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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서 화산이 끓는다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화산 활동이 활발, 대형 재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 화산들은 막대한 양의 화산재와 용암등을 뿜어내며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해 일부에서는 지구 종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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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서울 최초의 날 24일부터 예술의 전당서
중앙일보는 KBS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로 '폼페이 최후의 날 유물전' 을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7월24일부터 9월3일까지 개최한다. 어느날 갑자기 화산재 밑에 파뭍힌 폼페이는 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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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섬 볼캐노국립공원 (1)
야자수 그늘 아래에서 들려오는 연인들의 속삭임,시리도록 하얀 모래사장,하나로 붙어있는 쪽빛 바다와 하늘,그리고 끝없이 부서지는 파도…. 상하(常夏)의 섬 하와이하면 으레 떠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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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터키 사마춤과 카파도키아
터키 중부지역 아나톨리아에 있는 코냐는 노아의 홍수가 지나간 다음 가장 먼저 생긴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가 이 고도를 찾아온 이유는 이곳이 사마춤(Sama Dance)의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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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닥쳐올 혼란 더 급하다
한보와 관련된 관심과 소란이 거의 전적으로 비리와 의혹 등 과거캐기에 집중되고 있는 동안 실은 거기서 터져나오고 있는 가공할 화산재가 한국경제를 덮치려 하고 있다.우리는 이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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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청동조각 대부분 조악한 복제품
무지개의 아름다움도 과학의 눈으로 보면 한낱 광선의 굴절에 불과하다.신비로움의 베일을 벗겨가는 과학의 손길은 현대를 넘어고대 지중해까지 뻗치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의 톨레로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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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그리스 산토리니
구릿빛 낭떠러지가 성벽처럼 둘러서 있다.아테네 인근의 피레우스 항을 떠난지 12시간.화산섬 산토리니 내해(內海)로 접어들자 장대한 경관이 신선하고 격렬한 충격으로 다가온다.절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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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황산가스 햇빛 차단 지구가 식어가고 있다-陽傘효과 충격
지구는 온난화하고 있는것이아니라 오히려 점차 식어가고 있다. 인류를 위협하는 가정큰 환경위기중 하나로 지구온난화 문제가집중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자료가 속속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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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클라크 경제특구
『98년 필리핀 1백주년(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해 필리핀 엑스포를 이곳에서 열고 2002년 세계박람회도 유치하겠다.』 메트로마닐라 북쪽으로 80여㎞를 달려 찾은 「클라크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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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도 경영에 함수-정확한 날씨예측은 곧 돈
…… …… …… …… …… …… …… …… …… …… …… …… 지난해 일본 규슈(九州)에서 화산이 폭발했을때 NEC등 일본 반도체 업체들은 비상이 걸렸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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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대 번성…500여종 추정|영화『주라기 공원』계기로 본 실체
현대에 되살아난 공룡을 주제로 한 미국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주라기 공원』이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며 국내에서도 개봉돼 화제가 되고 있다. 『주라기 공원』은 공룡의 피를 빤 뒤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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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폭발로 비서 양보/미군기지 협상타결 배경
◎클라크 공군기지는 포기/실업사태등 경제 큰타격 14개월이나 지리하게 끌어오던 필리핀내 미군기지 협상이 17일 가까스로 마무리 됐다. 미국측은 피나투보화산폭발로 회생불능의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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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의 권좌가 흔들린다/필리핀 정국에도 화산재 강타
◎화산피해에 참모들과도 불화/이멜다의 귀국문제도 큰 부담 잔여임기 11개월로 이미 집권말기의 레임덕현상을 겪고 있는 필리핀의 아키노대통령이 피나투보화산폭발로 인한 경제적 타격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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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교수가 기고한 시나리오(지구촌화제)
◎“운선화산 또 대폭발땐/일 전자산업 치명타”/반도체본산 구주 피해/화산재로 생산 불가능 일본 나가사키(장기)현 운젠(운선)화산이 대폭발을 일으킨다면 규슈(구주)를 중심으로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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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비(분수대)
「핵겨울」이란 단어는 1983년 미국의 천문학자 세간이 처음 썼다. 세간의 가상 핵겨울 시나리오는 이렇다. 전면 핵전쟁이 일어나 미국과 유럽등 인구밀집도시가 많은 북위 30∼7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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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화산폭발·지진/비·일·소·남미에 잇단 재해
【모스크바·동경·마닐라 AP 로이터=연합】 아시아·남미·소련·대서양 남쪽연안지역을 비롯한 지구촌 곳곳에서 화산과 지진·태풍 등 자연재해가 잇따르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피나투보화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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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폭발/한반도엔 가능성 희박/일·비·인 잇단분출… 우린 괜찮은가
◎최근 천지부근서 열수솟아/한라산·울릉도·철원등도 “휴면지대”/「불의 고리」에서 멀지만 안심은 못해 이달들어 일본·필리핀·인도에서 잇따라 화산이 폭발해 인근 아시아인들을 불안에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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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상지식은 몇 점인가|기상청,「세계기상의 날」맞아 상식문제 프로그램 개발
기상청은 세계 기상의 날(23일)을 앞두고 일반인과 학생들의 기상지식을 컴퓨터로 알아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기상 개발 관 실이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기상지식의 보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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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쓰레기 미도 “골치”/해마다 천6백t씩 쏟아져
◎저장소 만원… 방사능 적은 것은 임시 야적도/네바다주 처리장 주정부 반대로 취소 안면도 주민들의 핵폐기물 저장소 설치반대 시위를 비롯해 원자력발전 문제가 이제 한국에서도 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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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솔로몬군도 문명의 때묻지 않은 미개의 비경이 그대로
교통수단의 발달로 빠르고 편안하게 세계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게 되자 사람들은 지구가 좁아졌다는 표현도 서슴지 않는다. 어디를 가나 관광객들로 넘실대고 이제는「미지의 세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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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런던 지하철 꽃향기 실은 열차운행
세계 어디서나 대중교통수단으로 애용되고 있는 지하철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체취 등 이 뒤엉켜 악취가 풍기게 마련이다. 특히 푹푹 찌는 여름날 만원지하철을 타는 것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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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항공계/「화산재 구름」 공포
◎기내유입 엔진고장/보통구름과 구별 어려워 속수무책/앵커리지 소동 계기로 본 실태 화산재구름으로 세계 항공계에 비상이 걸렸다. 앵커리지공항 인근 리다우트산이 지난해 12월16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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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전 핵쓰레기 처리에 "골치"
방사능오염 때문에 원자력발전소 건설 문제가 여러 나라에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쓰레기 처리문제로 큰 골치를 앓고 있다. 미국정부는 수십억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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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재로 기상에 이변 있다.|콜롬비아 화산폭발 여파…세계 기상학계 관심 집중
콜롬비아의 네바도 델 루이스 화산의 폭발로 화산재로 인한 기상이변의 가능성 여부에 또 다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같은 우려는 지난 82년3월 멕시코의 엘치촌 화산(해발2천2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