행⑤ 대청도, 소청도 대청도 서풍받이. 높이 80m가 넘는 해안절벽 위를 걸어다닌다. 산악회가 즐겨 찾는 트레킹 코스다. 서해5도는 서해 먼바다의 다섯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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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루시와 누리
강기헌 산업1팀 기자 1974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하다르 계곡.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에서 비틀스의 곡 ‘루시 인 더 스카이 위드 다이아몬드(Lucy In The Sky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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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구리구리 냄새 나는 은행, 누가 먹어 씨앗 옮길까
추석도 지나고 10월이 되면서 한결 날씨가 쌀쌀해지고 가을이 완연해집니다. 10월에는 24절기 중 한로(寒露)와 상강(霜降)이 있죠. 각각 이슬(한로)이 차가워진 공기를 만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