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택배 서비스 … 싸우고, 훔치고, 속이고
?일부 아파트 단지의 택배차량 진입금지를 이유로 택배기사들이 배송을 거부하는 등 택배 관련 사회 갈등이 늘고 있다. / 사진:중앙포토‘택배 차량 진입 금지로 택배사들이 배송에 어려
-
1000억원대 해상유, 육상에 불법유통한 조직 적발
대기 오염이 심한 1000억원대 고유황 벙커C유(일명 ‘해상유’)를 빼돌려 육상에서 판매한 5개 조직 10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30일 이 같은
-
증발된 유병언, 조희팔 밀항루트 따라갔다?
‘신출귀몰’. 세월호 참사 주범인 유병언(73·전 세모그룹 회장)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주 행각을 빗댄 표현이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의 전방위 수사망을 따돌리며 여전히 활개
-
증발된 유병언, 조희팔 밀항루트 따라갔다?
유병언의 도주 행각은 6년 전 조희팔을 연상케 한다. 수사망을 따돌리는 수법도 그렇지만, 밀항 이외에는 다른 어떤 선택권도 없는 처지도 그렇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
큰길 비우니 뒷길 꽉 막혀 … 신촌 거리 몸살
지난 19일 오후 2시 연세로와 일방통행도로 교차점 에 승용차와 버스가 얽혀 있다. [김경빈 기자] ‘젊은이의 거리’ 신촌이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변신한 지 4개월이 지났다. 버스 등
-
아파트 주차장, 상가 손님은 못 쓰나
지난 20일 상가 소유주와 아파트 주민 간에 주차장 분쟁을 겪고 있는 서울 행당동 D아파트 입구. 주차금지 푯말이 보인다. [김성룡 기자] 서울 행당동 D아파트 단지 내 상가 소유
-
대법 “상가 소유자도 아파트 주차장 쓸 권리”
아파트 입주자들이 아파트 상가 지분 소유자의 주차장 사용을 제한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광주광역시 A아파트 상가에서 화물운송업을 하
-
한국온 외국인들이 꼽는 가장 후진적 교통문화는
지난 4일 오후 3시 서울 가락동 도로에서 한 승용차가 갈지(之)자 운행을 했다. 차선을 급하게 바꾸다 결국 바로 옆을 지나가던 차량과 부딪쳤다. 가해 차량의 운전자 오모(54)씨
-
서울 관광 망치는 바가지 콜밴 단속
4~5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바가지 요금을 물리는 콜밴들의 불법영업을 단속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동대문·명동·종로·을지로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
[브리핑] 소방도로 불법 주·정차 단속
천안소방서가 5일부터 소방도로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불법 주·정차단속은 특별, 광역시 소속 소방공무원에게만 국한돼 있던 단속권이 도 소속 소방공무원에게까지
-
개성시내 곳곳을 휘젓고 다니는 쏘렌토…수출도 안하는데 어떻게?
북한 개성에 기아자동차의 쏘렌토가 질주하고 있다. 개성 시내를 관광한 한 네티즌이 "10대 가운데 8대는 쏘렌토"라고 얘기할 정도로 쏘렌토는 '개성의 승용차'가 됐다. 최근 중국
-
관리 엇박자 … 방치된 ‘죽음의 도로’
26일 경남 양산시 원동면 대리 에덴밸리 리조트(해발 750m) 인근 1051지방도에서 계곡으로 추락해 부서진 W고속관광버스(47인승)의 밑부분을 119 구조대원들이 수색하고 있
-
[대한민국 스마트 혁명, 그 현장을 가다] ① E카의 산실 - 현대모비스
알아서 가다 서는 자동차, 손톱 만한 칩 하나로 손금 들여다보듯 위치를 알 수 있는 화물, 고속철도 안에서도 책이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손 수첩만 한 태블릿 PC…. 세계적인
-
육지 잇는 대교 개통 100일 … 슬로시티서 ‘퀵시티’된 증도
“한창 바쁜 농사철인디도(이지만) 문밖 출입이 엄두가 안 나요. 휴일만 되믄(되면) 차들이 겁도 안 나게 만해분께(많다니까).” 10일 오전 11시쯤 전남 신안군 증도면 장고리교회
-
“최적 도로” VS “죽은 도로”
◆공무원들 “최상의 도로다”=쌍용대로 두정동~성정동 1.5㎞ 구간 양쪽에 설치된 이면도로. 공무원들은 전국에서 유일한 구조의 도로로 ‘최상의 도로’ ‘모범사례’라고 꼽는다. 건설
-
[통일부] 동·서해지구 남북관리구역 통행·통신·통관의 군사적 보장을 위한 합의서
쌍방은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국방장관회담 합의에 따라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 지구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동·서해 지구 남북관리구역 통행
-
[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
주·정차 단속 8가지 오해와 진실
"차 안에 운전자가 타고 있으면 단속을 안 한다?" "구청에서 물리는 과태료는 버텨도 된다?" 주정차 단속을 둘러싸고 운전자들이 오해하기 쉬운 8가지 사항을 질의 응답 형식으로 정
-
[WEEKLY HOT ISSUE] “좌파 성향 정부는 규제가 많다”
▶35년 서울 출생 서울고교·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60∼68년 대한해운공사 조선과장 70∼95년 한국케미칼해운(84년 KSS해운으로 바꿈) 대표이사 사장 95∼2003년 KSS해운
-
북 주민 생활 점령한 '메이드 인 차이나'
중국 단둥의 해관(세관) 옆 교통물류감독창고에 평북 번호판을 단 북한 트럭들이 화물을 싣고 주차해 있다. 이곳에서 각종 생필품을 실은 북한 트럭들이 압록강의 중조우의교를 통해 신의
-
[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복지·주거생활] 중기 근속자에 국민주택 입주권 ◇건강보험 본인부담액 상한제 실시=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액이 6개월간 300만원이 넘을 경우 추가액을 본인이 내지 않고 건보공단
-
[열린 마당] 인사동은 화물차 거리?
서울 인사동은 국내외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나도 지방에 살고 있는 지인이 최근 나에게 인사동 구경을 하고 싶다고 해 오전 11시에 같이 갔었다. 거리에는 벌써 어깨를 부딪
-
[새해 바뀐 자동차 제도]
앞으로는 자동차 회사가 긴급 출동하면 서비스 요금의 일부를 운전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행 시기는 올 상반기(1~6월) 중으로 잡혀 있다. 3월부터는 서울시 전역에서 거주자 우선주차
-
[새해 바뀐 자동차 제도]
앞으로는 자동차 회사가 긴급 출동하면 서비스 요금의 일부를 운전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행 시기는 올 상반기(1~6월) 중으로 잡혀 있다. 오는 3월부터는 서울시 전역에서 거주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