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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에 불…영아 14명 소사|수유동 십자군연맹부설「천사의 집」서
12일 상오 8시7분쯤 서울 도봉구 수유1동52의32 한국십자군연맹부설 영아보육원 천사의 집(원장 백영숙·53·여)2층3호 육아 실에서 불이나 3호실과 1호실에 있던 생후1일∼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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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대사관 직원숙소에 불
21일 상오4시15분쯤 서울 종로구 송현동49 주한 미국대사관 직원숙소 「아파트」A동 2층4호「블랙본」씨 (45·여·주한 미대사비서)방에서 불이나「블랙본」씨가 불타 숨지고 같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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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감전…10명 중화상
6일상오8시30분쯤 경기도양주군와부면도곡2리973 중앙선 월문 「터널」 위에서 물에 젖은「샐로판」지를 가지고 놀던 이마을 최덕수씨(54)의 2대독자 영선군(15·덕소중3) 등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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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의 계절 끓는 물을 조심하자|서울대의대·김우기 박사 발표
우리나라에서는 끓는 물에 의한 화상이 압도적으로 많고 화상환자의 44%가 어린이라는 사실이 서울의대 욋과의 김우기 박사에 의해 밝혀졌다. 김 박사는 미국의 경우 끓는 물에 의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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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신비의 명약 "인삼"
『냄새를 맡으면 3백60년, 한알을 먹으면 4천7백년이나 장생한다』-이는 주인공 손오공으로 유명한 서유기의 인삼과 얘기이다. 인삼은 과연 불로장수를 보증해주는 만능 약일까.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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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꾸중듣고 가출한 어린 형제 모닥불 피워놓고 자다 사상
18일 상오4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286앞 길 아래 하수도(직경1m·길이20m속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가마니를 깔고 새우잠을 자던 송영숙씨(49·여·서대문구 홍은3동 산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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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민족과 자유를 지키는 동지"|고·연전 함성 3년만에 메아리
10월 들어 첫 주말인 6일 성동 원두는 젊음과 낭만의 연기로 뜨겁게 달구어졌다. 우정과자유의 제전인 고연전의 이틀째 속개 경기로 장안은 온통 3년만에 열린 지성의 경연에 갈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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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와 질병 전무의에게 들어본 예방·치료
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바다와 강·「풀」 등의 물놀이에는 으례 질병이 뒤따른다. 어른보다 면역성이 약한 어린이에게 특히 발생, 전염되는 이들 질병에는 요즘 한참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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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때 일본에 끌려간 한국인 노무자|이렇게 혹사당했다|상 조사단의 보고에 나타난 그 가공할 참상
【동경=박동순 특파원】제2차 대전 중징용이란 이름으로 북 해도에 끌려가 강제 노역을 당한 한국인 노무자들의 혹사 실태가 일본의「북해도 한국인 강제 연행 진상 조사단」(단장 미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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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에 밝은 전망
미국 「애리조나」 「슬론·케터링」주대학의 「월리엄·T·서머리」박사는 1일 수개월동안 조직배양을 통해 생명을 유지시킨 인간의 피부조직을 화상환자에게 거부반응없이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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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매여숙원장 양한나|무의탁 정신질환 자와 20년
나이가 80세가 되었을 때 아직 꿋꿋한 정신력으로 일에 몰두하면서『나의 생애는 허무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올해로 꼭80세가 된 양한나씨는 바로 그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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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우방 참전부대(7)
(2) 한국전쟁기간에 의료부대를 보낸 5개국 중에서 「스웨덴」적십자병원부대의 활동은 5개국 중 가장 두드러졌다. 「스웨덴」정부는 한국전이 일어나자 곧 의료지원부대를 파견할 것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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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기가 하노이상공서 급강하하며 폭탄 2개 투하
【하노이11일AP동화】「마이클·매클리어」기=본 기자는 미 군기들이「하노이」중심 가에 자리잡고 있는「프랑스」외교대표부를 공격, 대표부건물을 파괴하고 그 안에 있던 대표부수석대표「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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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램프」가 폭발
【전주】14일하오6시30분쯤 지리산노고단에서 동북쪽으로 17㎞쯤 떨어진 해발1천5백72m의 토끼봉아래 전북 남원군 산내면 태정리 단선마을 뱀삿골 총각샘 부근에서 서울에서 등산 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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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살 구급환자"몰려
위급 산모의 진료거부사건을 계기로 보사부장관의 행정명령이 내려지자 이번에는 병원마다 위급 환자 사태가 났다. 서울시내 각 종합병원의 경우 응급실에 찾아온 환자는 행정명령이전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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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지 않은 「상처」|되살아나는 「일색」|광복 27주…한국 속의 일본
해방 27년-. 15일은 4반세기를 넘게 맞는 광복절. 이때마다 되새기게 하는 한·일의 이웃사이에는 변화도 적지 않다. 한·일 국교 정상화이래 물밀듯 밀려온 일본상품, 가요의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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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환자의 치료
치료비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응급 환자가 입원조차 하지 못하고 숨지는 일이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서울시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시립병원이나 수련병원인 각 대학 부속 병원에서 마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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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 인술-병원마다 쫓겨난 임부 사산
치료비가 없다는 이유로 죽음 직전의 중태환자들이 병원문전에서 쫓겨 나는 일이 너무 잦다. 게다가 병원들은 주말과 휴일이 되면 걸핏하면 당직 의사가 없고, 병실이 없다는 핑계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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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자 2명 또 사망|진로 소주 탱크 폭발
진로 소주 지하 「탱크」 폭발 사고 때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차구남씨 (31·영등포구 신길동 202)와 정윤조씨 (40·서대문구 연희동 66)가 21일 숨져 사망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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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희롱 청년 버스에 초산병 던져 승객 13명에 중화상
【수원】4일 하오5시30분쯤 화성군 오산읍 오산리 동탄행 시외「버스」정류장에서 수원을 떠나 동탄으로 가던 수원여객 소속 경기 영5-1003호「버스」(운전사 김성도·44)를 타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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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보스턴UPI동양】미국의 「슈라이너스」화상연구소는 사람의 피부를 6개월간까지 냉동저장 하면서 화상 입은 환자에게 이를 이식 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발표. 「매사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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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외선교회대표|레너드 여사내한
미국「미주리」주 해외선교회대표 「엘머·레너드」여사가 지온 보육원(효창동 5의198)의 반신불수인 고아 김태식군(9)을 미국으로 데려가 치료하기 위해 26일 낮 JAL기 편으로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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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자상, 방화
26일 밤11시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321의19 박난옥(59·여) 집에서 육군 모 부대 고사기관총 교육대 보충역반 근무 이종근(27)이 약혼녀 강순희양(26)과 다투다 준비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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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고치다 치사 박 장로교 신도 입건
서울 용산 경찰서는 9일 상오 박 장로교 여신도 이천옥씨(42·서울 용산구 청룡산동2가8)와 조명렬씨(32·동) 등 2명을 의료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여신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