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단신
한형실 피아노독주회가 8월3일(하오 7시30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슈만」 의『카니벌 제9번』, 「프로코피에픈 의 『소나타 제3번』등. 한양은 서울대음대 대학원
-
「피카소」·「헨리·무어」등선보여
7월을 마지막으르 화랑가는 여름잠에 들어간다. 금년 상반기 미술계는 국전제도개혁으로 마련된미술대전·현대미술초대전이 첫선을 보였는가하면 가짜그림 소동으로 현역작가가 수사를 의뢰하는등
-
김문호 추모전
초대 화랑협회회장을 지낸 명동화랑대표 고 김문호씨의 추모전이 고려화랑에서 열리고 있다(7일까지). 김기창씨롤 비롯한 한국화가·양화가·조각가·도예가 29명의 작품과 김기린 김창렬 방
-
러시 이룬 재외작가 초대전
재외작가 초대전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현재 전시중인 재외작가 초대전(27일까지·국립현대미술관) 곽인식전(27일까지·현대화랑)을 비롯 전화황전(29일∼5월5일·미술회관) 황규백전(
-
이혜종 유화개인전
서양화가 이혜종씨(사진)의 다섯 번째 유화전이 6∼12일 선 화랑에서 열린다. 81년 파리에 머무르는 동안 그린 소품들이 선보인다. 이씨는 수도여사대 미술학과를 졸업, 스페인의 셍
-
(3366)|제76화 화맥인맥 월전 장우성(85)|본격 상업화랑
미국에서 돌아온지 몇개월 되지 않아 우연히 반도호텔 앞을 지나다 반도화랑에 들렀다. 한쪽 구석에 세워놓은 의재(허백련)선생의 두폭가리개가 눈에 번쩍 띄었다. 한쪽에는 하경, 한쪽에
-
연당 부자 서예전
서예가 연당 허후씨와 아들 우석 허만기씨의 부자 서예전이 10일부터 15일까지 롯데화랑에서 열리고있다. 연당은 국전에서 8회 입선한 바 있으며 현재 서예가 협회 상임이사. 우석은
-
화랑협 정기총회
한국 화랑협회(회장 권상릉)는 20일 하오 제4차 정기총회를 열고 81년도 사업보고 및 82년 사업계획 예산을 통과시켰다. 또 이날회의에서는 작품보증서 실시에 따른 감정기구 운영에
-
아주 경기우승엔 1억|올림픽 3위내엔 2억
최순영 대한축구협회장은 아시안게임 우승에 1억원, 올림픽 3위이상 입상에 2억원의 특별훈련 지원비를 각각 지급한다는 것등을 내용으로 한 축구진흥장기계획을 15일 발표했다. 내년부터
-
3회 화랑협회전
한국화랑협회(회장 권상준)의 제3회 회원전이 고려·동산방·명동화낭에서 열리고 있다(12일까지). 화랑협회산하 서울지부 18개 회원화랑이 출품한 이번 전시회에는, 작품보증서가 처음으
-
대가그림 싸게 판다.
「지나치게 비싸다」고 비난을 받고있는 그림값을 현실화해보려는 움직임이 있어 화랑가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열리고 있는 송원화낭(대표 노승전)의 특별기획전인 「사은의
-
이성자씨 서독서 도불 30주·기념전-"독창적인 화법" 현지 신문서 호평
재불 화가 이성자씨가 최근 서독의 김희일 화랑서 도불 30주년 기념전 (3월21일∼4월15일)을 갖고 음양을 상징하는 기하학적 기법을 추구한 작품들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음양
-
화랑협회 정기총회 새 회장에 권상준씨
한국화랑 협회는 지난 14일 하오 선화랑에서 3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저상준씨(조선화랑대표)를 임기 2년의 회장직에 선출하고 박명자(현대화랑) 문선호(문화화랑
-
한-독 미술가협회 발족
한국과 서독양국간의 본격적인 미술교류전을 통해 양국 국민 상호간에 미술문화의 이해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독 미술가협회(사단법인)가 발족됐다. 독일측 회장에는 독일최대의 미술품소
-
소장작가 12인전·소장품전
한국화랑협회 (회장 박주환)는 동회가 선정한 소장작가 12인전과 회원 화랑 소장품전을 각각 현대화랑과 희화랑에서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소장작가전에는 박대성 이숙자 이
-
대한프로 권법협회 새 회장에 박태신씨
대한 「프로」권법협회는8일 하오 「롯데·호텔」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박태신씨(삼광「그룹」회장)를 제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프로」권법은 화랑권법과 당수도를 개발, 「프로」화한 「스
-
가을바람 타고 판화전 활기
7O년대의 풍요도 종막을 고하고 혹심한 불황의 하한기를 보낸 화랑가가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연이은 판화전으로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열렸던「브리티시
-
축협 집행부 일부개편
대한축구협회 최정영회장은 21일 집행부를 일부개편, 실무부회장에 이수환전무이사를, 전무이사엔 손수영씨(사업)를 각각 선임했다. 최회장은 또 경기이사강찬우씨와 심판이사 최광석씨를 퇴
-
문화단신
한일 여성친선협회(회장 박정자)는 「세계 어린이해」를 기념하여 한국과 일본 어린이들의 글짓기와 그림작품 전시희를 22∼26일 서울 미동국민학교 강당에서 연다. 일본 국민교생들의
-
추사체바탕…한글초서개발|화낭협, 『미술춘추』를 창간
김응섭씨작품전시 ○…한글서예체를 한자의 초서원리로 새롭게 개발한 한글초서가 12∼18일 신문회관에서 열리는 김응섭연서전에서 첫선을 보인다. 오랫동안의 연구끝에 결실을 맺은 사람은
-
경기상에 화랑 팀 등 29명 추천
대한체육회는 제17회 대한민국 체육상 후보로 경기상 부문에 축구 국가대표 화랑「팀」등 29명, 지도상 부문에 박진관씨(배구남자대표「팀」감독)등 4명을 22일 문교부에 추천했다. 공
-
축구후원 기금 조성 싸고 손발 안맞아|최 회장만 앞장…협회·후원회는 외면
국민적인 바람의 하나인 축구의 진흥을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착수한 대대적인 기금 조성 사업의 전망이 불투명,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축구협회는 올해 안에 3억, 내년에 2억을 모금,
-
내년까지 5억 확보
대한축구협회 최순영 회장은 31일 민병대씨 등을 부회장으로 하는 새 집행부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해 작년에 조직된 축구발전 후원회를 통하여 내년까지 5억원(